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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이전 개원 11년째를 맞은 을지병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1000병상 목표로 지역최고의 대형병원으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을지병원(원장 이진용)은 오는 10월 첫째 주를 전후로 본관 리모델링을 마무리 짓고 별관 재건축 공사에 돌입할 예정라고 밝혔다. 본관의 엘리베이터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며 본관 4~9층의 입원실 구조 변경과 도색작업, 환풍기 설치 등은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다. 이번 입원실 구조 변경으로 1인실과 2인실 병실은 줄어들면서 6인실 병실이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9.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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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황용승)은 '감사마음 쿠킹교실'을 15일 어린이병원학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성카드의 '자원봉사 대축제' 일환으로 준비된 것. 소아암 환자 10명과 담당 주치의,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환아들은 샌드위치, 쿠키, 과일주스 등을 직접 만들에 그동안 자신들을 치료하고, 간호하며 보살폈던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1999년 국내 처음 병원학교로 개설된 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 '늘푸른교실'은 학생들이 장기간 치료 후에도 학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9.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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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의료인의 업무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돕는 의료비서. 이들을 전문가로 육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병원이 있어 눈길.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성상철)은 최근 비서 70명을 대상으로 '의료비서 입문교육'을 실시. 이 교육은 전문 의료인의 직급 및 진료과의 특성에 맞게 보좌해야하는 의료비서들의 전문화가 요구됨에 따라 실시된 것. 병원은 내년 1월까지 120명의 비서를 대상으로 총 3차례의 교육을 실시할 방침. 의료비서에 대해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커뮤니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9.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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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과대학교 보건의료산업연구소(소장 김영훈․병원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15일 '제1기 의료경영고위자 연수과정'을 개설했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의료계 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은 중부권 최초의 의료경영고위자 연수과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의료시장 개방 등 병원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 병원 경영 전문가 및 병원 CEO의 양성을 통한 지역 병의원의 발전과 의료계 경영자 및 종사자 등 의료계 주요 인사간 주요 네트워크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9.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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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중대형 종합병원에서는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의 사무실 문패가 사라지고 있으며, 병원로비의 안내도에도 보직사무실 위치가 제외되는 등 환자들이 원장을 쉽게 찾을 수 없도록 되어 눈길. 이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분쟁으로 인해 보상을 노리고 피해자 가족들이 무작정 병원장실로 들어가 소란을 피우거나, 심할 경우 원장실 점거 및 폭언, 폭행하는 일이 다수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이로인해 병원장실에 가기 위해서는 병원직원에게 문의는 물론, 방문 이유 등을 세세하게 보고해야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9.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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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인 ‘수포성표피박리증’을 연구하는 세계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연세의대 피부생물학연구소, 피부과학교실, BK21 의과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연세의대 피부생물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피부생물학연구소 이승헌 소장은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학 Uitto 교수, 영국 세인트 토마스병원 McGrath 교수, 일본 홋카이도대학 Shimizu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학 Marinkovich 교수, 일본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9.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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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팀은 망막색소변성 환자의 질환 가계조사와 원인 유전자 발굴을 위한 연구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망막색소변성 유전자 검사는 망막색소변성 환자들의 모임인 환우회에서 발의해 국가적인 사업으로 시작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이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유전체연구소와 연계해 망막색소변성으로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환자들에 대해 정밀검사를 시행한다. 한편, 야맹증, 시야 협착, 시력저하를 보이는 망막색소변성은 유전성 망막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 국내에는 1만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9.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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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암센터 신축기공식이 13일 수상동 암센터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 내 신축부지에서 개최됐다. 암센터는 고가의 첨단장비 뿐 아니라 방사선 차폐시설, 우수한 의료진 등이 고루 갖춰져야 가능한 것으로 종합병원 규모에서는 안동병원이 최초이며, 경북지역에서도 최초로 건립된 것. 연면적 1478㎡ 규모로 계획된 암센터에는 방사선 치료실과 CT 모의치료실, 근접치료실, 치료계획실, 진료실, 방사선실, 조정실, 기사장실, 물리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국내 5번째
병원
김연환 기자
2006.09.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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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순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소아과)가 ‘Kidney Disorder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Edited by Ron Hogg; 영국 Taylor & Francis 출판사)’ 집필에 참여했다. 김 교수가 집필한 부분은 ‘Mass screening for kidney disease in children-Should it be done? If so, when?'이다. 김 교수는 학령기 이전인 5~6세에 소변검사지를 이용한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매년 1회
병원
박소영 기자
2006.09.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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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4일 언론들은 '서 교수가 약리학 학술지인 파마콜로지컬 리뷰 2002년 9월호에 실은 리뷰 논문이 하버드의대 신경과 데니스셀코 교수의 2001년 뉴런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판정받았다'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파마콜로지컬 리뷰 편집장은 지난 6월호에서 "우리는 인용표시 없이 앞서 출판된 저작물을 사용한 것을 표절의 형태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가 셀코 교수의 논문을 몇 단락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9.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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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김종순)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1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지난 10년간의 행보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명철 세계핵의학회장,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 이수용 원자력의학원장, 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고창순 서울의대 명예교수 등 방사선보건연구원의 역사를 함께 했던 주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순 원장은 "방사선보건연구원은 1996년 설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9.1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