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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합의사항' 현 정권서 해결 바람직 대통령 자문기구인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이하 의발특위)가 지난 8일 내년도 의대정원을 10% 감축하기로 결정했으나 주무부처인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내년 의대정원 감축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나서자 의료계는 청와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의료계는 의발특위의 내년 의대정원 감축 결정은 향후 의료인력 과잉 공급 및 이로 인한 의료의 질적 저하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인 만큼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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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02.08.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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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지난 12일부터 '좋은생각 i-Hira(심평원)'라는 지식제안시스템을 인트라넷에 구축한 가운데 본격 운영에 나섰다.'좋은생각 i-Hira(i=I, Idea, Information, Internet, Interchange)'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나의 지식을 인터넷을 통해 조직과 공유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전 직원의 창의와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고 심사업무의 발전도를 높이는 한편 지식경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심평원측은 설명했다.'좋은생각 i-Hira'는 심평원 임·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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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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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홍신 의원(한나라당)은 부자(父子)가정도 모자(母子)가정처럼 자립·재활을 위한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모·부자복지법' 제정안을 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제정안은 저소득층 부자가정에도 생계비와 아동양육비 등을 지원하고, 부자보호시설과 부자자립시설도 모자복지시설과 동일한 법적 보호를 받도록 했다.김 의원측은 "이혼의 급격한 증가와 경제구조의 변화로 인해 부자가정도 자립을 위한 국가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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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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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개설등록거부' 첫 판례개정 약사법 시행(2001. 8. 14)이전 이라도 의료기관 부지(주차장, 차고, 의료기관 부속시설 등)를 분할·변경해 약국을 개설한 경우, 폐쇄대상약국이라는 최초의 판결이 나왔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지난달 25일 '약국개설등록거부'관련 판결을 통해 '개정 약사법 시행 이전에 의료기관의 부지였던 장소에도 개정 약사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광주지원은 '개정 약사법 제16조 및 부칙 제2조 규정은 개정약사법 이후에 의료기관의 부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해 약국을 개설한 경우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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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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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사들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 약사감시 실시 결과 삼진제약, 동화약품, 일양약품, 한국유나이티드, 대신제약, 한국신약, 화인테크, 대웅화학, 광명제약, 넥스팜코리아 등 10개 제약사가 약사법을 위반, 1~5개월의 해당품목 제조정지 또는 품목제조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이들 회사는 일부 제조 품목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지 않거나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일부 회사는 붕해시험과 함량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식약청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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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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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가격의 거품을 걷어냄으로써 건강보험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해온 건보(健保)약가 보상(상환) 상한금액 조정기준인 '최저실거래가제도'가 이르면 이달말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거래실태조사를 통한 건보약가 보상 상한금액 조정기준을 현행 '가중평균가' 방식에서 최저실거래가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지난 9일 열린 규제개혁심의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이날 규개위 본회의에서는 건보약가 기준을 최저실거래가 방식으로 바꾸되,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후 재심의를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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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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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식약청(청장 방옥균)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대전톨게이트에서 청 직원 및 마약류 취급자, 명예지도원, 대전시약사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톨게이트 입출구에서 운전자에게 통행권을 뽑아주며 홍보물, 마우스패드, 소형자, 졸음방지용 쿨링시트 등 1만4,300여개의 다양한 마약퇴치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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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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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만 15세이하 소아백혈병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금액이 1인당 연간 최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 시행된다. 또 지원대상자 선정기준(4인가구 기준)중 △소득기준은 종전 월평균소득 148만원→294만원 △재산기준 5,400만→1억8,000만원으로 각각 확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다른 질병에 비해 의료비가 과다하고 소아암의 약 37%를 차지하는 소아백혈병환자에 대해 이같은 의료비 지원사업을 금년부터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진료비의 본인부담금 외에 비급여 약제비(주사제 포함)도 지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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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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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중인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1급) 자리에 문경태(49) 전 연금보험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국장은 이태복 전 장관시절 건강보험 약가인하업무와 관련, 마찰을 빚다 지난 6월 27일부로 대기발령에 들어갔으며, 내부적으로는 장애인복지심의관 공개모집때 지원서를 접수했다가 신임 김성호 장관이 취임하면서 백지상태로 들어갔었다. 당초 사회복지정책실장 자리에는 청와대 파견중인 K국장이 강력히 거명됐으나, 행정고시 기수에 밀려 문 국장으로 급선회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신임 김 장관은 재경분야에서 오랫동안 관료조직을 움직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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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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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일본 등에서 간기능 부작용으로 사망자를 낸 중국산 다이어트식품 '옥미'와 '미황'중에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향정신성 물질인 'N-니트로소 펜플루라민'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약청 마약시험과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국산 다이어트식품 '옥미'에는 N-니트로소 펜플루라민이 2.2%, 펜플루라민이 0.01% 검출됐으며, '미황'에서는 이보다 적은 N-니트로소 펜플루라민 0.2% 및 펜플루라민 0.002%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시험과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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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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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를 지원한 의사 자격증 소지자를 교도소나 검찰 등에 배치해 근무토록 하는 가칭‘공익법무의(醫)’제도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법무부는 현재 실시중인 공중보건의나 공익법무관과 같은 방식으로 의사들의 군복무를 교정·수사기관에서 할 수 있도록 공익법무의 제도를 신설키로 하고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과 함께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개정을 추진중 이라고 9일 밝혔다 법무부와 관계부처는 개정안이 완성되는 대로 관련절차를 거쳐 국회에 상정키로 해 이르면 내년부터 매년 50~70여명의 공익법무의 선발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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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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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관리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신약 재심사기간의 종료에 맞춰 제너릭제품을 발매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마련됐고, 제조·수입품목을 함께 허가받거나 2개 이상의 제조업소에 위탁제조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되는 등 의약품 허가관리 규정이 현실에 맞게 대폭 손질됐다. 