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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의사 및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직종중 학교별 단체신청자는 면허증 교부가 현행 5월에서 3월초로 앞당겨진다.보건복지부는 현행 의료인 면허신청 및 발급이 늦어짐에 따라 발생되는 취업지연 등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면허발급시기를 이같이 앞당기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복지부는 신규 졸업자들이 대부분 3월 1일 이후 취업을 하는 관계로 늦어도 3월 초순경 발급을 완료함으로써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실제로 현행 의료법 신규면허 발급은 신청주의 원칙에 따라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발급토록 돼 있으나 면허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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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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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증진법시행령!施規 개정안 입법예고내년 1월부터 정부청사를 비롯해 모든 의료기관, 학교 등이 절대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PC방과 음식점, 체육시설 관람석 등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또 잡지 등에 담배광고 게재 횟수가 60회에서 30회로 줄어들며, 흡연구역내 담배 자동판매기의 신규 설치도 금지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19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내달 1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개정안 입법예고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정부의 금연 종합대책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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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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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개월간 실시한 마약류 퇴치 포스터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우수상!장려상!가작 등 3개부문에 총 3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초등부!중학생부!고등학생부!대학일반부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는 총 311명이 응시해 경운대학교 서창현!이용석팀(시각영상디자인과 3년) 등 4명이 우수작에 선정되고, 대구대천초등학교 이성희군(6학년) 등 12명이 장려상에 선정됐다.한편 식약청은 이번 우수 공모작들을 올해 마약류 퇴치 홍보 포스터로 활용하는 한편 각종 예방홍보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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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4.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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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의료급여비를 늑장 지급할 경우 일정 이자를 가산해 지급토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과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개정안은 또 내년부터 건보공단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한내에 의료급여비를 지급하지 못할 경우 지연이자를 가산해 지급토록 했다.이와 함께 의료기관과 의약품 공급업자간 음성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도입했던 의약품 대금 직불제(의약품 대금을 공급업자에게 직접 지불)를 자유시장 경제원리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폐지, 일부 논란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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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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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폭 윤곽 이달말경 도출 전망보건복지부가 중소병원 등의 운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중인 의료기관과 약국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현행 종합병원 수준(1.5%)으로 인하될 전망이다.18일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과천청사에서 의사협회!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와 7개 신용카드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의료기관과 약국의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1.5~2.7%(종합병원 1.5%, 병!의원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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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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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의 일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검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는 월드컵 개막을 한달 앞두고 서울과 대구 등 각 지역 10개 월드컵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점검한 결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의 의무시설 설치는 완료됐으며 휠체어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부대시설도 추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그러나 일부 편의시설의 경우 지역별로 서울은 화장실 보조 손잡이 부분이 돌출상태로 고정돼 있어 휠체어 장애인의 사용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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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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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계의 집단휴업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현재 10% 수준인 공공의료 비율을 20% 가까운 숫자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전체회의에서 “건강보험수가를 매년 조정하기 때문에 연례적으로 (집단휴업)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에도 대체수단이 없다는 것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은 “이를 위해 올해 도시형 보건지소 시범사업을 실시,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지방공사의료원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의 주요 보건사업을 유형별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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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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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까지 현재 6.5%(매입가 기준) 정도인 국민연기금의 국내 주식투자 비율이 최하 20%에서 최고 30%까지 높아지고, 국내 부동산에도 전체 연기금 투자액의 5%를 배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와 함께 2012년까지 국내 주식투자액의 20% 수준까지 해외 주식투자가 확대되고, 국내 벤처투자 비중도 국내 주식투자액의 3.8%까지 높아질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기금운용 중장기투자정책안'을 기금운용중장기투자정책위원회(위원장 서울대 정운찬 교수)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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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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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식약청(청장 문병우)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PL(제조물책임법)과 관련해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산업의 제조물책임법 대응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제약기업들이 올 7월부터 의약품 부작용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아닌 제조회사가 직접 원인을 규명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제약업계의 대응방안 및 제조물책임법의 국내외 시행 현황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다음은 워크숍 주제발표 내용.▶소비자를 위한 KFDA의 역할(송인상 식약청 안전평가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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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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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만 5세 아동이 보육시설과 유치원에 이중으로 등록해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받을 수 없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이중등록검사 D/B(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램 개발'을 의뢰하는 한편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시!군!구 및 각 지역별 교육청으로부터 만 5세 아동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이중등록검사를 시행키로 했다.