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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약주식회사가 포기한 품목별 입찰에서 일부 품목이 기준가대비 1% 미만에 낙찰되는 등 저가낙찰 행진이 이어졌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이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한 gabapentin 300mg 등 62종에 대한 품목별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25개 품목을 낙찰시키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태경메디칼이 6개 품목, 부림약품이 5개 품목, 유나이티드인터팜이 4개 품목을 각각 낙찰시켰으며 백제약품, 대영메디칼, 광림약품 등이 2개 품목을 낙찰시켰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6.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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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보류, 장외 투쟁 등 극심하게 대립하던 도매협회와 동아제약이 마진인하 유보로 갈등이 일단락 되자 이에 보답하듯 도매협회가 동아제약 제품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도협산하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는 18일 오후 6시 도매협회에서 월례회를 갖고 동아제약의 아토르바스타틴 제제인 '리피논'과 크로피도그렐 제제인 '플라비톨' 등 2개 품목을 역매하기로 결의했다. 이들 제품은 한국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와 사노피의 항혈전치료제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으로 연간 100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6.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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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약국 백마진 문제의 심각성을 더이상 두고보지 않고 협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매협회는 세무사, 변호사, 이사진 2-3명이 참여하는 '투명유통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운영키로 결의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은 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약사들의 도매마진 문제를 비롯한 약국백마진 문제 등 업계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황치엽 회장은 “도매업계가 이구동성으로 어렵다고 하는 것은 보험재정을 확보하려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6.1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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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이란의 의료기기 전문회사 이레닉社(IRENIC)와 합작법인 ‘RMS페르시아(RMS Persia)’의 설립계약을 체결함과 동시, 55만2천유로(한화 약 8억8천만원) 규모의 C타입 RMS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또 두바이 등 UAE(아랍에미리트연방) 지역에 C타입 RMS 1기를 6개월 이내 추가로 공급하는 것에 대한 수출 LOI(구매의향서)를 함께 체결했다. 세원셀론텍 권혁동 RMS사업본부장은 “재생의료시스템 RMS가 중동시장에 본격적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6.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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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의 국내 우수기술 발굴 사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화이자에 이어 사노피아벤티스그룹의 백신사업부문인 사노피-파스퇴르도 국내 인체용 백신기술 찾기에 나섰다. 사노피-파스퇴르는 한국바이오벤처협회에 국내 인체용 백신개발과 관련된 연구기술현황을 의뢰, 협회는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1차 스크리닝 조사에 나섰다.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전염병·암·만성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백신관련 기술현황 파악이 주목적이다. 사노피가 원하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6.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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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인하로 갈등을 빚고 있는 동아제약과 도매협회가 갈등이 아닌 상생을 선택하고 마진인하 정책을 유보하는데 극적으로 합의했다. 황치엽 회장을 비롯해 임맹호 부회장, 고용규 병원분회장, 박호영 총무는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과 18일 동아제약에서 면담을 하고 1% 인하하는 마진 정책을 유보하는데 합의했다. 황치엽 회장은 "제약, 도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는데 공감하고 동아제약과 도매협회가 상생하는 차원에서 한발씩 양보하기로 했다"며 "이에 동아제약은 1% 인하한 마진을&nbs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6.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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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최대 무역적자국은 프랑스로 조사됐으며 2000년부터 의약품 무역수지의 적자폭은 점점 커지고 있어 수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품 무역수지 최대 적자국으로는 프랑스(4억2300만달러)가 1위였으며 2위에는 스위스(3억2400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이어 독일(3억1400만달러)이 3위에 랭크됐으며 일본(2억6400만달러), 미국(2억4200만달러), 이탈리아(2억2400만달러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6.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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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비만약인 ‘휴터민’의 투약을 중단한 환자중 약 33%가 효과불충분의 요인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2008년 제2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연수교육’에서 ‘대규모 관찰연구와 시판 후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김 교수 등은 교감신경흥분성 식욕억제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판후 조사를 위해 지난 2006년 9월4일에서 지난해 8월31일까지 ‘펜타민’과 ‘펜디메트라진’을 대상으로 각각 1000예씩 관찰했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6.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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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는 그동안 중장년층 선물로 많이 애용되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의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며 구매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건약은 "그동안 글루코사민의 효과가 좋다는 임상연구는 실제 글루코사민을 제조하는 제약사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일관성이 없는 연구였다"며 "제약회사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불리한 연구결과는 은폐,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2002년에 발표된 ‘Glucosamine sulfate use and delay of p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6.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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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제조업체와 수입자 등 의약품의 허가를 받은 자는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해 반드시 '안전관리책임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 관리과 신준수 사무관은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연수교육에서 '의약품 시판후 안전관리제고 및 안전성정보관리규정 개정안 소개'라는 강연을 통해 제약사들의 약사나 한약사의 안전관리책임자 고용 의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의약품 안전에 관한 정보의 수집·평가·분석, 안전관리조치 등에 관한 기록을 작성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6.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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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센터장 박종화)는 가천의과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원장 김성진)과 18일 오후 가천의과대학교 원장 접견실에서 생명硏 박종화 센터장, 가천의대 김성진 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개인 유전체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개인 유전체 연구를 위한 학·연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의 생산 및 분석,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효과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연구장비 공동활용, 인력교류 등을 추진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6.17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