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국민건강보험료 등의 납부마감일이 '매달 10일'이지만 오는 7월부터 건보료 등의 납부마감일이 매주 토요일인 경우에는 납기를 '다음주 첫 근무일'로 하고 가산금도 부과되지 않게 된다.이같은 조치는 은행 등 금융권에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주5일 근무'에 돌입하게 됨에 따라 재정경제부에서 수정된 정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또 국민연금지역가입자의 보험료율이 지금까지는 소득월액의 5%(월99만원 소득자일 경우 월 4만9,500원)이지만 내달부터는 소득월액의 6%(월 99만원 소득자의 경우 월 5만9,400원) 로 상향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20 09:08
-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오는 8월 8일 있을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와 관련, '출마를 고려한 바 없음'을 19일 분명히 했다.이 장관은 이날 이례적으로 '재.보선 출마를 고려한 바 없다'라는 설명자료를 내고 `8.8 재·보선' 출마설과 관련, '출마를 고려한 바 없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어 "특히 7월과 8월 2개월간은 건강보험 재정안정과 사회복지내실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등이 지속적으로 집행되도록 내년도 복지예산을 확보하는 작업에 전념해야 한다"며 "이같은 정책과제들을 집행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9 10:51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방옥균)은 「2002년도 마약류취급자 및 명예지도원 합동교육」을 지난 19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대전식약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마약류 취급자인 제조업자, 원료사용자, 수출입업자, 학술연구자 및 명예지도원 그리고 일선학교의 생활지도교사, 양호교사 및 동 교육에 관심있는 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타기관
의학신문
2002.06.19 10:43
-
코오롱제약 등 5개사 5개품목의 의약품이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아 제조업무 정지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은 지난 5월 약사감시 결과 코오롱제약 '치멘스정'을 비롯해 명문제약 '카르마인정', 한중제약 '한중쾌통원엑스과립', 환인제약 '에필렙톨정', 한올제약 '펜타마이신캅셀'등 5개품목의 약물용출 또는 미생물허용치와 함량 등의 기준이 못미쳐 각각 해당 제품에 대해 2~4개월간의 제조업무 정지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 중 코오롱제약 '치멘스정'은 유효성분의 함량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4개월의 제조업무정지와 제품을 폐기할
기타기관
의학신문
2002.06.19 10:07
-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각종 신분증으로 건강보험증을 대체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제주도 지역에선 건강보험증의 신규 발급이 중단되고 신분증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건강보험증을 신분증으로 대체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이르면 오는 8월 제주도에서 우선 시행키로 했다.공단측은 특히 당초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혼란이 우려된다는 복지부 의견을 감안해 제주도를 시범지역으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공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9 09:13
-
보건복지부는 2002년도 청소년(푸름이) 건강캠프를 한국건강관리협회 주관으로 다음달부터 3차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캠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과 영양 불균형, 운동부족 등을 비롯한 반 건강적 생활습관 문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생각하고 체험하고 나누면서 문제의 해결점을 스스로 찾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캠프는 오는 △7월22일∼24일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 재학 중학생) △7월27일∼29일 보은 서당골 청소년수련원(서울, 인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9 09:13
-
흡연예방·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차원보건복지부는 2002년도 청소년(푸름이) 건강캠프를 한국건강관리협회 주관으로 다음달부터 3차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캠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과 영양 불균형, 운동부족 등을 비롯한 반 건강적 생활습관 문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생각하고 체험하고 나누면서 문제의 해결점을 스스로 찾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캠프는 오는 △7월22일∼24일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 재학 중학생) △7월27일∼29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8 14:18
-
국내제조 의약품의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키로 한 DMF(원료의약품신고)제도가 시행일을 10일 앞두고 또다시 시행대상품목이 축소됐다. 식약청은 이달 20일자로 '원료의약품신고지침 제정(안)'을 고시, 오는 7월1일부터 품목허가신청이 들어오는 신약의 원료에 대해서만 DMF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식약청이 이번에 고시를 통해 밝힌 원료의약품 신고대상품목은 당초 생물학적제제 원액과 신약 등 2종류의 원료의약품에 대해 DMF제도를 시범실시하겠다는 방침으로부터 크게 물러선 것이다. 또 지난해 DMF제도 설명회 개최시
기타기관
의학신문
2002.06.18 10:22
-
보건복지부는 월드컵 관전과 관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신 및 신체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건강수칙을 발표했다.복지부는 열광하는 분위기 속에 경기결과에 너무 집착할 경우 안전사고가 나거나 정신적 흥분, 허탈감 심지어 정신적 공황상태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및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자나 자율신경계 조절이 원활치 못한 환자와 노약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평소 얼굴로 열이 자주 올라오면서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성격이 공격적이고 다혈질인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8 09:09
-
정부가 건강보험 과잉청구 억제를 위해 이달부터 금년말까지 매월 요양기관 30곳을 대상으로 기획실사를 벌이기로 한 가운데 허위청구 등 부정 정도가 극심한 기관에 대해선 최대 36개월 진료분까지 확대조사를 천명하고 나서 추이가 주목된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허위청구 등 부정 정도가 경미한 기관에 대해서는 6개월 진료비지급분만을 조사키로 하고, 이를 위해 복지부 보험관리과 직원 3명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4명 등으로 6개반을 편성,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보험관리과 관계자는 "기획실사의 근본 목적은 최근 요양기관 실사 및 처벌강화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8 09:09
-
