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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유통 박카스 여전한 위용…일반유통 비타500 '하향세'대형 제네릭 회사 주력품목으로 자리잡아 국산 신약 최대 히트 품목 '스티렌'의 멈춤 없는 성장이 지난해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 일반유통의 큰 성공작으로 꼽히는 '비타500'·'옥수수수염차'가 성장 피로성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약국유통의 '박카스'가 여전히 위용을 부리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대형 브랜드 신약 특허만료에 따라 발매된 국산 개량신약 및 제네릭이 회사의 대표품목으로서 안정된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4.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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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삼일, 유유, 경동은 저조한 실적 정부와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근절 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시장실거래가제가 입법 예고되는 등 수많은 약가인하 이슈속에서 중견제약사의 실적 상승율 역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나이티드제약, 동화약품, 일양약품 등이 고성장세를 나타냈으며, LG생명과학, 삼일제약, 유유제약 등이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주요 중견제약사 1분기 매출실적 현황(단위/억원)제약사2009.1~2월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0.04.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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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의약품 입찰에서 2차례의 전그룹 유찰 사태를 맞자 그룹별입찰 방식에 변화를 줄 것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도매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기존 그룹별비율제 및 그룹별 단가총액제 입찰에서 10억대 거대 품목들은 그룹에 제외시키고 품목별입찰 실시를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이지메디컴을 비롯해 약제부, 물류통합팀, 감사팀이 오병희 부원장과 함께 입찰 방식 여부를 놓고 그동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4.0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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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약품에 이어 국내 최대 매출을 자랑하고 있는 지오영이 탈쥴릭을 선언한다. 이로써 국내 빅 3업체인 백제약품, 지오영, 동원약품이 토종 도매업체로서의 진목면을 가지게 됐고 쥴릭파마와의 실질적인 경쟁구도를 갖추게 됐다. 그동안 지오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매업체라고 자랑은 했지만 정작 쥴릭파마라는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한계였다. 특히 월 150억원 가량 거래를 하면서 일각에서는 쥴릭파마 없이는 지오영이 무엇을 할 수 있냐는 비아냥도 들었다. 하지만 지오영은 쥴릭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4.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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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약+IT 융합 발전전략' 발표 2015년까지 전체 의약품의 50%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식품의약청안전청 등 정부는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의약품에 RFID를 부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약+IT융합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제약사에서 도매상, 병원·약국으로 이어지는 의약품 유통과 이후 건강보험 약값 청구에도 RF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4.0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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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단체 모두 가입 다국적사, 제약협 규약 따르는 것 유리' 밝혀 다국적제약이 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에 동시에 가입돼 있어 새 규약에 따라 의료학술대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 있어 규정에 따라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면 어디에 하는 것이 좋을까? 이 질문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실무팀의 답은 '당연히 제약협회' 이다. 31일 있은 제약협회 규약 설명회에서 있었던 질의응답의 실제 내용이다. 이날 공정위 제조업감시과 정진욱 과장의 ‘제약산업과 공정거래정책’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3.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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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안 테크놀러지(대표이사 홍은표)는 GxP 품질경영솔루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미국의 MasterControl Inc.(대표이사 Jonathan Beckstrand) 과 MasterControl QMS 솔루션에 대한 한국 내 단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로 세피안 테크놀러지는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를 포함해 전세계 500여개 이상의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이 GMP 품질경영솔루션(QMS)으로 선택한 MasterControl QMS 솔루션에 대한 한국내 판매
바이오
전유미 기자
2010.03.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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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정경쟁규약의 실무운용지침 기준이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이 일면서 시행 시작부터 삐끗거리는 모양새다. 지난 30일 KRPIA가 워크샵 형태로 진행한 규약 실무운용지침 설명회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계자들은 실무운용지침의 기준이 모호해 정확히 어디까지가 규정사항이고, 어디까지가 위반사항인지 알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의 경우 자사제품설명회로 봐야 하는 것인지, 학술대회로 봐야 하는 것인지 기준이 모호하다”며 기준에 대한 판단이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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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의 기술로 탄생한 줄기세포화장품 닥터쥬크르가 롯데백화점 강남점 오픈과 함께 롯데 대구점 명품관 에비뉴엘에 이어 본격적인 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닥터쥬크르는 내달 8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해, 세계 최초 맞춤형 화장품 닥터 쥬크르 마이 셀을 중심으로 하는 VIP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미 지난 2월 롯데백화점 대구점 2층 명품관에 입점한 닥터쥬크르는 세계최초 줄기세포배양액 100%의 천연화장품이라는 특화된 제품으로