식약청은 제약업계의 허가 관련 요구사항을 대폭 수렴해 '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규정' 고시를 개정,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의 주요골자를 보면, 우선 과거엔 신약 재심사기간중에 타 업체의 허가신청 자료를 받지 않았으나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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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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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0일 발표된 생동성시험 면제 확대 조치에 의한 생동성시험 면제품목이 처음 허가됐다. 식약청은 에이치팜제약의 우울증치료제인 '푸로핀캅셀(염산플루옥세틴)'에 대해 오리지널제품과 약효가 동등함을 입증해야 하는 생동성자료를 받지 않고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에 대해 "해당회사가 이미 동일성분 제품의 생동성시험을 실시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안국약품(제품명: 푸로세틴캅셀)에 제품 생산을 위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치팜 '푸로핀캅셀'과 안국약품 '푸로세틴캅셀'은 서로 같은 동일처방으로 전 성분의 원료공급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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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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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등 자양강장드링크제에 대한 카페인 함유용량 제한이 풀릴 전망이다. 8일 식약청에 따르면 현행 자양강장드링크제 허가기준의 경우 카페인 함유용량이 30mg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커피 등 일반기호식품마저 카페인 함량이 의약품드링크보다 많은 상황에서 굳이 의약품만 카페인을 규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관련 규제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행 자양강장드링크제의 카페인 함유량 규제는 10여년간 손질을 하지 않아 국제 추세에 맞지 않는데다 다른 기호식품과의 형평성도 맞지 않는다"며 "관련 허가규정을 폐지할 것을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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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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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공급 적정화·質 관리방안 마련의사인력의 적정한 공급과 질적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의대 입학정원의 10%가 감축되고 정원 외 편입학이 금지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2005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출발하는(2003년부터 의예과 학생 모집 않는) 대학의 경우는 의학전문대학원 출발 첫해에 2002년 입학정원의 10%가 감축된다.대통령 직속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순)는 8일 오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의사인력 공급 정적화와 질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의발특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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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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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집계국내 산부인과 의원의 절반 가량이 분만 환자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산부인과 의원 2,092곳 가운데 분만 환자를 받은 곳은 모두 1,119곳으로 53%에 불과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산부인과 의원 581곳 중 59%인 342곳이 분만 환자를 받지 않았다. 서울의 자치구 중에는 서초구가 분만취급률이 16%로 가장 낮았고, 산부인과 의원수가 가장 많은 강남구도 전체 46곳 가운데 11곳만 아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생아 출산은 의료기관 분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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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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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건전화 고려…WTO DDA 협상 진력지역별 의·약 협의기구 통해 처방약목록 공고김성호 복지부장관 밝혀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7일 "민간보험은 건강보험재정을 건전화하고, 건강보험제도를 공고히 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 장관은 이날 모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 공보험과 사보험의 역할분담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건보재정이 악화된 상태에서 민간보험을 성급히 도입하는 것은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재경직 출신장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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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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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未제출·허위보고 행정처분 방침지난 7월말 접수완료된 의약품 공급(거래) 내역자료 제출업소수가 모두 860개소(제약·수입 129, 도매 731)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제약·도매업소 등이 2분기 요양기관 의약품 공급(거래)내역 자료 제출 접수를 완료한 점을 감안, 요양기관에서 보고한 의약품 구입내역 자료와 교차 분석한 뒤, 자료를 허위 보고한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10월중에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또한 거래내역 자료를 토대로 의약품 공급수량가 단가(실거래가) 등을 조사하는 한편 공급자와 요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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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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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政, 의약분업 시행 후 첫 합의초점 위궤양치료제 및 정장제 등 건강보험 적용 소화기관용 약의 사용기준을 엄격히 규제한 지난 7월 1일의 '소화기관용약 세부급여기준' 고시가 이르면 이달 중순께 폐지된다.그러나 지난달 1일 이후부터 '폐지 고시'(안)이 시행되기 전까지의 진료분에 대해서는 현행 소화용약 고시 내용대로 건보급여가 심사된다. 복지부와 의협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화기관용약 세부급여기준 고시와 관련해 국민들의 올바른 의료이용 및 건강보험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2000년 7월 의약분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이같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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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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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말기암환자 대상말기암 환자 등 임종이 임박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 줘 인간다운 죽음을 도와주는 `호스피스' 제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전망이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운영돼온 호스피스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를 신설하는 등의 `호스피스 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복지부는 내년부터 말기암환자 대상 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예정돼 있어 2~3년후 호스피스 법제화가 시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방안에 따르면 임종 전 호스피스 치료가 필요한 암을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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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2.08.0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