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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인도 제약산업 발전배경 분석 신흥 제약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도의 성장 원동력은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지원 의지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종 정부 규제가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국내와 비교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제약협회 기획정보실(이인숙 실장)이 지난 5년간(2002-2006) 매년 9.5% 씩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인도의 제약산업 발전 배경에 대해 연구 분석한 결과 고성장의 으뜸요인이 정부의 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인 것으로 밝혀졌다.&nb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9.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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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술의 산업화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차원의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KOREA바이오경제포럼'은 바이오산업 발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산학연 모임. 이 모임은 지난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원장 이명철 서울대의대 핵의학과 교수)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 주관하에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대회는 지난 7월 24일에 개최됐던 '신 성장 동력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포럼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9.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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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이 실시한 2차 의약품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10개 품목을 낙찰시키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의료원이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실시한 2차 의약품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10개그룹을 제이오약품이 1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나머지 19개 그룹은 단독응찰과 예가초과로 인해 유찰됐다.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9.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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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위서 서류 내려오는 데로 중노위 항소 한국와이어스의 사측과 노측간의 갈등이 접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25일 노동조합은 “그동안 12차례 임금 협상을 진행하면서 사측의 불성실한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며 이에 사측에 엄숙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지노위의 부당노동 행위 기각 판결에 불복, 중노위에 항소할 방침이며 지노위로부터 관련 서류가 내려오는 데로 곧바로 항소할 계획이다. 관련서류는 판결 이후 한 달 내로 노동조합에 보내도록 규정돼 있다.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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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차기 IFPW 총회지 결정이 서울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및 남미 등지에서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서울 개최가 유력했으나 지난 더블린 총회에서 서울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남미 지역에서 개최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개최지 선정이 미뤄졌다. 도매협회는 서울총회 유치를 위해 그동안 연맹본부와 협의하여, 이번 더블린 이사진(BOD)회의에서 서울유치를 위한 영상소개 등, 적극적인 유치작업을 펼쳐 왔으나, 경쟁 지역이 나타나면서 연맹 본부에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9.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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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약품이 아산병원에 신규 입성하는 등 2100억원 규모의 아산병원 의약품 입찰이 모두 마무리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산병원 소요 의약품 입찰이 2차례의 유찰을 거듭하자 아산재단은 투찰한 업체중 가격을 가장 낮게 투찰한 도매업체와 수의시담을 실시하고 모든 그룹을 낙찰시켰다. 이 과정에서 삼오제약 제품이 있는 19그룹을 광림약품이 낙찰시켜 아산병원에 새롭게 입성하는 등 8개 도매업체가 모든 그룹을 낙찰시켰다. 이와 함께 항생그룹인 13그룹과 알부민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9.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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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중국, 인도 제약사들에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중국 제약사들은 해외 전시회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 세계원료의약품 전시회에서는 중국제약사들은 약 3000여개사가 참가하고 있고 최근 개최된 South America 전시회에서도 참가사의 30% 수준이 중국제약사였다. 인도의 경우는 중국보다는 적은 규모의 제약사들이 참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2~3배 가량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미 람박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9.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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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OTC도매업체들이 스티펠 제품을 반품하는 등 강경노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경기 지역 OTC종합도매업소들의 모임인 약업발전협의회는 25일 도매협회에서 회의를 열고, 백제약품의 판매 여부에 관계없이 한국스티펠 제품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쥴릭파마가 국내 시장에서 더이상 성장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백제약품과 일부 에치칼업체들이 판매를 하고 있지만 약발협은 끝까지 가야한다는 인식이 공유된 것. 이에 약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9.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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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탁제 이행 '학회활동 지원행위 모두' 해석회원사 대상 유통질서 협조 요청 공문 발송 제약협회가 각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제약협회는 각 회원사에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띄우고 △학회 및 연구기관 지원 사전신고 의무화 △제3자 지정기탁제도 도입 시행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입 운영 등을 재삼 고지하고 적극 이행을 촉구했다. 협회는 공문에서 &n
협회
김영주 기자
