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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사연 황나미 부연구위원인구 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미숙아와 저출생체중아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도별 [신생아집중치료센터]지정과 선천성 대사이상검사의 확대 적용방안이 제시됐다. 보사연 황나미 부연구위원은 모자보건사업 발전방향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최근 선천성 이상 및 저체중 출산과 관련된 장애아의 진료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들어 시도별 종합병원에 분산 설치돼 있는 신생아중환자실을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 통일할 것을 제안했다.현재 전국 100여개가 넘는 종합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활용도와 수익성이 낮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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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12.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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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복지부장관 신년사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02년 한해를 질병과 장애, 노령,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보험제도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구랍 31일 '壬午年 새아침, 건강한 복지사회를 향하여'라는 제하의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2001년 한해는 의약분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정착시키고 내실화 하는데 주력한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특히 어렵게 출범한 의약분업이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기본 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불편한 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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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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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시책올해부터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의료급여 대상자 뿐만 아니라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하위 20%, 99만명)에 대한 무료 암검진(위암과 유방암)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정부중앙청사 및 병원, 보육시설, 초^중^고교 등은 원칙적으로 절대 금연건물로 지정되고, PC방과 만화방, 일정규모 이상의 실외경기장 및 음식점 등도 금연구역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2년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시책'을 구랍 3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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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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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약국개설자와 의료기관개설자 사이의 사전 약속에 따라 처방전에 의약품의 명칭 등을 기호 또는 암호로 기재해 특정약국에서만 조제가 가능토록 하는 행위는 담합으로 간주, 처벌을 받게 된다.이와 함께 의료기관개설자가 현행 약사법(제22조2)에 의한 처방약 목록외의 의약품을 처방해 특정 약국에서만 조제가 가능토록 하는 행위와 함께 의료기관개설자가 처방전을 소지한 자의 요구가 없었음에도 불구, 특정 약국에서 조제하도록 처방전을 모사 전송하거나 컴퓨터통신 등을 이용해 전송하는 행위도 담합행위로 처벌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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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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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와 활명수 등 의약품이면서도 슈퍼마켓이나 구멍가게에서 판매되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가 내년 4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기획단속된다.식약청은 29일 내년 약사감시계획을 통해 내년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6개 지방청과 각 시·군·구 자치단체 약사감시원을 통해 전국적인 규모로 박카스·활명수·판피린·소화제·아스피린·쌍화 탕류 등 일명 가정의약품의 슈퍼마켓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이같은 단속 결과 적발된 제약사 및 의약품 도매업자·슈퍼마켓 점주 등에 대해서는 현행 약사법 제74조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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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1.12.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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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미숙아와 저체중아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도별 '신생아집중치료센터'지정과 선천성 대사이상검사의 확대 적용방안이 제시됐다.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부연구위원은 모자보건사업 발전방향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최근 선천성 이상 및 저체중 출산과 관련된 장애아의 진료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들어 시도별 종합병원에 분산 설치돼 있는 신생아중환자실을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 통일할 것을 제안했다.현재 전국 100여개가 넘는 종합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활용도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의료장비와 전문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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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12.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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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는 한방의약품의 허가제도가 산업 육성 차원에서 내년부터 대폭 개선된다.식약청은 우수한 국내 생약 및 한방관련 지식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화학약품과 동일하게 취급되는 현행 허가제도 때문에 신제품 개발이 어렵다고 보고 내년부터 한방의약품을 화학약품과 별도로 허가검토함으로써 신제품 개발과 한방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를 위해 우선 내년 2월중 생약제제 허가제도 개선실무추진반을 구성, 생약(한약)제제 또는 그 추출물과 분획물 등에 대해 새로운 허가관리방안을 마련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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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1.12.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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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이 내년에 대폭 확대된다.이와 함께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는 차상위 실직!불완전취업자의 자활사업 참여가 대폭 확대(금년 1만4,000명-2002년 3만명)되고, 저소득실자를 중심으로 약 11만5,000명에 대해 자활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02년도 자활지원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특히 현행 최저생계비 이하 실직자를 주대상으로 하고 있는 자활사업이 최저생계비 이상 차상위 계층의 불완전취업자들로 확대되는 한편 참여인원도 올해 8만1,000명에서 33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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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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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10세 미만의 청각 장애아동 100명에게 1인당 2,000만원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가 지원된다.이와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대중교통수단 확보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장애인 전용 체육 진흥 및 문화·예술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장애인 종합수련원' 건립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구랍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복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18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아동 2,089명의 보호자에게 월4만5,000원의 장애아동부양수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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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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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원, 유전자검사 실시 결과 밝혀강원 북부지역에 광견병(공수증) 비상이 걸렸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16일 공수증(물을 보면 공포를 느끼는 증세) 등으로 강원 춘천한림성심병원에 입원, 치료받다 사망한 김모(68.