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 금동인 원장은 25일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로부터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단체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외국인들에게 의료봉사를 비롯해 각종 상담, 문화체험활동, 한글ㆍ컴퓨터 교실, 쉼터운영 등을 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이 전무 한 상태여서 매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은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가 비록 어려움 속에 처해 있지만 앞으로도 남보다 한
지난해 성인 528례·소아 557례 총 1085례 삼성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팀(팀장 구홍회)이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한 조혈모세포 국제심포지엄에서 '조혈모세포이식 1000례 보고'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홍회 교수팀은 96년 2월 첫 이식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7월까지 국내 최단기간인 10년 5개월 여만에 이식 건수 1000례를 돌파했고, 12월말 현재 이식건수는 1085례를 기록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성인 528명과 소아 557명이 조혈모
창원병원(원장 양재희)은 19일 김혜영 수간호사 외 2명의 간호사가 창원시 대방동에 위치한 성원3차아파트 노인경로당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경로당 노인들에게 근력강화 스트레칭, 혈압, 당뇨, 체중변화 등을 체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강상담을 비롯한 치매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운동과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했으며, 파스 및 다과를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원병원(원장 양재희)은 24일 경남 진해시 자은동에 위치한 자은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외과, 치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사 등 2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자은사회복지관 노인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각 과 진료 및 수액제 투여, 물리치료, 혈액·당뇨검사 등 평소 불편해 하는 부분에 대한 치료를 실시하였다. 창원병원에서는 창원지역 내 위치한 복지시설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1사1
산재의료관리원 동해병원(원장 정효성)은 어달동 ‘베다니 마을’ 의료자원봉사를 24일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는 양용석 외과장을 비롯하여 박대봉 물리치료실장과 치료실 직원들, 간호사 등 직원 및 직원가족 34명이 참석하여 기본적인 건강체크, 물리치료, 건강상담을 하였다. 또한, 집안 청소와 설거지, 빨래 등 가사 일을 돕고, 텃밭정리, 목욕봉사 등 노인들에게 물심양면의 위안을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노인들의 점심식사가 끝난 후 함께 담소를 나누고 노래
연세의대가 최근 연구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인 교수들을 대상으로 시상잔치를 벌여 눈길. 올해 연세의대에서 최우수 연구업적을 세운 교수는 병리학과 조남훈 교수. 조 교수는 임팩트 지수(IF) 6.901인 ‘Jouranal of proteome research'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총 8편의 논문을 유명저널에 게재해 IF 합산지수가 27.052에 달했다고. 연세의대는 조 교수에게 최우수 연구업적 부문상인 계연학술상을 시상. 의대 측은 “계연학술상은 계연 최인준 명예교수가 지난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다음달 3일 낮 12시30분부터 2층 을지홀에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 내과 정성희 교수의 ‘위식도 역류질환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이윤정 교수의 ‘알기 쉬운 위암 이야기’, 차상우 교수의 ‘소화불량, 복통, 위장만이 문제인가요’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이윤정 교수는 “신물이 올라오거나 속쓰림이 계속된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며 “위식도 역류질환은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원장 이원철)은 ‘한방 전문간호사 기본과정’을 지난 21일 신설해 오는 6월 22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간호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한방간호 이론과 실기를 임상에 적용하여 환자에게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간호부(간호부장 곽월희) 주체로 기획되었으며, 원내 한방병원간호사 및 한방간호에 관심 있는 간호사가 교육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음양오행/장상학설/경락학설, 병인/한방신체
국내 네트워크병원이 중국에 교두보를 구축, 홍콩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병원인 '예네트워크'는 홍콩 시장을 겨냥, 중국 심천의 중심가에 예메디컬센터 심천을 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심천 지역에 국내 의료기관이 진출한 것은 예네트워크가 처음이다. 심천은 중국에서 가장 일찍 개혁과 개방이 실시된 대외무역 중심도시로 홍콩과 매우 가까워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 시장까지 겨냥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고 예네트워크
배정원 고대교수가 고려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 회장에 선출됐다. 배 교수는 지난 23일 안암병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이규완 회장에 이어 새 회장에 선임됐다. 배 교수는 "그동안 많은 암환자들의 고통을 절실히 느꼈던 만큼 호스피스회를 통해 그 고통을 나누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2007년 사업계획에서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과 자원봉사 부분의 강화를 통해 호스피스의 질적