2008.09.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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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케토톱'이 6연속, 아로나민 5연속 수상했다. 나트라케어와 레모나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주)씨엔에프매니지먼트가 주관한 '200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케토톱(태평양제약)은 6연속 수상을 통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수상으로 케토톱은 올해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스타',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1위', '명품 브랜드 대상' 등을 휩쓸며&nbs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9.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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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매일 복용할 수 있는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저용량(5mg)의 출시를 앞두고 전국 5개 도시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주요도시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2주간 매일 5mg의 타다라필을 복용했을 때 84.5%가 발기력이 개선됐고 51.5%는 국제발기능지수상 정상수치에 도달해 “전혀 발기부전을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nb
제약산업
김자연 기자
2008.09.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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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지난해 2월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 에 라이센싱한 수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 'DA-7218'(트리어스사 내부 코드 TR-701)가 미국 내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현지 9월 22일)했다. 동아제약은 이에 따라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로부터 계약금에 이어 두번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됐다. 'DA-7218'은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로서 이전 동물시험에서 유일하게 시판중인 ‘자이복스(Zyvox)’ 대비 우수한 항균력과 넓은 안전역을 보인 바가 있으며, 자이복스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9.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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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2008년도 미국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의 연차 학술회의에서 골다공증 신약 후보물질과 관절염 신약 후보물질 2종의 연구 성과를 발표, 참가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골대사학회 연례 학술회의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됏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전세계적으로 6000명 이상의 뼈질환 및 뼈생물학 분야에 종사하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9.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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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가 중앙회에 미가입한 이른바 '반쪽회원'에 대한 선거권 부여를 결정해 중앙회 결정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김동권·이하 부울경도협)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회원사 선거권 부여 여부 등 일부 정관을 개정키로 하고 내달중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울경도협은 이날 이사회에서 지부에만 가입하고 중앙회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 지부선거권 부여를 비롯해 지점이 있는 경우 대표이사가 아니더라도 고정대리권을 행사해 온 등기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9.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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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이슈 제품인 리피토제네릭 제품이 중소병원에 이어 국내 대형 병원에도 빠르게 랜딩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최근 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미약품의 토바스트 등 4개사의 리피토제네릭 제품을 통과시켰다. 서울대는 이미 지난 7월에 동아제약의 리피논을 이미 통과시킨 바 있다. 이번에 서울대에서 통과된 제품은 한미약품의 토바스트를 비롯해 유한양행의 아토르바, 종근당 리피로우정, 대웅제약 스피틴 등이다.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8.09.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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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의약품 원료 수급 차질, 본사 공장 문제 등으로 인해 잇따라 일부 의약품에 대한 품절 통보를 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 BMS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일양약품 등이 각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일부 의약품에 대한 품절, 판매 종결 협조 공문을 보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기관지 천식 제품인 '풀미코트 에러로솔 200mg/100D의 판매가 본사에서의 생산 종결로 판매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제품의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가 중단
유통
김상일 기자
2008.09.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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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잇따라 영입·신약출시 주도 매년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국가임상 유치 건수가 증가하면서 기존 마케팅부서의 입지 보다 의학(임상담당)부서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오는 12월 약사법을 일부 개정, 내년 초부터 그동안 허가제로 진행한 국내임상을 신고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어서 다국적제약사 내의 의학부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다국적제약사들은 늘어나는 임상 건수에 맞춰, 의사출신의 전문의를 잇따라 영입하고 있어 향후 의학부서의 중요성은 더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9.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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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세계 5위권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와 바이오의약품 생산계약을 위한 포괄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2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중장기 사업계획과 관련, 회사의 계약생산(CMO) 사업의 일환으로 사노피아벤티스와 포괄적 협력계약이 체결됐다고 알렸다. 이번 계약은 사노피아벤티스가 개발 중인 5개의 단일항체 의약품 및 향후 5년간 개발하는 단일항체 의약품에 대한 공정개발, 임상물질 공급 및 상업 생산을 셀트리온과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바이오
이탁순 기자
2008.09.24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