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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장모로 알려진 박영숙씨가 대표로 있는 제이콤이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경상대와 산학연구소 설립 및 연구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골수, 제대혈 유래 등 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만능줄기세포 연구, 말의 품종 개량을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이콤은 지난해 12월 비티캠에 피인수됐고, 지난달에는 황박사 장모 박영숙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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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에서 15억 이상 장기로 사용하는 도매회사 기금에 대해 약 20% 이하 감축하겠다는 통보에 따라 의약품유통산업의 특수성 및 고부가가치산업의 육성차원에서 기금운영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서울시도협이 ‘보증한도 축소 운영정책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한 공문 내용에 따르면 “경제부흥과 국가경제의 경쟁력 강화라는 이명박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정책 방향에 고무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보증한도 기금의 축소 운영 결정은 경제활동을 크게 위축시킨다.”며 “재고해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3.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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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품목입찰은 개성약품이 강세를 보인 반면 그룹입찰에서는 태경메디칼, 아세아약품이 강세를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최근 실시한 Ramosetron HCI 0.3mg/amp 등 1396품목에 대한 의약품 구매 입찰에서 품목별단가입찰에서 개성약품이 44개품목을 낙찰시켰다. 개성약품은 이와 함께 품목별 단가비율입찰에서도 10개품목을 낙찰시켰으며 그룹별단가총액 입찰에서도 18~20그룹을 각각 낙찰시키는 등 가장 많은 품목과 그룹을 낙찰시켰다.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3.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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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몸에서 채취된 제대혈 유래 백혈병세포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상업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는 식약청으로부터 ‘비혈연 조혈모세포이식시 생착촉진 및 중증이식편대숙주병 예방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프로모스템™의 상업임상시험 Ⅰ/Ⅱ상 승인을 획득,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의 프로모스템™은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품화기술지원 대상에 선정돼 현재까지 약 16억 원의 정부지원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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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이달용 부장 진솔한 자기반성 대표적 국내 제약사의 한 마케팅 관련 실무부장이 국내 제약 마케팅의 후진성에 대한 충분한 자기반성을 전제로 나름의 유통선진화 방안을 제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의약품유통 선진화방안 마련 워크숍에서 발표된 중외제약 이달용부장(마케팅지원본부내 유통지원부)의 '우리나라 제약사 입장에서 바라본 유통선진화 방안'이 그 내용의 진솔함으로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이 부장은 발표에서 국내 제약업계 영업 마케팅의 후진성에 대해 솔직히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3.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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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은 영국 런던대(UCL)에 세포배양서비스를 공급함과 동시, 공동연구를 통한 지적재산권을 공동소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의 세포배양서비스는 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 오스템(Ostem)의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영국 무역산업부 산하 의학연구위원회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원셀론텍은 영국 현지 환자의 골수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분리해 배양 및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런던대 정형외과연구소의 ‘고관절치환술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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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서울대학교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기술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은 '제대혈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 및 이를 함유하는 허혈성 괴사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 이 기술은 제대혈 유래 혈액을 인간혈청 또는 프리즈마를 함유하는 배지에서 배양하여 분리해낸 다분화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폐쇄성 동맥 또는 정맥 질환에 의한 허혈성 괴사질환, 심혈관 질환 치료용 유용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또한 뇌경색, 심근경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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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의 케토톱이 2008년 한국능률협회 조사 소비자가 뽑은 붙이는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케토톱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의 대표 브랜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5일 전국 1만133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79개 산업군, 2415개의 브랜드에 대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조사(K-BPI)'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3.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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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테크파마가 236억 규모의 대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뉴로테크파마는 5일 거래시장 마감직전 보통주 2416만565주의 신주에 대해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980원이며, 납일일은 오는 5월 8일이다. 