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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말기암환자 대상말기암 환자 등 임종이 임박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 줘 인간다운 죽음을 도와주는 `호스피스' 제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전망이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운영돼온 호스피스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를 신설하는 등의 `호스피스 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복지부는 내년부터 말기암환자 대상 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예정돼 있어 2~3년후 호스피스 법제화가 시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방안에 따르면 임종 전 호스피스 치료가 필요한 암을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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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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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최근 제5차 청구소프트웨어검사심의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아주대교수)를 열어, 닥터도우미 3.0(브레인컨설팅, 의원용)과 신통 5.0(다솜정보, 의원용) 등 2개 업체의 청구S/W를 적정한 것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까지 청구소프트웨어검사심의위에서 적정한 것으로 심의·결정한 청구S/W는 의원용 6개와 치과의원용 2개, 보건기관용 1개, 약국용 4개 등 총 13개로 늘어나게 됐다. 표 참조심의위원회에서는 청구S/W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면서 EDI 송·수신과정 뿐만 아니라 청구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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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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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식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은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령·제도를 과감하게 정비하고 국산개발신약의 독성·임상평가부터 허가·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국장은 지난 5일 식약청 중회의실에서 의약품안전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가진 '21세기 제약산업의 과제와 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2년 임기동안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장 국장이 지난 6월24일 정부 개방직위인 의약품안전국장으로 부임한 이래 향후 2년간의 국 운영방향과 주요 추진정책에 대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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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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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건보심-환산지수 연구 참여 보건복지부는 위궤양치료제 등 소화기관용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현행 고시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안에 폐지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복지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화기관용약 세부급여기준 고시와 관련해 국민들의 올바른 이용 및 건강보험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의사협회측과 이같은 합의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올해 1∼4월 소화제 등 1,400여개 일반의약품을 건보급여 대상에서 제외시켰으며, 그 이후 의료기관들이 오히려 값이 더 비싼 유사 성분의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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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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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도 투쟁방침 철회…정책 협력 다짐 의사 회원들의 원성을 샀던 소화기관용약 세부급여기준, 소위 '7·1고시'가 전격적으로 폐지된다. 이로써 "극한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의협의 대정부 투쟁 의지도 누그러졌다. 김성호 복지부 장관과 신상진 의협회장은 6일 긴급 회동하여 최근 문제가 제기된 소화기관용약 세부 급여기준 고시를 철회키로 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반면 의협은 소화기관용약의 합리적인 사용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소화기관용약에 대한 자율적인 표준처방지침을 제정하여 약제사용을 적절히 해나갈 것을 정부에 약속했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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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2.08.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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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중 지난해 원외처방전을 가장 많이 발행하는 진료 과목은 이비인후과이며, 1일(월 25일 진료) 평균 98장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병원과 동네의원은 1일 평균 887장과 56장의 원외처방전(건강보험+의료급여 포함)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집계한 '2001년 1월 진료분 원외처방전 발행현황'에 따르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비를 청구한 병의원 1만7,338곳 가운데 1만6,784곳에서 2,534만9,000여건의 처방전을 발행했다. 이 가운데 대학병원(800병상이상 종합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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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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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60억씩 지원…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부여 질병치료를 포함한 생명공학 연구와 기초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기초의과학연구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과학기술부는 6일 병리학과 생리학, 약리학 등 기초의과학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2002년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11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MRC는 서울의대 종양면역의과학연구센터(책임자 김철우)를 비롯한 11개 의과대학으로 각 센터는 과기부로부터 9년간 총 60억원의 연구비 지원과 함께 전문연구요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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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 기자
2002.08.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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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생명공학의약품분야의 산업화 지원을 위해 국내외 관련 동향을 파악해 수록한 생명공학의약품 등 관련소식지 제1호를 제작, 관련연구소와 벤처기업에게 배포했다.생명공학의약품등 관련소식지 제1호는 식약청에서 생명공학사업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동향과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 관련 규정작업 동향 및 국내 세포 및 조직치료요법에 대한 표준규정 제정 등의 동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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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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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순 의원 밝혀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의 무려 43%가 납부예외자로 남아있는 데다, 연금의 반환일시금 수급자가 7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연금의 사각지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장석준)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성순(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지역가입자 986만명중 423만2,000명(도시 354만7,000명, 농어촌 68만5,000명)이 연금을 전혀 내지 않는 납부예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지난 88년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75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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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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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국 공중보건의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교육을 실시하자 일부 공중보건의들이 `진료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6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보건소 및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와 진료비 청구담당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부당 진료비 청구사례, 요양급여 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복지부는 이 교육에서 같은 성분의 약일 경우 가능한 고가약 처방을 자제토록 요청하고, 앞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대해서도 약제처방 등에 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이에 대해 일부 