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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이나 생물학적제제 원액의 원료를 수입할 때 중국!인도 등 원료GMP를 실시하지 않는 국가에서 원료를 수입하는 것이 사실상 금지된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주최로 14일 무역센터에서 열린 원료의약품신고(DMF)제도 설명회에서 식약청 주광수 서기관은 오는 7월1일부터 DMF제도는 우선적으로 신약과 생물학적제제 원액 2개 품목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앞으로 2년 주기로 의무화대상 품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GMP 인증서가 부착되지 않은 신약 또는 생물학적제제 원액 원료는 국내 허가등록이 불가능해 관련업체들의 수입선 전환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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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05.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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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모(某)언론사가 '의협의 연명치료 중단 발표와 관련해 정부가 회복 불가능환자에 대한 진료비 지급을 거부해 의협측의 입장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 '의협의 연명치료 중단발표와 심평원 심사기준을 연계할 수 없다'며 '과잉진료에 따른 단순한 삭감'이라고 15일 해명했다. 복지부는 이날 건보 연명치료 진료비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건강보험에서는 소생가능성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생명연장을 위한 의료행위에 대한 진료비 삭감조정은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진료비 삭감조정은 소생여부와는 무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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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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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5일 `제9회 UN 세계 가정의 날'을 맞아 한국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 등 10개 민간단체 주관으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올림픽공원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가정이 유지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점례(62. 여. 전북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씨가 국민포장을 받는 등 건강가정 유공자 12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또한 `가정의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2002 건강가족 선언문' 발표 및 '가족사랑 음악회' 다채로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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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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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자로 약효동등성이 확보되지 않아 비급여 품목으로 고시했던 대신제약의 '신텐스정'과 종근당 '오스탁캅셀' 등 17개 품목을 다시 급여품목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15일자로 개정·고시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들 품목은 지난 1일 고시이후 약동성이 확보된 것으로 추가 확인된 것"이라며, "이달 1일 진료분부터 건보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이번 고시에서 약동성 검정시험을 제출한 것으로 추가 확인된 영풍제약의 '벤다정 500㎎'과 원진제약 '펠시론정', 삼남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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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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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분기 健保 요양급여비용 분석동네의원 1곳당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환자 본인부담금 포함)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가량 감소한 반면 약국당 진료비는 9%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분석'에 따르면 전체 의원의 요양급여비용(진료비)은 1조4,547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그러나 의원수가 11% 늘어나는 바람에 의원당 진료비는 7.7% 감소한 7,051만원으로 집계됐다.반면 전체 약국 진료비는 1조1,988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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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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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보법-연금법 施規 입법예고앞으로 외국 영주권자는 입국 후 3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해야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일부 의료비가 비싼 국가의 재외국민이 입국 즉시 고가수술을 받은 뒤 출국하는 등 피부양자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이같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을 개정,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복지부 관계자는 "지난달말 현재 재외국민중 피부양자 자격취득자는 523명"이라며 "자격취득 조건을 이같이 강화할 경우 재외국민의 고가수술로 보험재정이 축나는 일을 예방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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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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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기준-지침 정비방안 세미나앞으로 진료비 심사기준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심사기준의 의학적 타당성 및 합리성 모색을 위한 전문심사제도(Peer Review)를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또 의사협회 등 유관단체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심사기준을 공유하고 정확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 주관으로 14일 오후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심사기준·지침정비방안 입안을 위한 세미나'에서 참석한 연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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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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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장관, WHO총회 기조연설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각국의 보건정책이 치료중심에서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Health Promotion) 중심으로 옮겨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건강위험(Risks to Health)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각 회원국들이 국경을 뛰어 넘는 예방보건체계(Preventive Health System)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5차 WHO(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가해 '건강위험(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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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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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분기 진료비 청구 분석올들어 차등수가제와 진찰료 통합 등으로 인해 동네의원 진료비가 월평균 200만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부터 적용된 2.9% 수가인하와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변경 등 변화된 의료환경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동네의원 진료비 감소 경향은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올 1분기 동네의원 한 곳당 건강보험 진료비(심사결정분 기준)는 월평균 2,35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47만원보다 7.74%(217만원) 감소했다. 그러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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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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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대상자의 바로 윗 단계 소득계층인 '차상위 계층’에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차상위 계층이란 소득수준이 기초생활보장제 대상자 소득의‘100% 초과∼120% 이하’인 저소득층으로 월소득 99만∼119만원 이하 또는 재산 3,600만∼4,300만원 이하인 사람이 포함된다. 