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정부의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약사직능의 역할이 최대한 많이 포함돼야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6일 약사회관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회무보고와 함께 세입·세출 결산, 경기도의료봉사단에서 주최하는 ‘2023년 해외의료봉사사업’ 참가와 약사회장배 탁구대회 개최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경기도약사회를 비롯한 경기도의약단체와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의료봉사단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미래 약학계를 이끌어갈 학문후속세대를 위해 3억원 규모로 조성된 ‘미래약학기금’이 공식 출범했다.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지난 6일 대한약학회 회의실에서 미래약학기금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앞서 제 52대 집행부(회장 홍진태)는 잔여 운영자금을 미래약학기금 3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차기 집행부에 인계한 바있다. 이 기금을 이어받은 53대 집행부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활용 방안을 논의한 후 미래약학기금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이미옥 회장은 “홍진태 전 회장이 후대 집행부를 위해 기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감사단 권고를 수용해 약학정보원 업무협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4일 감사단 간담회를 개최해 약사회와 유관기관 감사와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최광훈 회장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2022년도 대한약사회 정기감사및 유관기관 지도감사와 관련한 대의원총회에서의 제기된 사항에 대한 일련의 진행상황을 진단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최광훈 회장은 “최근 상황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오해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 방식 진료와 플랫폼 업체들의 진료 중개 및 약 배송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은 지난 3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에서 이뤄진 비대면 방식 진료와 조제약 배송은 코로나19의 증상이 특징적이었고 이를 진단할 수 있는 PCR, 진단키트 등 진단도구가 있었기에 가능한 특수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를 일반적인 평시 상황으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경기도약사회가 올해 약사법 개정 및 공공심야약국 제도화 등 기존에 추진해왔던 정책들을 이어가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지난 29일 서초동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도 33대 집행부가 2년차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많이 중단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면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무 2년차인 만큼 결과를 내야할 중요할 시기라고 보기에 기존에 목표해왔던 정책들을 더 과감히 추진해 결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국민에게 약사 직능을 공유할 일이 법으로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회원들도 공공심야약국이 법제화되면서 약사 직능, 국민에게 어떻게 봉사할 것인지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게 받아들이고 생각할 것인 만큼 약사사회가 국민 건강 향상을 할 계기가 마련됐다.”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예산 지원법안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국가 차원의 법제화를 이룬 최 회장의 추후 과제는 공공심야약국 수를 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성분명처방추진TFT(단장 유성호)는 환자의 알 권리 확대와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약봉투와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아주 쉬워요!’ 매뉴얼을 전체 회원약국에 배포한다.이번 약봉투와 매뉴얼은 현재 TBS교통방송에서 진행 중인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라디오광고의 대국민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약봉투 앞면에는 ‘색깔과 이름은 달라도 모든 같은 약,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정원이 앞서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서 논란됐던 운영위원회 폐지와 관련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원장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지난 28일 약사회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브리핑을 진행했다.앞서 약정원은 최근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서 운영위원회 폐지와 책임부원장제 도입 등 정관 개정을 지적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이에 대해 약정원은 운영위원회의 책임이 모호해 지난해 11월 정관개정을 통해 운영위원회를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약정원 안상호 부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공공심야약국을 법제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을 법제화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국회,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한약사는 주로 병·의원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약국을 개설해, 365일 연중무휴로 밤늦게까지 운영하면서 근처에 병원이 없거나 야간에 응급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국민의 건강지킴이가 되어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존에도 이미 평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문화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도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가 최근 성북구 소재 동신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참가선수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한성우 문화복지이사는 “화창한 봄날 선후배 약사님과 함께 즐겁게 웃고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경기방식은 단체전, 개인단식 금배부, 은배부로 나누어 세트스코어 1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 전체 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약사회는 27일 담화문을 통해 “그동안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정부 예산지원을 법제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을 지원해주신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부족한 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가 지난 21일 한국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이사장 백무준, 이하 KSPEN)와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KSPEN은 영양에 관련된 기초의학, 정맥영양법 및 경장영양법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영양에 관한 연구, 교육 및 업무개발을 위해 의사,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다학제, 다직종 전문학술단체다. 2001년 창립돼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al Support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사회가 오늘 복지위 법안소위에 오르는 의료기관 불법지원금 법안에 적극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대한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는 지난 20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의료기관 불법지원금 관련 법안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을 밝혔다.박 이사는 “보통 병원이 갑이고 약국이 을이다. 약국 개설을 위해 병원에 시설도 제공했지만 병원이 떠나서 약국 자리도 없어지는 경우도 봤다”며 “또한 계약 단계에서 클리닉 빌딩이라고 지어놔 계약한 후 브로커들에 의해 손실을 보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기에 해결돼야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성분명처방 홍보를 위해 약봉투 전문제작업체 조은제이앤피와 손잡았다.서울시약은 지난 16일 조은제이앤피(대표 임현모)와 성분명처방 홍보를 위한 약봉투 할인 이벤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약은 성분명처방 홍보 내용이 담긴 약봉투 디자인을 제공하고, 조은제이앤피는 4월 1일부터 약봉투 1만장당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서울시약은 이번 전산봉투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와 성분명처방의 필요성과 유용성에 대한 홍보 효과를 목표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3월 14일 한국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병원약사회는 지난 2019년까지 매년 2월 중 역대 회장단, 고문, 평생회원, 병원약사동우회 회원 등을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병원약사회 회무보고 겸 발전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져왔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행사를 올해 ‘홈커밍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하게 됐다.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홈커밍데이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제도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제도화 추진의 졸속적인 행태와 보건의료시스템을 시장판 만들려는 플랫폼 업체들의 위험한 발상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은 2020년 2월 코로나 심각단계에서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한시적으로 허용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비대면 진료를 심층적인 검증과 논의도 없이 표면적인 통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사로서 약사사회에 헌신하는 것은 소명이며 당연한 일이다. 나이를 많이 먹었고 세월이 많이 흘러 잊혀졌을 것이라 생각해 아쉬웠는데 기억을 해주니 감사하다.”권경곤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약사포상 시상식에서 제 4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권 명예회장은 제28대 대한약사회장과 초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 간 약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약사 권익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권 명예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비대면 진료, 전문약사제도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4일 코엑스 4층 컨벤션룸 401호에서 열렸다.이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비대면 진료,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약사제도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고, 화상투약기 문제도 이제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러한 현안들은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힘이 없다면 이겨낼 수 없다”며 “정부와 협상할 일은 협상하며, 국회와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요청하며 약사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2023년 약사포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약사회에 헌신하고 귀감이 돼준 분들을 선정해 보답하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아울러 국민건강 증진과 약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 분들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약업대상의 영예는 권경곤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에게 돌아갔다. 권경곤 명예회장은 제 28대 대한약사회장과 초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 간 약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약사 권익과 국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최근 국회에 계류중인 ‘리베이트 급여정지 과징금 대체법’에 대해 반대의견이 제출됐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발의된 개정안은 기존 약가인하 및 급여정지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대체하고, 제제처분 기준이 가벼워진 경우 변경된 법령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건약은 “이번 개정법률안이 해결되지 않는 제약사의 리베이트 문제에 기름을 붓는 꼴이며, 리베이트를 하지 않는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