바이오
전유미 기자
2010.03.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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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영향으로 로슈의 타미플루가 8643만달치가 수입돼 작년 수입 의약품 1위에 등극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에 따르면 한국로슈 타미플루가 전년(566만달러)대비 15배 상승한 8643만 8900달러치(1037억원 환율 1200원기준)가 수입됐다. GSK의 리렌자도 전년(451만달러)대비 3830만 8700만달러치가 수입됐다. 이들 약품을 한화로 환산하면 약 1500억원치가 된다. 2위에는 BMS제약의 B형감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가 무려 6338만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3.3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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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구매제도 실시와 유통일원화제도 폐지로 인해 직영 도매업체들의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감사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직영도매의 문제점을 계속 제기하고 있어 의료기관 차원에서도 그동안 고민하면서 정리 여부도 검토했지만 직영도매 운영에 따른 이득이 적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 존속해 오고 있다. 그러나 오는 10월부터 저가구매 인센티브(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가 전면 시행되고 연말로 유통일원화 일몰제에 의해 의료기관이 제약사와 직거래할 수 있게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3.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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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가 지난 30일 ‘2010 Code Workshop’을 통해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실무운용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실무운용지침은 KRPIA가 자체 규약 및 지침 개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18일 공정위가 제약협회 개정규약을 제약업계 전반의 리베이트 부당성 판단기준으로 채택하고 보건복지부가 약가인하 기준 자율협약 개정을 검토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샵에서는 기부행위, 학술대회 참가지원, 학술대회 후원, 자사제품설명회, 강연 및 자문 규정 등 실무운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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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가 자사제품설명회를 1회로 제한을 둔 것에 대해 KRPIA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KRPIA는 공정위에서 심사한 공정경쟁규약이 올바른 처방과 환자의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신약의 임상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 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지난해 12월 심사한 공정경쟁규약 제11조 1-4항 규정에 따르면, 제품의 효능유효성안전성 등에 있어 중요한 변화가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같은 제품의 제품설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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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자체 규약 없이 토종 규약 준용 '허둥' 내달 1일 새로운 공정경쟁규약 시행을 앞두고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제약간 준비상황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쪽이 한결 여유있는 대응인 반면 다국적제약이 허둥대고 있다는 인상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일단 국내 제약의 경우 규약 개정을 위한 차질 없는 절차 진행으로 시행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됐다는 평가이다. 세부시행방안 마련, 규약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순조로운 진행속에 31일 공정위 제조업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3.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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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 철회한 것은 자사제품설명회 횟수 제한 조항 때문' KRPIA(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지난 30일 팔래스호텔에서 ‘2010 KRPIA Code Workshop’을 열고 회원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공정경쟁규약 실무운용기준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RPIA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약산업 투명성 증진을 위한 공정위의 제약협회 규약 심사 및 이행에 대한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실무운용기준을 토대로 4월 1일부터 회원사들이 규약을 준수하도록 할 예정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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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약품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578억 9800만원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9.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9억원을 올려 1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7% 늘어난 19억원을 기록했다. 서울 소재 명진팜은 지난해 40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8.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5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4억1600만원을 올렸다. 충남 천안소재 진성약품은 지난해 27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4억78
유통
김상일 기자
2010.03.3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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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제약업계 상호 발전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진일보한 접근이 이뤄진다. 양국 제약업계를 대표한 협회간 MOU가 체결된다. 제약협회 윤석근 회장직무대행 등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 31일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와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협회는 양국 정부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동향, 인·허가 및 R&D 협력, 의약품 수·출입 문제, GMP투자 및 OEM생산, 세미나 공동개최, 상호 관심분야 및 이슈 
협회
김영주 기자
2010.03.31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