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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확대유통질서협의회 개최, 25개 제약 영업 책임자 참석 제약업체들이 유통질서확립 의지를 재다짐했다. 쌍벌제 도입 등 격변의 시대에 잘못된 상황판단으로 시범케이스의 희생자가 되고, 제약계 전체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서로간 격려하며 자정 의지를 다진 것. 25개 제약 영업 책임자급이 참여, 29일 12시 제약협회 4층강당에서 열린 제약협회 유통위원회 확대회의는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는 계기로 활용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잠잠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4.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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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구입, 생산제품 수출 등으로 국내산업 위한 움직임 보여야 다국적 제약사 12곳이 지난해 500억원 가량의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가 대부분 외국인으로 그 만큼 외화가 유출됐다는 풀이이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30개 다국적 제약사들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로 드러났으며, 30개 다국적 제약사 중 12개 제약사는 주식을 통한 ‘현금배당’을 통해 총 505억 5226만원을 지급했다. 다국적 제약사의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4.3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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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각종 기사와 전략적 제휴 소문을 극구 부인하던 쥴릭파마-경동사가 결국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를 했다. 나쁜 사람이라도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로 돕는 다는 뜻의 사자성어 동악상조(同惡相助)가 이번 쥴릭파마-경동사의 전략적 제휴에 투영되는 이유는 뭘까? 쥴릭파마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한국 의약품 산업과 한국 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동사측도 양사가 서로 윈-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4.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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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를 바라보는 다국적제약사들의 눈길이 수상하다.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어 한독약품고 일반의약품 공급 체계에 변화를 주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약품이 지오영을 비롯해 백제약품, 동원약품 등 국내 `빅3` 도매업체들과 일반약에 대해 직거래 공급을 개시했다. 특히 쥴릭파마코리아를 국내 시장에 런칭한 한독약품이 쥴릭파마코리아 독점 공급을 중단하고 국내 도매업체와 직거래를 개시해 도매업체들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직거래 라인이 없는 쥴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4.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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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회의 개최…제도체제 개편 등 논의 제약협회가 제약계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2개월여에 걸친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지도체제 아래 급변하는 제약 환경에 대응태세를 가다듬는다는 의미가 담긴 제약협회 이사회가 내달 6일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선 협회 조직 지도체제의 현 '기업인 회장제'에서 '상근 회장-기업인 이사장'제로의 환원, 회비 30%인상안 등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다뤄진다. 지도체제 개편은 1
협회
김영주 기자
2010.04.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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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유통업계에서 RFID(전자태그)를 도입하기까지는 아직 시일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RFID 시범사업이 도매유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RFID 사업에 참여하는 제약사가 일정규모 이상 돼야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 심평원 의약품정보운영팀 강지선 팀장은 “현재 한미약품만 RFID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개 제약사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며 “그러나 도매업체가 RFID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시범사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4.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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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정부 당사자간 협의해야 할 사안' 판단 유보 최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쌍벌죄 법안에서 리베이트 예외조항으로 인정했던 '기부행위'가 빠진 것과 관련, 제약계에서 그 해석을 놓고 상반된 견해가 나오는가 하면 법안이 발효될 경우 현 공정경쟁규약의 '기부행위' 관련 규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놓고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27일 법사위 논의에서는 기부행위를 리베이트 예외조항으로 모법에 규정해 놓고 하위법에서 구체적 내용을 정하자는 복지부 의견에도 불구, 기부행위가 리베이트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4.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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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코리아(대표이사 톰 반몰콧)는 28일 경동사와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톰 반몰콧 쥴릭파마코리아 사장은 “양사의 파트너쉽을 통해 쥴릭은 의약 유통의 각종 법규 준수 및 품질 수준과 안정성 그리고 투명성을 높여 한국 의약품 산업과 한국 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동사 김석환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의 기업 가치를 높이며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동사는 쥴릭의 지역 유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4.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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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디딤돌로 유럽, 미주 지역 등 수출 계획 국내 바이오 전문업체가 바이오시밀러 분석 업무의 국산화를 뛰어 넘어 미국, 일본 등 외국으로의 수출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이오 업체이자 생동시험기관인 서울의약연구소는 최근 일본의 신약개발 전략수립 및 컨설팅 업체인 GDDRI사와 바이오시밀러 분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서울의약연구소는 일본의 GDDRI사에 전문 연구인력, 약물분석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업체로부터는 일본 내 바이오시밀러 분석업무 수주, 임상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4.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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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약품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서울소재 사립병원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찰이 서울소재 사립 K병원 의약품 납품 도매업체 선정 관련 투서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납품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병원으로부터 납품 조건으로 압력 행사 여부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측도 경찰 조사에서 의약품 납품 조건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4.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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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70세를 넘긴 나이에 100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지분을 보유한 제약업계 노익장 주식부호는 총 1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은 1000억원이 넘는 주식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제약업계 주식부호 1, 2위 자리를 나란히 기록했다. 제약업계 상장사 노익장 주식부자순위제약사/직위성명 나이 평가액1한미약품 회장임성기701,8892부광약품 회장김동연721,1973동아제약 회장강신호835974대웅제약 회장윤영환763855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0.04.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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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은 자사의 기술로 개발한 세계 유일의 자가줄기세포화장품인 닥터 쥬크르 마이 셀이 최근 롯데백화점 강남점 입점과 함께 선풍적 인기몰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닥터쥬크르 마이셀은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자가줄기세포 화장품’으로서 본인 자신의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해 제조되는만큼 특별한 공정을 거치게 된다. 우선, 알앤엘바이오의 협력병원을 통해 고객 본인의 복부에서 피하지방 5g정도를 채취해 알앤엘중앙연구소 GMP시설에서 줄기세
바이오
전유미 기자
2010.04.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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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등 62개 도매업체들이 올해 KGSP 사후관리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27일 서울시도매협회에 따르면 2분기에는 백제약품 등 10개 업체, 3분기에는 지오영 등 36개 업체, 4분기에는 태영약품 등 16개 업체 등이 KGSP 사후관리를 점검받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KGSP 사후관리 업무를 지자체로 이양하게 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지역 보건소에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사후관리 방법도 과거 업체 방문 정기약사 감시에서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4.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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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자세 낮춘 채 추이 주목 쌍벌제의 국회 보건복지위 통과에 성난 醫心이 제약사, 그것도 토종 제약사를 상대로한 화풀이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제약사들은 혹여 의사들에 밉보여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하며 자세를 최대한 낮춘 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몇몇 대형 제약사엔 법안 통과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게 아니냐는 질책성 경고를 해오기도 했다는 전언이며, 의사들 커뮤니티에선 특정 제약사들을 쌍벌제 통과에 앞장선 제약사로 꼽으며 불이익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nbs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4.27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