고려대 구로병원 본관이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9월에 완공된다. 사진은 리모델링 후 조감도. 고려대 구로병원이 60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신축한데 이어 오는 9월까지 본관병원을 전면 리모델링한다. 고대 구로병원이 다음달부터 본관 전체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신관 신축 등으로 대변되는 혁신드라이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로병원측은 전체 리모델링 세부계획안을 최종 확정, 오는 4월 1일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공사준비를 끝냈다. &n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원장 이원철)은 최근 한방 전문간호사 기본과정을 신설해 간호사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한창호 교수가 음양오행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전문적인 한방간호 이론과 실기를 임상에 적용하여 환자에게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간호부(간호부장 곽월희) 주체로 기획되었으며, 원내 한방병원간호사 및 한방간호에 관심 있는 간호사가 교육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3월 21일부터 6월 22일
동의의료원은 지난 22일 '노인폐렴의 치료와 원내 감염 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앞으로도 지역의료인의 정보제공에 적극나설 것을 약속했다. 동의의료원 내과와 감염관리실은 부산진구의사회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부산·경남지회 후원으로 '노인 폐렴의 치료와 원내 감염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지난 22일 동의의료원 7층 대강당에서 300여 의료인들이 참석된 가운데 개최해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김종성 의료원장은 "결핵 유병율이 연령에 관계없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개원가에서도 이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
서울적십자병원 김한선 원장(오른쪽)이 제1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적십자병원 김한선 원장(사진, 오른쪽)이 서울시병원회(회장 허춘웅)와 대웅제약이 올해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3월22일 오후2시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김 원장은 경영혁신과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의 첫 수여자가 되었다. 평소 “가난한 사람도 진료 받을 권리가 있
중앙대의료원 피부과 홈페이지 오픈.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 피부과가 최근 홈페이지(caudr.caumc.or.kr)를 새로 오픈하고,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제공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새롭게 개설된 피부과 홈페이지는 중앙대병원과 용산병원의 피부과에 대한 소개, 클리닉 소개, 피부질환 및 질병에 관한 자료, 보유 장비 안내, 피부관리실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용자가 피부과에 대한 자료를 쉽게 찾고 원하는 날짜에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 50주년 엠블럼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강성학)은 오는 5월3일 개원 50주년을 앞두고, 이를 상징하는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확정해 발표했다. 엠블럼은 하트와 숫자 50을 연결하는 녹색끈으로 구성됐으며, 슬로건은 '사랑받은 50년, 정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로 정했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엠블럼과 슬로건은 올 한해 동안 의정부성모병원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사용되며, 각종 인쇄물이나 제작물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김모환자에게 교직원의 뜻을 모은 사회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22일 전달했다. 일산백병원 용역직원의 자녀로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김모씨는 최근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치료중에 있으며,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산백병원 교직원은 사회사업 후원금 적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3월 21일(수) 화수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병원 자원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지역주민 40여명이 혈압체크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의 ‘간호봉사대’가 지난 22일 관내 주곡 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경로당으로 지역 노인들을 모셔 혈압, 혈당체크 등 건강체크와 함께 일대일 건강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의료봉사 후 지역 어르신들과 장구를 치며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간호봉사대는 관내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당뇨환자 재택건강관리서비스 교육’을 본부 전산팀 주최로 21일 1시 신관 2층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선우 제1내과장을 비롯한 7명의 ‘행복한 당뇨교실 교육팀’이 참석한 가운데 KT 교육강사의 ‘U-혈당관리서비스’에 주안점을 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U-혈당관리 서비스는 당뇨환자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며, 담당 주치의가 환자 혈당 측정여부 및 내원 진료 시 혈당 측정값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