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이중등록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정부보조금을 지급받은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이 적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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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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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기관 파업 철회 따라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가 17일자로 실행하려던 집단 휴업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발령 예정이던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복지부는 의협측이 중국 민항기 추락에 따른 사회여론 등을 감안, 무기한 파업 유보를 결정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복지부는 의료계가 향후 집단 휴업(파업)을 또 다시 들고 나올 때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앞서 이태복 장관이 밝힌 것처럼 실정법에 의한 확고한 법 집행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복지부 관계자는 "파업을 통해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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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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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의원급 의료기관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전국 시·도별 의원·약국 현황'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작년말 2만1,342곳에서 올 3월말 현재 2만1,733곳으로 3개월간 무려 391곳이 늘었다.또한 약국 수도 3월 현재 1만8,459곳으로 작년말의 1만8,354곳에 비해 105곳이나 증가했다.이를 반영하듯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경기 지역은 작년말에 비해 101곳이나 늘었고, 서울은 89곳, 부산 37곳, 대구 35곳, 전남 27곳, 인천 25곳,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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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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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수가조정소위)는 2003년도 건보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요양기관 종별 경영수지 분석자료에 의한 원가 분석연구' 용역과제 신청을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받는다.신청대상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에서 정하고 있는 연구기관 및 기타 정부출연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해 설립된 인문사회 또는 과학기술분야의 법인 연구기관 등이며, 연구용역신청서 5부를 작성해 복지부 보험급여과로 제출하면 된다.주요 연구내용은 의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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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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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은 16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의사파업과 관련, 논평을 내고 "어떤 불만, 어떤 요구를 내걸든 국민건강을 볼모로 잡는 파업의 명분이 될 수 없고, 명분 없는 파업은 국민의 동의나 지지를 얻을 수도 없다"며 집단행동 자제를 촉구했다.또 자민련 유운영 수석부대변인은 의료계 파업계획과 관련, 16일 논평을 내고 "민생을 볼모 삼아 집단이익을 챙기겠다는 의료계의 발상은 용납될 수 없다"며 파업철회를 요구했다.유 부대변인은 "월드컵 축구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이 나라 최고의 지성인들인 의료계가 집단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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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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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 후보주자 '의정간 대화해결' 촉구여!야 대선주자들은 17일로 예정된 의사파업과 관련, 공통적으로 의사들의 집단행동 자제와 함께 정부와 의료계간 대화에 의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그러나 여!야 주자들은 의사들의 의약분업 전면재검토 요구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에서부터 `차기 정권에서 근본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반응에 이르기까지 시각 차를 드러냈다.△파업 처방=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의료인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충분하고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며 의약분업 기조 위에서 파업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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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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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은 의사들이 의약분업 전면재검토를 요구하며 17일 파업에 돌입키로 한데 대해 정책서명을 통해 "의료계는 파업을 철회해 국민을 볼모로 정부와 대치하는 대신 국민의 편익을 우선시하는 정책 제시 및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그는 또 "정부도 의약분업에 대해 땜질식 대응으로 일관해서는 안된다"며 "국민은 지난 2000년 의료계 폐!파업 악몽을 다시 겪고 싶지 않은 만큼 정부와 의료계는 조속히 대화에 임해 현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시민사회단체인 건강연대도 성명을 통해 "의사협회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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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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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委, 개정 약사법안 등 심의지난 15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17일로 예정된 의사협회의 집단 휴!폐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대책이 '지나치게 미온적'이라며,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이날 한나라당 손희정 의원은 "의사들의 집단파업이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복지부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지난 2000년의 집단 휴!폐업때도 원론적인 법과 원칙을 강조했으나 경고라는 미미한 처벌을 내려 의사들이 이번에도 처벌이 약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손 의원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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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4.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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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퓨어 인텐시브!링클라인, 세잔느UV화운데이션 등 고발 식품의약품안전청 발표인터넷, 방송, 신문, 잡지 등을 이용하여 화장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기재내용 오작성을 한 판매!제조사와 제품이 식약청에 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약청은 최근 각종 매체에 대한 식품!의약품!화장품광고의 감시를 집중 실시하여 식품위생법!약사법, 화장품법 등 관계법령을 위반한 93건을 대거 적발하여 수사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고발 및 행정처분된 화장품은 우리홈쇼핑을 통해 과대광고로 판매된 애경산업의 셀퓨어 기능성 화장품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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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기자
2002.04.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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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환자에 대해 의료기관들이 진료비를 직접 청구하는 것을 금지토록 한 현행 규정은 환자들로 하여금 충분히 치료받을 권리인 '행복 추구권'에 정면 위배될 뿐만 아니라 평등권 및 재산권에도 침해되는 위헌 규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와 관련해 병협(회장 라석찬)은 최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1조(자보 진료수가 청구 및 지급) 5항에 명시된 '손보사에 자보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 경우에는 교통사고 환자에게 해당하는 진료비를 청구해선 안 된다'라고 직불 금지를 규정한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면서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위헌법률심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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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기자
2002.04.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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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소재한 약국이나 약방 등에서 일명 [해피드럭]인 비만치료제 [제니칼],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 사후피임약 [노레보] 등이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다며 이들 분업 예외지역에 대한 약사감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들 분업 예외지역에서는 현행 약사법상 의사의 처방전 없이 5일 이상의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고 오!남용우려 의약품의 판매는 금지하고 있으나 이 지역의 약국!약방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심지어 플랜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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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4.16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