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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이자(Pfizer)의 골다공증 치료제 ‘파블린’(Fablyn, lasofoxifene)이 승인을 권고받았다. FDA 자문위원회는 파블린에 대해 9대 3으로 효과가 위험을 능가한다며 승인을 권고했다. 임상에서 파블린 치료환자는 척추골절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위험이 위약에 비해 41% 낮았다. 단, 저용량에서 위약에 비해 암·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이 더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자문위원 7명은 파블린이 직접 원인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제약
김자연 기자
2008.09.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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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대표 이규혁)이 공채 35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약 4주간에 걸친 자체 연수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서류지원에 1300여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끝에 영업부 45명, 공장부문 3명, 재경부 1명, 법제팀 1명등 총 50명이 선발돼 이번에 연수교육을 갖게 된 것. 명문제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 1000억 매출목표 설정 등 달라진 위상 및 고성장 목표에 따라 내부인력 증원 필요성이 높아져 예년에 비해 신입상원 공채를
제약·유통
김영주 기자
2008.09.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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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연세의대 교수(외과학)가 지난 6일 광주광역시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범산 학술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다 갑상선암 수술실적을 갖고 있기도 한 박정수 교수는 탁월한 연구실적과 후학양성을 통해 국내 갑상선학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범산 학술상은 갑상선학 분야의 연구의욕 고취 및 학술활동을 장려를 위해 고창순 서울대의대 명예교수에 의해 작년에 제정됐다.
동정
이상만 기자
2008.09.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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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8일 제5차 정기이사회에서 직전 회장으로 서울시병원회 발전에 기여해온 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과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 후원 등 시병원회를 위해 지원해준 정난영 대웅제약 대표이사에게 각각 감사장를 수여했다.
동정
이상만 기자
2008.09.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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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이나 한의원 이름의 첫머리 단어가 같더라도 유사한 상호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 특허법원은 ‘동원미즈한의원’의 서비스표 출원과 관련 특허청과 특허심판원이 "‘동원산부인과’의 ‘동원’과 칭호·관념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다"며 등록을 거절한데 대해 심결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두 서비스표에 유사한 부분이 있더라고 그 부분만으로 분리 인식될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전체적으로 출처의 혼동을 피할 수 있는 경우에는 유사한 서비스표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9.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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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5시30분경 인천공항에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발 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인천공항검역소 검사결과, 필리핀 마닐라발 기내오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됨에 따라 탑승객 전원에 대한 추적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필리핀발 항공기 탑승자는 총 275명으로 이 중 통과20명을 제외한 255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국자에 대한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해 거주지 보건소를 통한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8.09.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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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 시상하는 제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지난 2002년 제정 이후 금년으로 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본상이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고취하여 의사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서울시의사회 회원으로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8.09.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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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택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장남 진욱 군이 9월 27일(토) 낮 12시 '반포4동 성당'(서울 반포동)에서 진민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
화촉
이정윤 기자
2008.09.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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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사전확인 절차조차 없어 문제 국내 업체들이 외국의 생산시설을 이용해 제조하는 OEM식품(주문자상표방식)의 85%가 과학적인 근거 없이 유통기한을 제멋대로 표시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식품 수입·판매업체가 OEM 방식으로 외국에서 제조해 전량을 국내에서 파는 당면과 국수 등 건면류 17개, 과자류 9개, 레토르트 식품(알루미늄 봉지에 담아 살균한 음식) 6개, 분유제품 27개, 통조림 식품 79개 등 153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설정 근거를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식품
윤영진 기자
2008.09.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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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경찰청서 제출자료 분석결과 정부의 강력한 단속 의지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져 식품위해사범의 36.5%가 또 다시 법규를 위반하는 등 배장영업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2~5회 다수 위반해 적발된 업체가 무려 96%에 달해 법규를 준수하는 게 오히려 비정상적일 정도의 상황에 이르렀다. 식약청과 경찰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2004~08년 6월)간 ‘식품위생사범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품
윤영진 기자
2008.09.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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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홍원표)이 다가올 차세대 공공의료 정보화의 현실화에 대한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일산병원은 최근 장병철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EHR 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 등 200여 명의 의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정보화 세미나를 개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의료기관간 상호 운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공의료정보화사업'은 보건의료정보표준 및 EHR 핵심공통기술을 적용하고
병원
박진형 기자
2008.09.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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