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흥원이 식약처와의 업무 공조가 부족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29일 국정감사에서 진흥원이 식약처와의 업무 협조에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초 복지부 산하에 있던 두 기관이었지만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식약처가 독립되면서 두 기관간 업무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민 의원은 HACCP지원 사업단을 예로 들며 지원단은 진흥원에 소속되어 있지만 지도‧감독은 식약처가 하고 있어 이원화에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29 15:18
-
식약처가 백신규제 기관 기능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기관 기능 강화 추진 지역연합 운영위원회(RASC) 회의’를 오는 29~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WHO의 백신 관리 기준과 기능을 갖추지 못한 대다수의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역연합운영위원회의 업무 추진전략 및 세부 계획을 위해 마련됐다.&nb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28 09:53
-
한약 제제의 품질과 약효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약(생약)제제의 ‘생약의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으로 한약(생약)제제의 원료인 생약의 균일한 품질과 약효를 확보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생약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규격, 표준품 등 생약의 품질자료 △생약의 제조 및 품질관리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내년에 한약(생약)제제의 품질 일관성 확보를 위해 ’한약(생약)추출물 품질관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25 11:15
-
공직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이 아직 식약처 내에 근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21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지난 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뒤 상납을 받은 공직자 일부가 파면조치를 당했지만 당시 상납을 받은 것으로 거론된 몇몇은 아직 식약처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승 처장은 “공직자 비리는 반드시 뿌리 뽑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직 윤리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윤 의원은 공직자 청렴에 대한 감찰 모니터링 작업을 단단히 해달라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21 16:33
-
식약처 직원들이 외부강의로 3년간 8억원 이상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직원 내·외부 강의내역 현황’ 분석 결과 2011년부터 2013년 6월 사이 총 3451건의 내·외부강의를 하고 총 8억 1267만원의 강의료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강의내역을 살펴보면 3년에 걸쳐 위생관리교육(406건), 식중독(231건), HACCP(41건) 등 식약처 직원들은 본인의 고유의 업무내용을 강의하며 최소 9만원에서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21 10:57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의약품 중 ‘금속성불순물에 대한 ICH Q3D 가이드라인’ 번역본을 공개해 국내 제약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약품 제조과정에서 혼입, 잔류될 수 있는 금속성불순물을 총량 기준으로 설정하지 않고 각각의 금속 별로 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금속성불순물의 독성평가 △24종 금속성불순물의 투여경로별 1일 노출허용량 △1일 노출 허용량 이하 관리방법 등이다.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18 11:06
-
21일 실시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정감사에서는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문제가 크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약품 분야 이슈로는 타이레놀 사건, 락테올 사건, 웨일즈제약 사태 등이 언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산 수입식품 안전관리 집중포화=이번 식약처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단연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문제’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2011년 3월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냉각 시스템이 폭발했다. 이 여파로 방사능 물질이 바다로 흘러들어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18 06:26
-
식약처가 과태료로 걷어야 할 징수률이 18.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수납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가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총 징수결정액 9억2900만원 중 1억7000만원만을 징수해 7억5900만원이 미납됐다. 수납률이 18.3%에 그친 것이다. 이는 전체 수납률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 해 세입액 124억6800만원 중 수납액은 105억원 정도로 수납률은 84.6%였다.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15 06:04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시행령·시행규칙 마련을 위해 11일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식약처 출범이래 첫 제정 법률인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등 관리기준 일원화 △국제수준에 적합한 시험·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10 10:08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독일 연방 생물의약품평가원(PEI)과 1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기관 간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세포·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첨단제제 분야에서 국제적 역량을 갖고 있는 PEI와 공동선언 형태로 이루어진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교류, 기술협력, 인력교류 등을 통해 양국의 생물의약품 정책, 심사,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비밀정보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물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10.01 10:20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흡입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의 ‘흡입제 사용시 이것만은 알고 사용하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흡입제는 다른 제형과 다르게 흡입장치를 이용하여 숨을 들이마시면서 약물을 폐까지 직접 전달하므로 기타 신체 기관의 부작용을 피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흡입제의 종류 △흡입제 형태에 따른 올바른 사용방법 △흡입제 사용시 주의사항 등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9.30 10:40
-
6-APB, 메치오프로파민 등 22종이 새로 임시마약류로 지정된다.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신종 물질로 유통되고 있는 22종에 대한 임시마약류 지정을 최근 공지했다. 해당 제제들은 지정을 공고한 날로부터 1년간 효력이 발생하며 마약류로 지정하려는 경우 6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이후에는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수수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식약처장의 승인을 받으면 공무상 필요 등에 따라 취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9.27 10:13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소비자의 생물학적동동성시험 이해도를 높여 제네릭의약품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같이 시험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25일 실시했다. 제네릭의약품의 생산부터 생동성시험 실시 및 분석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제약기업(한미약품), 의료기관(양지병원), 분석기관(바이오인프라)을 방문했다. 제약기업에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에서는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9.26 06:32
-
중대한 의약품 유해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미흡한 조치가 도마위에 올랐다. 24일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중대 의약품 유해 사례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2009년 2961건, 2010년 1778건에 불과했던 중대 유해사례 보고가 2011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2011년 8905건, 2012년에는 1만1106건에 달했으며 2013년 상반기에만 7031건이 보고 됐다. 이처럼 중대한 유해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식약처
이현경 기자
2013.09.24 15:02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제약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홈페이지 의약품전자민원창구에 ‘업계의 목소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직접 소통도 강화하여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식약처는 업계와 대면 소통을 위해 제약업계 CEO 간담회(7.18), 합동 워크숍(9.5~6)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업계의 목소리’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제도개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9.11 13:03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와 공동으로 ‘식약처·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의약품 허가·심사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사후 관리 등 의약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약업계와 함께 토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안전국 국장 및 과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제약개발연구회장 및 제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9.04 09:56
-
식약처가 처 승격 후 처음으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 식약처는 지난 30일자로 식약처 본부, 안전평가원, 6개 지방청에서 총98명의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식의약품쪽 보건연구직이 3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충원하고 약무직이 22명, 식품위생직이 18명, 수의직과 의료기술직이 각각 9명, 공업연구직 5명을 모집하게 된다. 각 직군 중 일부는 장애인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약무주사보는 7급으로 약사 또는 한약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9.0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