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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과 함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의료기기위원회의 소속이 보건복지부에서 총리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복지부차관이 겸임하던 중앙약사심의위원장을 식약처장이 맡고, 복지부장관이 갖고있던 중앙약사심의위원 임명 권한도 식약처장에게 이관된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의약품 품질안전과 관련한 판매질서 등 사항은 총리령으로, 의약품 유통
식약처
홍성익 기자
2013.03.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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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첫 대통령 업무보고를 앞두고 직원들이 자료 준비 등으로 밤을 새우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식약청은 이번 정부조직법에 따라 식약처로 격상되면서 대통령 업무보고를 처음 하게 되자 더욱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식약청 관계자는 “21일은 원래 중소기업청이 업무보고 하는 것으로 예정됐었지만 황철주 중기청장 내정자의 사퇴로 식약청의 업무보고가 앞당겨졌다”며 “업무보고를 무사히 마친 뒤 처로 승격이 되면 인사발령, 조직 개편 등의 직제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3.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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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개편안에 따라 처로 승격될 예정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향후에도 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처로 남게 된다. 국회 관계자는 2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처 승격을 담은 정부조직법개편안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관장한다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식약처는 국무총리실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지만 법제사법위원회의 소관부처로 남은 법제처처럼 복지위 소관부처로 남게 된다. 지금까지 총
식약처
안치영 기자
2013.03.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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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15일 전격 취임을 하고 업무보고를 마친 뒤 식약처 조직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의 심사업무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옮겨진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정부 조직 개편 회의에서 현재의 식약청 조직이 거대하다는 지적이 있어 슬림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며 “그동안 허가와 심사 크게 두 업무를 수행하던 식약청에서 심사는 평가원으로 넘기고 식약처는 정책, 제도, 법령,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3.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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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임 처장의 지위는 당초 장관급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차관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둔 박근혜 정부는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임명되는 등 새 정부조직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어 조만간 식약처장 임명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될 식약처장은 기존 식약청장보다 위상이나 영향력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박 당선인이 식약처를 국무총리실 산하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2.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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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프로포플 사용으로 인해 마약류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이 마약류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동국대학교 약학연수원이 지난 14일 개최한 '마약류관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에서 식약청 마약류관리과 김성진 과장이 이같이 밝혔다.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존재하는만큼 통합 관리 스템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마약류 사용내역 보고제'를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마약류를
식약처
김상일 기자
2013.02.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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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중소 제약업체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밸리데이션이란 GMP의 핵심요소로 의약품 제조공정, 시설 등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조사, 검토, 확인하여 문서화 한 것을 말한다. 올해 교육은 3월 유한양행 오창공장을 시작으로 경기, 충북, 전북 등 전국의 제약업체를 순회하면서 총 11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현장 GMP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2.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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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의 권한 일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이관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5일 공청회를 거쳐 8일 의결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공동발의 145인)가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전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111개 개정법률안을 심사안건으로 상정, 논의했다. ‘정부조직법 전부개정법률안’에는 국민생활의 안전을 위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국무총리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일원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식약처
이정수 기자
2013.02.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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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2월부터 EU로 수출하는 원료의약품 'GMP 서면확인서' 발급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GMP 서면확인서란 생산국의 규제당국이 관할 제약업체가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이 EU GMP와 동등한 기준으로 관리됨을 확인하는 문서를 말한다. 새 시스템은 EU가 올해 7월부터 수입되는 원료의약품 ‘GMP 서면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수입 원료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2.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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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손소독제에 사용시 주의사항 등다양한 정보를 담은 ‘손소독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독감 등 전염성 질환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손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의 올바른 사용 안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청은 “손을 씻을 때는 물과 손세정제로 꼼꼼히 씻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세균 등을 소독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s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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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약품 안전관련 정책업무 이관될 듯 보건복지부의 독립외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박근혜 정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됨에 따라 식품이나 의약품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당시 '불량식품'을 사회의 '4대 악'으로 규정하는 등 국민의 식품·보건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바 있어 새 정부와 함께 출범하는 식약처의 위상과 기능은 종전의 식약청보다 대폭 강화될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식품분야가 농림수
식약처
홍성익 기자
2013.01.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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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되면서 보건복지부의 식품안전과 의약품안전정책에 대한 업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그 동안 관련 정책 입안이 모두 복지부 소관이어서 업무 진행에 속도가 붙지 않던 것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오후 4시 정부조직 개편안 후속 조치를 통해 정부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식약처의 권한 강화를 통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일원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복지부와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23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