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병원이 3일 병원 의성관 세미나실에서 '근거중심간호'를 주제로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선대병원 개원 3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간호학술대회에서는 김진선 조선대 간호학과 교수가 ‘근거중심간호의 이해’를, 김경남 분당서울대병원 간호행정팀장이 ‘임상에서의 근거중심간호’에 대해 강연했다. 김진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간호사는 정기적으로 문헌을 모니터링하여 관련된 분야에 필요한 연구로부터 근거를 수집하고 평가해 확인된 최상의 근거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5.04 14:54
-
-
개원 3주년을 앞두고 △수술 5만건 달성 △외래환자 200만 임박 등으로 순항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이름 때문에 병원 운영이 잘 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와 눈길. 성남이나 용인을 앞에 넣었더라면 병원이 현재처럼 잘 운영될 수는 없었을 것이란 분석. 왠지 분당이라는 이름은 신도시의 느낌이 강해 분당서울대병원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는 것. 이와는 별개로 한 교수는 "우리 병원은 모든 것을 분당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높다"고 나름대로의 해석을 제시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5.04 13:53
-
암환자 치료 편중현상 개선 기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전남지역암센터 기공식'을 4일 건립부지에서 가졌다. 전남지역암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 병동부와 병렬로 배치되며, 3300여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암센터 관련 실험실, 암등록사업소, 세미나실 등 관련 시설과 250개의 병상이 설치된다. 센터는 전남지역 주민을 위한 암 환자 진료는 물론 △지역민 암질환 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암 조기검진사업 △암예방, 홍보 및 교육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5.04 13:00
-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조재림)은 제34주년 개원기념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최일용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 김도철 사무부장을 비롯해 150여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재림 병원장은 "오늘의 한양대학교병원이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치열한 의료 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 화합과 인식의 전환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총 29명의 전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5.04 12:55
-
-
-
-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관장 김희중)은 '암 체험교육'을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이 교육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병인 '암'의 종류와 증상을 살펴보고, 실제 우리 몸에 생긴 암을 눈으로 직접 봄으로써 올바른 식생활습관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1회당 25명이다. 문의 및 접수: 의학박물관(02-2072-2635, 6).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5.04 10:16
-
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은 4차례에 걸친 병동 리모델링을 최근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공사에는 32억원이 투입돼 병실, 중환자실, 분만실, 의사당직실, 소아놀이방 등 2200여평의 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작업들이 진행됐다. 김광두 원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예전의 모습을 벗고, 환자와 직원들 모두 생활하기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5.04 10:15
-
-
-
외래환자도 200만명 육박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이 2003년 5월 10일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2년 11개월만에 수술 5만건을 돌파했다. 5만번째 수술은 관절센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로 기록됐다. 개원 3주년을 앞두고 수술 5만건을 달성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강흥식 원장과 백롱민 수술부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자축연을 벌였다. 5만건의 수술자료는 흥미로운 지표들도 제시했다. 수술을 가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5.04 09:40
-
-
장거리 운전시 2시간 간격 휴식 필요 혜민병원 관절센터 이인묵 소장 분석 졸음운전이 음주운전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조사돼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졸음운전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혜민병원 관절센터팀(소장 이인묵 박사)이 최근 3개월간 교통사고로 인해 진료를 받은 환자 1,7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591명)가 본인 또는 상대방(가해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보면 교통사고의 원인으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5.03 11:27
-
UN미래포럼 보고 미래는 생명공학이 중심을 이루는 바이오테크 시대로 향후 5~10년 후에는 과거 산업혁명과 맞먹는 생명공학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한 보고서가 있어 화제다. UN미래포럼 박영숙 한국대표는 최근 내분비학회 특강에서 ‘미래예측 리포트-한국생존전략’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5~10년후 생명공학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에 인간능력증진, 노화치료 개발 등 수명연장, 인간이 포스트휴먼으로 진화 등의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5.03 11:09
-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은 최근 소아환자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매주 1회씩 진행하기로 했다. 6세에서 13세까지 입원중인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11시(집단), 11∼12시(개별)에 병원 본관 5층 놀이방과 신관 5층 어린이 병실에서 이뤄진다. 강사로는 조득현(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예술치료 전공) 자원봉사자가 나오고, 데칼코마니를 비롯해 손뜨기, 콜라주, 신체를 이용한 자유화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5.03 10:43
-
-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강흥식)은 제4회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를 10, 11일 양일간 야외 정원과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아웃백스테이크, 무크, 롯데백화점 분당점, 디자이너 한승수 의류 등 지역사회 업체들의 후원과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300여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논현동 일식집 어도의 즉석 생선초밥과 피자헛의 즉석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먹거리 장터도 준비된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모임 비너스회에서는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5.03 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