공중보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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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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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월드컵을 계기로 높아진 국민들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을 금연과 절주, 운동 등과 같은 건강생활실천운동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복지부는 앞서 지난 2일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전국 보건소 관계자 500여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지역사회 단위의 금연과 절주,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지원하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안내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복지부는 이같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지난 4월에 정부가 발표한 국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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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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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고가도 지표를 활용할 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비 고액 병·의원은 3개월 이내에 10%를 절감할 것'을 권고해 추이가 주목된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심평원은 대학병원 43곳과 경남·대전지역 의원 2,900여곳에 대한 진료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진료비 고가도(CI)가 높은 병·의원에 대해 3개월간 자율시정을 권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상 의료기관은 입원 진료비가 높은 B병원, H대학병원 등 9곳과 외래 진료비가 높은 의원 100곳(경남 50, 창원 50곳)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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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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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장기기증에 대한 가족의 동의 범위가 배우자나 부모에서 형제자매, 4촌까지로 확대되고, 각막의 경우 장기이식의료기관에서 이식대상자를 직접 선정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31일자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 후 6개월이 지나면 개정법률이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법률은 지난 2000년 2월 장기이식법이 시행된 후 장기기증 행정절차가 지나치게 까다롭고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서 장기 배분업무를 독점하는 바람에 장기기증자 수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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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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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말부터 365일을 불가피하게 초과할 수 있는 중복 질환자나 장기간 투약이 필요하지만 만성질환으로 지정되지 않은 환자가 의사의 소견서 등을 첨부해 건강보험공단의 사전 승인을 받으면 요양급여일수 상한이 연장된다. 또 만성질환자가 다른 만성질환(당뇨병, 심장질환등)이나 다른 일반상병(감기 등)으로 동일 날짜에 요양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그 중복되는 요양급여일수 만큼 제외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시행된 요양급여(건강보험 적용)일수 365일 상한제도를 보완하고 일부 항암제를 허가범위 이외 분야에도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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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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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 '신속심사' '3상조건부 허가제' 도입 방약합편 등 12개 국내 기성한약서에 실린 생약처방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자료가 면제돼 천연물의약품 개발이 크게 쉬워진다. 또 이들 국내 한약서에 실려있지 않더라도 현대에 들어와 약리학적으로 새로 효능·효과가 입증된 천연물을 신약화할 때의 임상시험 기준도 크게 완화된다. 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 지난 8월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는 지난 5월 입안예고뒤 약 2개월반만에 확정 고시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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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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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16개 권고안 정부에 제출OECD는 의약분업 실시와 건강보험 통합 이후 국내 보건의료체계가 거둔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소득비례 연간본인부담 상한선 도입' 등 16개 권고안을 지난달말 정부에 제출했다고 보건복지부는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OECD가 제안한 16개 권고안에 대해 전문가 및 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국내 정책에의 반영여부 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16개 권고안은 ▲소득비례 연간본인부담 상한선 도입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한 보험료 인상 ▲참조가격제 및 대체조제 활성화 ▲처방행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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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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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입법예고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또 금연구역내 흡연하는 행위나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등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과 같은 포상을 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라 금연 및 절주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 지난 3일자로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운동의 확산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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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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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분기 요양기관 이의신청 집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금년도 1분기 요양기관이 제기한 이의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의신청 접수건수는 39만8,38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34만4,157건)보다 15.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처럼 이의신청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원외처방전료 조정 ▲항생제 및 호흡기관용 약제 등 심사기준 강화 ▲약가진료수가 등의 개정에 따른 코드착오 ▲현지확인심사 확대실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종별 요양기관의 이의신청 제기현황은 ▲종합전문병원(3차기관) 7만2,5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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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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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시험이 당초 계획서 상당폭 변질돼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 현재까지 생동성시험을 완료한 의약품은 총 45개성분 206개품목으로 당초 계획인 연간 405개품목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의 절반 정도밖에 달성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가운데 당초 계획했던 1차년도 대상성분 총 24개 가운데 현재까지 완료된 생동성 입증품목은 4개성분 16개 품목에 그쳐 당초 보험급여액이 많고 품목간 약가차가 큰 제품을 우선시한 생동성 진행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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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7.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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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은 콜레라의 집단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242개 보건소, 13개 검역소, 콜레라보초감시의료기관(253개), 응급실증후군감시기관(160개) 및 감염전문가네트워크(48개) 등을 활용한 감시활동을 오는 5일부터 부산아시안게임이 종료되는 11월3일까지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보건원을 비롯한 전국 모든 보건기관은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없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상시 유지토록 했으며, 각급 의료기관들은 설사환자 또는 콜레라의심환자 진료시 반드시 관할보건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보건원은 특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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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7.3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