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병원 책임간호사 모임은 최근 동작구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사랑의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병원 인근 동작구 지역 노인들 30여명은 일찌감치 자리를 메워 시종일관 열띤 호응을 보였다. 봉사에 참여했던 한 수간호사는 "처음에는 부끄러워 발을 내미는 것조차 망설이던 어르신들이 기본 체조와 이완요법 등이 진행되면서 점차 표정이 밝아지셨고 모두들 기뻐하셨다"며 "너무나 반응이 좋아 오히려 간호사들이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4.13 11:10
-
별도 중계장비 없이 끊김없는 고화질 영상 제공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진료, 수술 등에서 한양대병원이 국내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한양대병원 비뇨기과는 인터넷을 이용해 한국과 일본을 연결, '복강경을 이용한 부분 신장절제술 원격진료'를 13일 실시했다. 이번 원격진료는 복강경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인더비르 길 교수(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와 한양대병원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가 수술을 집도하는 것을 한양대병원 강당, 일본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한 것. 대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4.13 11:00
-
-
본격적인 노사협상을 앞두고 열린 마음으로 노사양측이 먹고 살 궁리를 하자고 요청한 병원장이 있어 눈길. 최근 모 대학병원장은 노사 양측이 모인 상견례 자리에서 노조측 대표단에 "병원 경영이 어려운 만큼 난국을 타개할 방향을 모색해야지 국회의원 나갈 것도 아닌데 현실적으로 풀어나갈 수 없는 얘기로 소모전을 벌이지 말자"고 제안. 그는 또 부천세종병원 사태와 같이 극한 대립은 노사 양측의 출혈만 강요할 뿐이라는 교훈을 되새기자고 강조. 이에 노조측 대표들도 "산별협상에서 논의될 문제는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4.13 10:25
-
-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은 공공병원 위·수탁운영 성공모델로 내년이면 서울대학교병원이 수탁운영에 들어 간지 20주년을 맞는다. 이런 역사적인 시기를 앞두고 요즘 보라매병원은 또 다른 가치 창출에 나서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겉으로는 새 병원(별관)을 건립하느라 부산한 모습이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고, 안으로는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병원으로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가는 열기가 느껴진다. 이미 보라매병원은 지난 19년 동안 서울대병원이 수탁운영하면서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경영노하우에 힘입어 '시립의 때'를 완전히 벗겨내고 질적으
병원
의학신문
2006.04.13 09:00
-
최근 5년간 척추골절도 2배 가량 늘어 골다공증학회 연수강좌 및 국제심포지엄서 발표 최근 고령화 추세와 함께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중요한 건강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골감소증 환자가 2년뒤 골다공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9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는 지난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수강좌를 겸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골다공증과 골절에 관한 국내 역학자료를 비롯해 최근 치료법과 보험관련 개선점 등을 폭넓게 다뤘다. 아주의대 조남한 교수(예방의학)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4.12 11:06
-
-
-
명지병원 유방센터 개소 기념 테이프커팅 모습(좌로부터 권오중 서울의대 교수, 노동영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소장, 김병길 명지병원장, 신혁재 명지병원 유방센터소장, 유병진 관동대 의료원장 등).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유방암을 비롯한 유방과 관련된 각종 질환 검진과 치료, 재건 등의 성형을 원스톱-토탈 전문 진료하는 유방센터(소장 신혁재 교수)를 개소하고 질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명지병원 유방센터는 11일 오후 5시 본관 2층 유방센터 앞 로비에서 병원 보직자 및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어 기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4.12 10:39
-
▲ 조선대병원 35주년 기념식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이 11일 오후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홍순표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흔히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일컫지만 조선대학교병원의 4월은 교직원 모두에게 힘과 용기 그리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는 희망의 달이다”며 “조선대학교병원이 35돌을 맞은 지금 장년 조선대학교병원으로서 성장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앞으로 많은 일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4.12 10:37
-
-
-
-
-
전남대병원이 초고속 64채널 볼륨 CT 가동식을 13일 열고 기념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독일 지멘스사의 ‘Cardiac 64채널 볼륨CT’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도입되며 1번의 회전으로 64개의 영상을 얻어 64배의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각 장기에서 발생하는 병변 발견은 물론 주위 장기로 전이 및 파급 정도를 좀 더 정확하기 진단 할 수 있으며, 특히 기존의 장비가 촬영하지 못했던 심장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4.11 14:36
-
-
의료진 및 행정지원 인력 39명 참석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한종우)은 진주선학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3일까지 5박6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시에서 고려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경상대학교병원단장 하우송, 선학로타리클럽단장 김재일)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지원 인력 등 약 39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료과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며, 예상진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4.11 14:09
-
-
13일, 시도회장단 및 상임리서 최종 확정 병원협회의 임원(회장) 선출 규정이 현행 총회 당일 입후보제에서 사전 등록제로 개정 될 전망이다. 또한 회장 선출권을 갖고 있는 전형위원(임시의장 포함 13인)도 사전등록제로 전환된다. 병원협회는 그간 논란을 빚어온 임원 선출 규정을 보완, 오는 13일 예정된 시도회장단 및 상임이사회 연석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회장 선출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회장 출마 후보의 경우 선거일 14일전에 등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현행 규정은 총회 임원선출 현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4.11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