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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정화순·이화의대)가 ‘바이오테크놀로지(BT)와 함께하는 진단검사의학’을 메인 아이템으로 추계학술대회를 30~31일 양일간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600여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의료·진단 분야에서 BT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는 학과의 특성상 기초의학과·공학산업을 융합하는 장으로 마련해 장기적으로 바이오칩, 세포치료 등의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정화순 회장은 “진단검사의학과 전
학회/학술
김연환 기자
2007.11.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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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업체에 과징금 199억7000만원을 부과하고 위반정도가 심한 5곳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다.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한 곳은 한미약품, 동아제약, 중외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등 5곳이며 업체별 과징금 금액은 한미약품 50억, 동아제약 45억, 유한양행 21억, 녹십자 9억, 중외제약 32억, 국제약품 4억, 한국BMS 10억, 일성신약 14억, 한올제약 4억, 삼일제약 7억 등이다.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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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엘러간(Allergan)의 안압강하제 ‘콤비간’(Combigan, brimonidine/ timolol)이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FDA는 콤비간을 기존 치료로는 안압관리가 안되는 고안압증, 녹내장 환자에 대한 보조·대치 치료제로 승인했다. 콤비간은 이미 승인된 녹내장 치료제 ‘알파간’(Alphagan, brimonidine)에 티모롤 0.5% 용액을 복합해 알파 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과 함께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 저해 효과를 띄
제약
김자연 기자
2007.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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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소아 교통사고는 여름철에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수봉(연세의대 정형외과) 연구팀은 최근 미세수술 학술대회에서 '교통사고에 의한 소아족부 압궤손상에 대한 유병률'을 발표, 소아 교통사고 전체 발생의 43%가 여름철에 이뤄지고 대형차량에 의한 사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교통사고로 인해 족부 압궤손상을 받은 16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이들의 연령과 사고차량의 종류, 동반손상과 치료방법 등을 분석
개원가
박진형 기자
2007.11.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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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아과 학술대회에서 김창휘 이사장이 의사의 억울한 현실을 토로. 김 이사장은 의료 행위에 따른 위험정도 고지 의무와 관련, "환자에게 치료도중 사망할 확률이 단 1%만 있어도 무조건 고지해야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강조. 이어 "만약 택시 운전사가 손님에게 운전중 부득이한 사고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해야하고 비행기 기장이 승객들에게 불가항력적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고 고지해야한다면 승객들의 상태는 어떻게 되겠느냐"며 문제점을 지적. 이
개원가
박진형 기자
2007.11.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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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장기발전계획 마련 회원수 1만3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내과학회가 장기 발전계획에 '개원의 끌어안기'를 포함했다. 또 실무 임상 측면을 강화해 개원의사와 임상의사의 구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내과학회(이사장 문영명ㆍ관동의대)는 최근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개원의를 포용하고 회원 권익을 대변하는 쪽으로 발전 방향을 잡았다. 설문조사 결과, 그동안 실무적인 내과문제 보다는 대학병원 소속 회원들의 관심에 더 큰 비중을 둠으로써 학회 활동에 대한 참여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7.11.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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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연구개발보다는 병의원 판촉 활동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제약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출한 `상장 제약기업의 광고선전비 및 R&D투자 규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국내 34개 상장 제약사의 연구개발비(R&D) 총액은 전체 매출액(5조9천30억 원) 대비 5.85%에 불과한 3천451억 원에 그쳤다. 이에 반해 광고선전비를 포함한 판매촉진비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11.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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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관행 근절 등에는 회의적 반응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제약계 불법리베이트 조사에 이어 필요하다면 병원 불법리베이트도 조사하겠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다국적제약업체들은 당연히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 다국적제약 관계자는 “병원이나 의약품 도매업체에 불법리베이트, 약품채택료(랜딩비), 기부금, 회식비 등을 부당한 방법으로 공급했다는 혐의로 현재 공정위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꼭 다국적제약사들만의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11.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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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코리아가 향후 1000억원의 투자를 받고 국내 약국시장 진출 확대를 표방하고 나서 도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RMS코리아(대표이사 방상길)는 1000억원의 자본 투자를 받고 5년이내에 8000억원의 매출 달성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미 RMS코리아는 'Nethor Investments B.V'의 투자를 받아 총 자본금을 현재의 22.5억원에서 240억원을 증자한 260억원으로 만들었으며 내년에 200억원을 더 받을 계획이다. RM
유통
김상일 기자
2007.11.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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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제약산업이 첨단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수도권내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는 등 좀더 자유롭게 업체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하 신약조합)은 산자부의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고시에 따라, 제약산업을 첨단업종에 신규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제약사들은 과밀억제·자연보전지역·대도시지역내 공장 신·증설이 전면 허용되게 됐다. 그동안 기존 산집법 시행규칙 제15조에서 규정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11.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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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최기철 교수팀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가 많을수록 만성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에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의 고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만성신질환과의 상관관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최기철 교수팀이 2005년∼2006년까지 신장내과에 입원한 만성신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美 신장재단 신질환 질관리(K/DOQI) 지침에 따라 대사증후군과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혈청 H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치'가 밀접한 상관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7.11.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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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을 상대로 최근 일제신고를 통해 등록한 의료장비 현황을 재확인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심평원은 지난달 중순까지 의료기관이 신고한 의료장비 현황이 일부 정정·보완됨에 따라 신고를 마친 요양기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현황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기관 등은 점검을 통해 신고·등록내용이 실제 장비보유 현황과 다를 경우 심평원 홈페이지에 접속, 현황 변경화면에서 수정, 변경 등록하면 된다.&n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11.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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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 사회공헌정보센터는 보건복지부의 후원 하에 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기업·시민단체·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를 연다. 'Thanks Everyone-사회공헌은 감동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대축제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복지부는 이번 '2007 사회공헌문화대축제'를 통해 기부문화와 감사문화가 정착되고 기업과 NGO와의 파트너십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11.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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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발렌타인스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임페리얼 위스키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임페리얼 모바일 정품 인증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전화의 '**17' 버튼을 눌러 각 통신사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한 뒤 임페리얼 12년산과 17년산 병 하단에 인쇄된 고유번호(OK마크) 10자리를 입력하면 정품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용요금 및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다. 모바일 인증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식품
윤영진 기자
2007.11.0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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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152만630건-약국 6만8252건 지난 2004년 이후 올 상반기(6월)까지 진료비 이의신청건수가 총 158만733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의 '2004년∼2007년 상반기 진료비 이의신청 건수 및 조정내역'에 따르면 지난 3년 6개월간 진료비 이의신청 건수는 총 158만733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처리된 174만9639건 중 55.84%인 97만7127건에 대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 반면, 77만2512건은 불인정 판정됐다. 연도별 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11.01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