내달 1일부터 에이즈(AIDS) 감염자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가 무료로 실시된다.또 에이즈 바이러스 검사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등 에이즈감염자에 대한 정부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와 국립보건원은 에이즈감염자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데다 생계곤란과 치료비까지 부담되는 점을 감안, 1회 검사 때마다 17만~18만원 가량이 드는 바이러스 검사를 보건원에서 직접 검사해 줄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에이즈감염자는 지난 5월부터 바이러스검사비가 환자 본인 부담으로 전환돼 증가했던 검사비에 대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7 14:04
-
다음달부터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들의 연금보험료가 20% 오른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법에 따라 7월부터 지역가입자의 연금보험료율이 현재 월소득의 5%에서 6%로 1%포인트(인상률 20%) 인상된다.특히 이번 인상은 오는 2005년까지 지역가입자들에 대한 연금보험료를 매년 1%포인트씩 올려 직장가입자와 같은 9%로 맞춰 형평성 시비를 없애도록 명시돼있는 국민연금법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을 포함한 도시자영업자와 농어촌가입자 등 지역가입자 983만여명(4월말 현재) 가운데 납부예외자(학생. 실업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7 11:23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관리담당)에 정건작(57) 전 복지부 감사관을 17일자로 임명했다.새로 임명된 정건작(57) 이사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고(64년)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68년), 서울대 보건대학원(90년)을 나왔으며, 지난 76년 보사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통계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복지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보건정책과장, 총무과장, 보건국장, 보건증진국장, 한방정책관, 가정보건복지심의관,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정 이사의 임기는 전임 이사가 중도 사퇴했기 때문에 잔여 임기인 내년 6월말까지이다.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7 10:30
-
의사 1인당 월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은 특정 진료과(정형외과·피부과 등)의 건강보험 과잉청구를 조사하기 위한 기획실사 작업이 정부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진료비 과잉청구를 억제하기 위해 정형외과 15곳과 피부과 15곳 등 총 30곳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기획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실사 대상 정형외과는 지역별로 의사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지나치게 높은 곳이 선정됐으며, 피부과는 비보험 치료건을 건보급여로 이중 청구하는 사례가 가장 많은 의원이 대상에 올랐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7 10:30
-
병원내에 개원의(醫)가 들어가 독립적인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임대 의원’제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병원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병원내 '임대의원'을 허용하는 세부 시행안을 이달중으로 확정, 이르면 6월말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는 최근 평균 60∼70%의 병상이 비어 있는 중소병원의 경영난을 해결하고, 병원에서 놀고 있는 의료장비를 이용하는 등 병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향후 병원에 공간을 임대해 들어간 의원은 병원측의 혈액검사장비 및 컴퓨터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7 10:29
-
화이자에 이어 광명제약까지 의약품 제조 혼입사건이 발생함으로써 국내 의약품 제조현장이 GMP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식약청은 매번 정기·수시감시를 통해 품질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 실제 의약품 제조현장에 대해 실사를 진행하는 일은 거의 없는 형편이어서 GMP 제조관리 실태의 전반적인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첨단과학의 집합체인 제약회사 공장에서 혈압약에 감기약이 섞인 것을 검사자가 모른 채 출하했고, 다른 회사는 기본적으로 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난 다음 의당 씻어내야
기타기관
의학신문
2002.06.17 10:07
-
보건복지부는 21세기 정보화사회에 대비, 보건복지분야의 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향상된 정보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회구현 및 대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한해동안 총 365억3,4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6일 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의 건강한 삶 구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기존 정보화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 한편 내년도 신규 정보화사업인 보건의료·보건산업 등 5개 분야(32개 세부사업)를 추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보건복지정보화 촉진시행계획안'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5 10:25
-
보건복지부가 현행 실거래가제도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시장최저 실구입가격' 방식이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안문석)측에 의해 일단 제동이 걸렸다. 규개위는 지난 14일 제159차 행정사회분과위원회를 개최, 복지부가 지난달 4일자로 고시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중 건보약가 산정기준을 현행 '가중평균가격'에서 '시장최저 실구입가격'으로 조정·변경하는 내용을 심사한 결과, 시장최저 실구입가격제도가 제약업계에 규제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오는 21일(금) 회의를 재개한 뒤 재심의키로 했다. 규개위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5 10:05
-
보건복지부는 미신고 복지시설을 사회복지시설로 양성화함으로써 이들 시설생활자에 대한 안전 및 서비스 개선을 제고하기 위해 미신고 복지시설에 대해 조건부 신고 및 일제 실태검사를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2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조건부 신고 접수대상은 현재 운영중인 미신고 생활시설로 10인이상 시설의 경우에는 거실과 화장실, 조리실, 비상재해시설 등의 설비와 시설장(1명), 생활보조원(1명) 등의 인력만 있으면 신고가 가능하고, 10인미만 시설의 경우에는 시설 및 생활자 현황을 해당 시·군·구 사회복지시설 담당과에 신고하면 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5 09:25
-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령 개정작업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선작업반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이 개선작업반에는 복지부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담당인력과 응급의학전문의, 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응급의료기금을 활용, 응급의료체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응급진료기관체제 재정비 △응급환자 전달체계 개선 △응급의료 정보통신시스템 개선방안 등의 업무를 중점 수행하게 된다.작업반에는 이 근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중앙길병원)과 보건산업진흥원 이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2.06.1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