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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와이어스와의 통합법인 출범일자는 최근 알려진 바와 달리 공정위의 승인이 난 이후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병절차는 공정위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마무리 되는 바, 현재로서는 공정위가 언제 승인을 할지 확실치 않아 통합법인 출범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통합법인 출범시기로 알려진 2월 초는 지난해 10월 16일 글로벌 본사 통합이 이뤄진 후 100일 안에 될 것이라 잠정적으로 예상함에 따른 것이라고 이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1.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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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약품이 새해를 맞아 간부사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업무개선방향과 마케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세화약품(회장 주만길, 사장 원종길)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진행된 연수회에는 19명의 간부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간의 경쟁심화 약업환경의 급변하에 대처하고 세화만의 독특한 기업문화 창출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부서별 업무 개선 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자체개발한 제품교육 프로그램인 SMIS(Sehwa Medical Information Se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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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이 쥴릭파마에게 국내 유통시장에 진출한지 10년이 넘은 만큼 시장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그동안 도매업계가 독소조항으로 지적한 거래약정서 10조항을 폐지하고 거래 여부를 다국적제약사들이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쥴릭의 거래약정서 10조항은 쥴릭에 아웃소싱하는 다국적제약사와 직거래를 하고 있는 도매업체가 쥴릭과 거래하면 다국적사와는 직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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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시장성에 맞는 의약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첨단 기술력과 우수 연구시설을 겸비한 제제학 분야의 대학교수진들을 중심으로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을 공식출범 했다.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은 사업단장 이범진(강원대 약대), 사무총장 손동환(원광대 약대),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와 연구개발부로 구성됐으며, 연구개발부는 20인 이내의 교수진을 참여연구원으로하여 의약품개발팀과 의약품평가팀으로 구성한다. 13일 제약협회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 프로그램인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0.0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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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약국에 백마진을 제공하는 등 경동사의 영업정책에 문제가 있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동사는 부산지역에 진출하면서 약국에 5%에 90일 회전, 6%에 30일 회전을 제공하고 공격적인 영업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매협회는 중심으로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경동사의 이같은 영업 정책으로 협회 회무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다. 경동사는 쥴릭파마와의 돈독한 관계(?)를 강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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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태 부회장, '재정절감 위해 제약 일정부분 희생 감수'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도입을 골자로 한 복지부 보험약가제도 개선방안이 '일단 멈춤' 상태인 가운데 제약계에서 정부 정책 목표도 충족하면서 제약계의 충격도 완화할 수 있는 범위의 대안 마련에 고민하고 있다. 특히 다소의 고통을 감수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대안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약업계는 복지부가 마련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는 실효성은 없으면서 부작용만 많은 '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1.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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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은 한국엠에프쓰리사와 ‘PLACENTREX MFⅢ’ 태반 주사제를 국내에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PLACENTREX MFⅢ는 스위스엠에프쓰리사가 만드는 태반주사제로 갱년기 장애 개선에 뛰어나며, 지난해까지 한국엠에프쓰리사에서 국내에 독점 공급해왔으나 자체 영업인력이 많지 않아 시장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슈넬생명과학은 한국엠에프쓰리사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전국 14개 지점과 100여 명의 영업인력을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 예
바이오
이정수 기자
2010.01.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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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의 ‘아스피린’과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에 대한 급여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 백영하 사무관은 “2009년 중순을 기준으로 WHO필수의약품과 퇴장방지의약품에 해당되는 대표성분들에 대해서는 급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성분들이 올해 기등재약 목록정비에서 재정비돼 WHO필수의약품이나 퇴장방지의약품에서 빠지지만 않는다면 비급여로 전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 사무관은&nbs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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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종시 바이오시밀러 투자계획이 세종시 수정안에서 제외되면서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다음 후보지로 대구 신서 지구에 대한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대구경북 신서지구는 지난해 8월 충북청원군의 오송과 함께 첨단 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된바 있어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투자지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 또한 삼성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해 사업확정 후 공표하겠다는 공
바이오
전유미 기자
2010.01.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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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특수를 누리던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의 제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하락하면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국으로부터 체온계에 대한 반품 문의가 이어지고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재고로 쌓여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유행한 작년 9~10월의 경우 약국들이 체온계 등을 비롯해 관련 제품에 대한 주문이 폭주했지만 최근에는 주문은 거의 없고 일부 제품에 대해 반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1.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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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톨리눔독소의 중대 이상반응으로 인한 사망례가 외국에서 나타남에 따라 부작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올제약이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여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올제약은 12일 "한올제약 보툴리눔독소제품은 8년간 사망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중국으로부터 수입, 판매에 나선 자사 보툴리눔독소제품은 지난 8년간 66만여명에게 시술됐으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망사례가 없었다는 것.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1.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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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일반의약품 비급여를 추진하자 약국가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반면 도매는 경계의 눈초리를 제약은 울상을 짓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타이레놀 등 일반의약품이 비급여로 전환하게 되면 환자 본인 부담금이 늘어나면서 약국들은 환자들과 가격으로 인해 마찰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처방 감소로 인해 덕용표장에 대한 재고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제약사들이 시장은 선점하기 위해 판촉활동, 마케팅을 강화해 이들 제품의 일반의약품 시장이 활성화돼 약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1.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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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는 다국적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항생제 신약 공동 연구 개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에 따르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2년간 연구 비용을 지원 받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전임상 개발 후보를 발굴할 계획이며, 그 후 개발 단계에 따른 성공 기술료 및 상품화 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도록 합의했다. 또한 세부적인 재무 사항들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바이오
전유미 기자
2010.01.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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