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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사회의 등산 친목써클인 인봉회는 2007년도 정기총회 겸 제84차 산행을 내달 3일 충북도 단양 제비봉(해발 721m) 일원에서 개최한다. 산행코스는 △A조: 장회리 학선어골 - 남쪽 계곡길 - 샘터 - 사거리 안부 - 주능선 - 정상(721m) - 사거리 안부 - 544봉 - 장회교 △B조: 장회리 학선어골 - 남쪽 계곡길 - 샘터 - 사거리 안부 - back course: 장회리 - 장회나루 - 유람선으로 나뉜다. 특히 산행 후에는 목욕(단양)을 한 후 돌아
개원가
부산신상리
2007.05.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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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대한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 경남 5개의과대학장협의회(회장 서덕준)가 주관한 제21차 의학교육학술대회가 31일부터 3일간 해운대 그랜드호텔 및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다. ‘의학교육에서 학습부진의 현상과 대책’을 주제로 개최될 학술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의학교육평가원 보고(이무상 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보고(김문식 시험원장) 가 있을 예정이다. 특별 강연으로는 ‘입학과 졸업에 대한 정책 : 일본 의과대학생의 학
개원가
부산신상리
2007.05.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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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과 수많은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寶庫) 강원도 동강 주변에 아름다운 꽃길로 단장된다. 환경부는 23일 영월군 삼옥리 섭새 주차장에서 이치범 환경부장관, 이광재 국회의원, 김진선 강원도지사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꽃길 조성사업 착공식을 거행했다. 환경부가 이번에 조성하는 동강꽃길은 차도와 부속시설물, 하천을 포함한 생태경광으로 나뉘되 차도는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고 부속 시설물은 화초 및 고유 수종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n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5.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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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54세) 신임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재정전략과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행정고시 16회('75년) 출신인 변 내정자는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한 '엘리트파'로 경제기획원과 재경원, 기획예산처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예산과 재정에 잔뼈가 굵었다.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인간관계와 일처리가 무난하며 상관 뿐 아니라 부하 직원들에게도 신망이 두텁다. 지난해 2월 복지부차관으로 옮긴 이후에도 새로운 조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5.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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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단체 구성을 끝내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했던 산별교섭이 사용자 단체의 외부 인사 영입으로 파행을 초래해 눈길. 보건의료노사는 최근 산별교섭을 열었으나, 사용자단체가 고용한 노무사를 인정할 것인지를 놓고 양측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기도. 사측이 노무사를 이날 교섭에 포함시키자 노조측은 "일부러 교섭을 의도적으로 파행으로 몰고 있다"며 비판하기도. 교섭은 1시간30분의 정회 후 재논의하자는 노조측과 즉각 퇴장 선언을 하고 교섭장을 떠난 사측의 대립으로 개운치 않게 마무리된 상태
병원
박상미 기자
2007.05.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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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사업이 끝나는 '병원군별 전공의 총정원제'의 취지에 대해 과연 '두 마리 토끼' 잡기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 2002년 도입된 총정원제는 당초 전공의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공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두 가지 목적으로 시작. 하지만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9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통해 스탭과 전공의 모두 대체로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해 당초 취지가 무색할 정도. 타의대 출신과 본교 출신이 섞이고, 스탭과의 유대감이 없어지면서 제도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병원
박상미 기자
2007.05.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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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과 의심처방 응대의무 등 직무관련 의사협회 장동익 전 회장으로부터 1000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고경화·김병호 의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두 의원을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고경화 의원의 경우 작년 12월말 간호사의 업무범위 확대, 의사의 약사에 대한 의심처방 응대의무 확대 등 의사에게 불리한 의료법 개정안 마련과 관련해 장 전 회장으로부터 현금 1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5.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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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수준 평가 비용보전 계획 수립 병행도 박상근 병협 보험위원장 ‘병원계 입장’ 제시 요양급여적정성평가를 통한 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을 진료비 가감지급 시범사업으로 연계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대해 병원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병원계는 제도 시행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인센티브를 부여할 경우에도 별도의 재원을 마련해 지급하되 초기에 페널티를 통한 수가삭감제 도입은 재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적정성 평가 방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민관을 망라한 협의체가 구성되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7.05.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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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근로자가 업무상 부상을 입고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는 것에 대한 조사를 대폭 강화키로 해 주목된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은 사유가 업무상 재해로 확인돼 사업주에게 환수 결정(노동부 제공 기준)하는 금액이 2005년 30억원, 2006년 47억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23일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산재은폐 진료로 인한 건보 재정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상병의 발생원인 조사, 산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과 직업병 가능성이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7.05.2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