정부 추산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차상위 계층은 약 30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14일 보건복지부와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기초생활보장법의 혜택을 받는 사람보다 소득수준이 바로 윗단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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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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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주민을 직접 방문해 간병과 가사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에게 기초생활보장 보호의뢰 권한을 이달부터 부여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국가의 보호정책이 미치지 못한 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국가 보호체계의 강화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복지부는 이와 함께 보호의뢰를 접수한 시·군·구청장은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를 직접 조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본인 및 보호를 의뢰한 민간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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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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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세계보건총회(WHO)에 참석중인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3일 WHO의 대북 보건사업 관계자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남북한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 날 지난해 개설된 평양 주재 WHO 상주사무소 대표인 노르웨이 출신의 에이길 소렌센 박사로부터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에 관한 설명을 듣고 WHO가 그로 할렘 브룬트란트 사무총장의 남북한 동시방문을 계기로 대북보건 및 의료분야 지원에 중재역할을 적극 맡아줄 것을 당부했다는 것.이 장관은 특히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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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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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장애인 뿐만아니라 그 가족에까지 복지혜택이 부여되는 점을 악용해 부정 수급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이같은 허위·부정 수급 장애인 근절 차원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한 '가짜 장애인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신고대상은 △장애인이 아니면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자 △장애인과 실제로 동거하지 않으면서 장애인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자 △장애 진단을 부적정하게 함으로써 부당한 장애등급을 받게 한 의료기관 등 장애인등록과 관련된 각종 위법·부당 사례 등이다.가짜 장애인 제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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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엉터리 의약품을 제조하거나 특정 제조공정을 생략한 채 의약품을 생산!판매한 건풍제약 등 5개 제약사를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청이 밝힌 행정처분 내역에 따르면 건풍제약은 영양수액제인 [건푸렉스주]를 생산하면서 순도시험을 실시하지 않아 4월20일부터 7월19일까지 3개월간 제조업무를 정지당했다. 또 알비티제약은 약사감시 결과 제조업 허가소재지에 시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달 19일 제약업 허가 취소처분이 내려졌다.이와 함께 한중제약은 한중백호가인삼탕엑스과립의 성상시험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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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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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내에 '의료급여과'와 '보육과'가 신설되는 등 직제가 대폭 개편됐다. 또 보건정책국의 보건산업정책과와 보건의료과학단지과가 '보건산업진흥과'로 통합되고, 정책국내 지역보건정책과가 보건증진국으로 옮겨 '공공보건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복지부는 지난달 25일 열린 차관회의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중 개정령안'을 상정한 데 이어 지난달말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거쳐 13일자로 개정된 '복지부와 그 소속기관직제중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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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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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원료의 대외의존도가 90%에 달해 국내 의약품원료산업의 대외경쟁력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오는 7월1일 '원료의약품신고제도(DMF)' 의무화 시행과 관련, 국내 원료의약품의 대외의존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원료의약품의 해외수입비율은 지난 85년 54.7%에서 95년 80.6%, 98년 86.5%, 2000년 90%로 15년만에 두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국내 원료수입액은 총 8억800만 달러어치(원산지별 58개국)로 지난 90년도의 수입실적(3억2,800만 달러)에 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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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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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관리제도도 하반기부터 획기적 개선 시행서구에 비해 경쟁우위력을 갖고 있는 국내 천연물 신약 개발이 적극 육성된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천연물 신약 개발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보고 *생약추출물의 원료 및 제제 *한방제제의 엑스원료 및 제제 *천연물 신약 등 3개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규격통일화 작업과 안전성 및 품질관리 규정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식약청은 이를 위해 우선 식물성 생약추출물 원료의 제조방법에 따른 지표성분의 검토를 통해 다양한 규격을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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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5.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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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료보험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의 재정건전화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건국대 김원식 교수(경제학)는 지난 10일 한국보험학회 주관으로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1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균형적 발전방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이 전체 의료산업에 대한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는 상태에서 민간보험의 운영은 상당한 위험을 내포할 수 밖에 없다"며 "국민건강보험의 건전화 방안이 민간의보 활성화의 전제가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민간의보 도입방안과 관련, △국민건강보험의 본인부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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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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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은 공석중인 춘천지사장(1급) 등 7개 직위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공단측은 특히 이번 인사를 지난 2000년 7월 1일자로 출범한 통합공단 이후 고수해온 실적 및 능력위주의 발탁인사 원칙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연공서열식의 인사관행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그 결과 대상자의 연령층이 42세부터 55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고 강조했다.이 가운데 승진 지사장 1명은 지난 1987년 농어촌 지역의료보험 도입 당시 4급으로 공개채용된 직원중 최초로 1급직에 승진 임용됨으로써 최연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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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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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개회된 제230회 임시국회가 내달 치러질 지방선거와 월드컵 개막 등의 여파로 여ㆍ야간 의사일정조차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상당기간 공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요양급여 지연시 이자를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개정안' 등과 지난 4월 임시국회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약대 교육과정을 6년제로 연장'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안 등 복지위 소관 법률안 처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관계자는 "현재 상임위 일정은 마련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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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5.1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