뉴로테크파마측은 유상증자 자금의 235억6400만원은 회사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1억1335만3700원은 기타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가증권신고서에 기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로테크파마는 지난해 12월에도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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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기업 제넥셀세인이 한국슈넬제약 인수작업에 착수했다. 제넥셀세인은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슈넬제약의 주식 1769만9115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99억9999만원. 제넥셀세인 자산총액의 11.93% 규모다. 주식취득 후 지분비율은 32.13%로 제넥셀세인은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되며, 경영권 등 일체의 권리를 가지게 된다. 제넥셀세인은 최근 제약업 진출을 위해 광동제약 비타500 신화의 주역 이천수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발빠른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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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프런티어, 사업화에 강한 의지 정부출연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이 채 1년도 안 돼 바이오벤처에서 조기 상용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합병을 결의한 에이비프런티어(대표 이종서)와 영인프런티어(대표 최영일)은 지난해 12월 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체결한 ‘탈인산화 효소 관련 항원 81종 및 항체 26종에 대한 생산 기술’ 이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항원 기술의 이전이 모두 완료됐으며 늦어도 5월까지는 초기 제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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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46개 품목으로 외자사 중 최다 입성 서울대병원에 중외, 종근당,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의약품을 랜딩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자사중에는 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의약품을 랜딩시켰다. 6일 본지가 서울대 의약품 입찰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중외제약이 수액제제를 제외하고도 66개 품목을 서울대 병원에 랜딩시켜 가장 많은 품목을 입성했다. 종근당은 사이폴, 타크로벨을 비롯해 66개 품목을 한미약품은 아모디핀, 아섹 등을 비롯해 61개 품목이 서울대병원에 랜딩시켜 가장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3.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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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공급가 보고 의무화, 현저한 덤핑시 가격인하1500억규모 서울대병원 입찰 앞두고 긴장감 고조 오는 11일 총 1500억원 규모의 서울대병원 의약품 공개경쟁 입찰을 앞두고 제약업계에 저가낙찰에 대한 경계령이 발령됐다. 의약품공급내역 보고와 관련한 약사법시규 개정에 따라 도매상 스스로의 결정이었던, 제약사의 사주의 의한 것이던 간에 덤핑낙찰의 경우 그 책임이 제약업체에 고스란히 전가돼 낭패를 볼 우려가 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1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3.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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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재추진하고 있어 제약-도매업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최중경 제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제1차 서민생활안정 T/F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아 이 같이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행 실거래가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병원·약국이 의약품을 보험상한 금액보다 저가구매할 경우 차액 중 일부를 인센티브로 주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3.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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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사람의 지방줄기세포와 태반줄기세포를 요실금 모델 동물을 대상으로 투여한 결과 뚜렷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앤엘은 2007년 10월부터 가톨릭 의과대학 비뇨기과에 의뢰하여 사람의 지방줄기세포 및 태반줄기세포로 요실금 치료 시험을 실시했으며 투여된 줄기세포가 근육세포로 분화되어 요실금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알앤엘측은 향후 3개월의 추가시험을 실시하여 동물임상을 완료한 후 사람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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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는 이수앱지스의 작년 영업실적이 공개됐다. 삼일회계법인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작년 21억52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36억7700만원의 영업손실과 37억28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도(2006년 17억1400만원)에 비해 25.5% 늘어났고, 영업손실(2006년 39억7600만원)과 당기순손실(2006년 45억2백만원)도 약간 줄어들었다. 손실감소의 이유로 항체치료제로는 작년 국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3.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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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제네릭 의약품간의 경쟁은 치열한 반면 프로그랍, 산디문 등 오리지널 의약품들은 대부분이 단독으로 지정되면서 한숨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입찰에서는 약 30억원 규모의 아스텔라스제약의 프로그랍이 종근당 타크로벨과 경합이 붙여졌으며 약 13억원 규모의 노바티스 산디문이 종근당 싸이폴엔과 경합에 붙여지는 등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간이 경쟁이 치열했었다. 하지만 이들 프로그랍과 산디문은 작년과는 달리 단독으로 지정됐으며 타크로벨과 싸이폴엔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3.05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