강원도 화천군)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광견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서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는 지난 99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보건원에 따르면 이번에 광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김씨는 지난 10월 7일 집안으로 들어온 야생 너구리에 물린 뒤 별다른 증상없이 지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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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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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수익성제고-리스크 분산 기여 차원이르면 내년 3월경 국민연기금 1,000억원이 처음으로 벤처 분야에 투입된다.국민연금관리공단은 창업투자사들과 공동으로 '국민연금벤처투자조합'(가칭)을 설립한 뒤 총 1,000억원을 조합에 출자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이 벤처투자조합의 최소 단위는 100억원이며, 연금공단은 최대 50% 한도 안에서 30억원 이상의 자금을 출자하게 된다.운용자로 참여하는 창투사들은 의무적으로 15%의 자금을 출자하고 나머지 자금도 제3의 출자자들로부터 모집해야 한다.따라서 국민연기금이 벤처조합에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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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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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부지역에 광견병 비상이 걸렸다.국립보건원은 지난 16일 공수증(물을 보면 공포를 느끼는 증세) 등으로 강원 춘천한림성심병원에 입원, 치료받다 사망한 김모(68.강원도 화천군)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광견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28일 밝혔다.국내에서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는 지난 99년 5월 이후 처음이다.보건원에 따르면 이번에 광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김씨는 지난 10월 7일 집안으로 들어온 야생 너구리에 물린 뒤 별다른 증상없이 지내다가 지난 16일 공수증과 과민감각증으로 입원, 치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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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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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건복지부 소관예산이 금년(7조7,580만원)보다 3.9%가 증액된 8조639억4,800만원으로 확정됐다.그러나 금년도 본예산(추경전:6조5,726억원) 대비 복지부의 2002년도 전체 예산 증가율은 22.7%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는 지난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보건복지부 내년도 예산을 포함한 총 111조9,767억원(일반회계+재특회계 기준)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법인세법 개정안 등 13개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활동을 사실상 마감했다.이날 통과된 새해 예산은 금년도 예산 100조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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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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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8일 한나라당에 공개질의서를 내고, 건강보험 재정을 분리할 경우 예상되는 직장인의 보험료 부담증가와 추가인력, 비용 그리고 사회적 혼란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정책위는 건강보험의 재정을 분리 운영할 경우 직장건보는 1조 8,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돼 직장의 건강보험료율은 통합됐을 때 예상되는 9%보다 훨씬 높은 50%에 가까운 인상요인이 생기게 된다고 주장했다. 정책위는 또 그간 들어간 통합준비비용 920억원이 사라지고 추가비용이 들게 될 뿐만 아니라 분리!통합 여부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 등으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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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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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복지 종합대책' 발표내년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10세 미만의 청각 장애아동 100명에게 1인당 2,000만원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가 지원된다.이와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대중교통수단 확보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장애인 전용 체육 진흥 및 문화!예술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장애인 종합수련원' 건립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복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18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아동 2,089명의 보호자에게 월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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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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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독소 등 4개 생물의약품의 국가표준품 개발이 처음 완료됐다.식약청은 27일 보건복지 연수부 대강당에서 열린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 및 연구발표회'에서 생물학평가부 주관으로 올해 총 9억여원을 투입, 파상풍 독소 등 4개 국가표준품을 개발했다며 내년부터 국검 기준용으로 이용하는 한편 민간제약업체에 분양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석호 생물학평가부장은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도 매년 4개 바이오의약품의 국가표준품을 개발해나가는 동시에 내년에는 국가표준품관리센터 설립을 추진, 국검용 표준품의 대외의존도를 탈피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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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1.1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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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2년 유예 주장여야는 27일 건강보험 재정통합 유예기간을 놓고 두차례 걸쳐 협상테이블에 앉았으나 서로 종전 입장을 되풀이 하는 바람에 끝내 결렬됐다.이에 따라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상 내년 1월1일부터 통합키로 돼있으나, 야당측의 통합백지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상태에서 건강보험 재정문제가 당분간 표류하면서 행정적으로 큰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협상결렬 =한나라당이 전날보다 다소 물러선 협상안을 들고 나온 데다 민주당내에서도 당초 입장에서 6개월을 연장한 `1년반 유예'라는 최종카드를 마련했으나 막상 협상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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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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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7일 오후 재정운영위(위원장 양봉민:서울대 보건대학원교수) 회의를 열어 내년도 직장!지역 건강보험료율을 모두 9%씩 올리는 내용의 보험료 인상안을 부결시켰다.재정운영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의조정위 회의에서 내년 3월까지 의료수가를 현행 수준에 동결키로 결정한 점을 감안, 내년도 건보료율 인상률에 대한 결론을 일단 유보하고 내년 1월 하순경 다시 논의키로 했다.위원들은 대신 내년 1월중 서울대 경영연구소의 의료원가 연구결과를 정밀 재분석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원가가 반영됐는지를 공정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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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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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건강보험법 개정안 강행 처리로 불거진 건보재정 통합 논란에 이어 담배부담금과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의 연내 확정까지 무산되면서 건보재정 관리에 총체적 난맥상이 야기되고 있다.일단 건보재정 통합에 대한 결론이 내년 2월 임시국회로 넘겨짐에 따라 내년도 보험료율 인상과 의료수가 조정 전망이 극히 불투명해지고 그 여파로 수천억원대의 보험재정 수입차질이 예상된다.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건강보험재정건전화 특별법안'과 '건강증진법개정안'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다 해도 개정법률의 공포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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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1.12.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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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재정분리법안의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강행처리에 항의하며 4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복지위 소속 김홍신 의원(한나라당)과 재정분리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이른바 '소신' 공방을 벌였다. 심 의원은 지난 26일 김 의원에 보낸 반박서한을 통해 "김의원은 지난 5월 '현재 지역가입자의 소득파악율이 28%에 불과해 재정 통합시 부작용이 우려되는 점을 감안해 재정통합을 3년간 유예하여야 한다'고 말했다"면서,"지금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음에도 어떤 때에는 3년 예를 주장하고 어떤 때는 완전통합을 주장한다면 어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1.12.2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