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손창목)이 올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인증의료기관 대열에 합류했다. 메리놀병원은 지난 1월 19일부터 22일 까지 진행된 제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종합병원용 13개 영역 48개 범주, 537개 조사항목을 대상으로 한 심사를 통과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 됐다.이번 2주기 평가는 1주기(2011년)때보다 평가항목이 130여 개 늘어나는 등 더욱 세밀해졌다. 메리놀병원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및 성과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200 ~ 500여 개 조사기준을 충족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이
의료법인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이 지난달 31일 고창군 보육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많은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는 교사에 대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사고사례를 통해 보육시설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으로 아동 및 성인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과 자동제세동기(AED) 등의 교육으로 진행
전남대학교병원의 환자 쾌유기원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31일 병원 1동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환자·보호자·시민 그리고 직원 등 2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광주시립교향약단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1, 3악장으로 막을 올린 후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 브람스의 왈츠, 고섹 가보트 등 귀에 익은 클래식 10여곡을 선사하며 3월의 마지막 날 오후를 장식했다.이날 윤명하 진료처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워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성동구와 31일 성동구청에서 ‘민·관·학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내 고등학생들에게 보건의료 직업 및 진로 체험을 위한 기회제공으로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보건의료분야 진로 정보 교환 △직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창의 체험 학습공간 제공 △‘MEDICAL TOP 성동’ 진로 체험 프로그램 협조 △기타 교육관련 분야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이 31일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 고영일)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보자료의 공동이용과 문화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의 장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동국대학교병원은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진로 및 직업 관련 멘토 역할을 하고,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는 건강강좌 등을 운영하여 질병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양시도서관에서는 음악회, 인형극 등의 공연 지원과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기 등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심리적, 사회적으로 위축된 정신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치료와 외래치료의 장점을 합친 낮병원 ‘차울’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낮병원 ‘차울’은 낮에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귀가하여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치료의 한 형태이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임상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치료진이 프로그램의 진행, 약물복용 및 부작용 관리, 그리고 면담치료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통합치료를 제공한다.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이동국씨와 함께한 홍보 이미지 및 영상, 인기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와 함께한 웹툰 및 동영상 제1편을 공개했다. 먼저, 이동국 선수는 메낙트라 홍보대사로서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동국 선수가 쌍둥이 딸 설아와 수아, ‘대박이’로 잘 알려진 아들
인하대병원 혈관센터 전용선, 박근명 교수는 최근 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주최로 시행된 제10회 2016년도 IGET(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 Live Symposium’에서 혈관질환에 대한 비침습영상치료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IGET Live 2016 학회는 국내 인터벤션 영상의학 의사들과 초청된 해외의 유명 인터벤션 의사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직접 복부 대동맥류와 다리혈관의 폐쇄성 동맥질환 환자를 직접 치료하면서 서로의 지식과 최신 시술법 및 기술들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이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변규)와 지난 3월 2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두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이와 관련 이열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변규 회장은 “상호신뢰를 바탕
요리하는 의사 황인철 원장(남양주 남정우 산부인과)이 JTBC 새 프로그램 쿠킹 토크쇼 '식품을 탐하다(이하 식탐) MC로 발탁됐다.'식탐'은 식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쿠킹 토크쇼로 요리 레시피와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첫 방송에서 황인철 원장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 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낫토를 꼽았다. 황인철 원장은 "다년간 음식 관련 방송을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시청자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먹는 방송'이 무엇인지 그 진수를 보여줄 것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의 사보 ‘건강 매거진’이 통권 100호를 맞았다. 대림성모병원의 건강 매거진은 지난 1985년 창간된 이래 한 번의 거름 없이 발행돼 2016년 3월로 30년을 맞으며 역사적인 지령 100호를 발간했다.(사진은 건강 매거진 1호(좌측)와 100호(우측).‘환자가 더욱 행복한 병원’이라는 대림성모병원의 경영철학 아래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창간된 건강 매거진은 당시 시대적으로 부족했던 소통의 창구를 제공하고 임직원 상호 간의 교류는 물론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역할을 담당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노바렉스(대표 권석형)와 수면의학 연구와 관련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과 이화여대 의과학연구소는 ‘유단백가수분해물의 수면건강 개선 효과 및 안전성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수면건강 증진 방법과 수면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 수행 관련 보유시설 및 인적 자원의 상호 공동 활용 등도 추진하게 된다.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장은 "수면장애가 장기화되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은 물론 소화기계·심혈관계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현대자동차 산업보건센터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울산대병원은 지난 30일 병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산업보건센터와 진료의뢰ㆍ정보교류 등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진료와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와 지역주민 건강에 기여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도모키로 했다.따라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나 중증 질환자 등 긴급진료가 필요한 현대차 근로자들은 울산대병원에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조홍래 병원장은 "국내 최고 기업인 현대자동차 산업
전남대학교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바벳시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3일간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지난 24일 새롭게 출범한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은 아시아 국가 중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 국제협력 증진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5일 출국했었다.전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1동 앞에서 윤명하 진료처장 등 병원 의료진과 직원 등 50여명이 봉사단을 환영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
원광대학교병원이 직장에 매여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비롯, 교직원들을 위하여 오는 4월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실시하는 직장인 토요일 건강검진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 시행되며, 특별한 경우 날짜 변동이 있을 수 있다.검진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며 11시까지 건강증진센터에 도착해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내시경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해야 검진을 받을 수 있다.한편 특수검진은 화, 목 오전에만 가능하고 토요일에는 하지 않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제라르도 수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받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난이도가 높아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하는 수술로 성가롤로병원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성가롤로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후 사망률과 재 수술률을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삽입술을 주로하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 심질환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RB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인후염 치료제 스트렙실이 미스터 목(Mr.Throat) 캐릭터를 활용하여 임상으로 입증된 스트렙실의 멀티 액션 효과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원형 모양의 트로키제 스트렙실을 형상화한 캐릭터인 미스터 목이 등장하는 이번 TV광고는 빠른 통증 완화, 4시간까지 오래 지속되는 효과, 소염 작용 등 스트렙실의 멀티 액션 효과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의 내용은 목 통증을 겪는 여성에게 미스터 목이 인후 통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스트렙실이 작용하는 과정과 효과를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캐롤린 워즈니아키가 베타딘 제품군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캐롤린 워즈니아키는 덴마크 출신의 테니스 선수로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스타다. 먼디파마는 캐롤린 워즈니아키를 베타딘 제품군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음을 알리며 그녀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의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녀가 7살에 처음 테니스를 시작해 15살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를 하고 세계 정상에 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이 지난 최근 청포대 일송문화관에서 ‘2016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모색, 새로운 도약 Jump-UP’ 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1박2일로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제1부 '우리병원 명의소개'와 제2부 '진료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병원 명의소개’에서는 임상진료과별로 각 과의 전문성 및 우수 의료진 소개, 타대학병원과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료과들의 협진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약속했다. 제 2부에서는 △외래환자 진료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 29일 동관 3층(재활의학과)에서 뼈, 관절, 인대 질환의 진료를 위한 '근골격 클리닉' 개소식을 가졌다.그동안 근골격 관련 질환자들은 주로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앞으로는 근골격 클리닉과 협진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접근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동헌 병원장은 '클리닉 개설을 계기로 근골격 통증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이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역주민 등 부산보훈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