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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재배 의한 바이오신약 급부상안전성 탁월·비용 저렴…제너릭 출시 예고유기화학 합성 한계…생물 무역경쟁 촉발 - PMB의 이득(利得) - 오늘날 미국시중약품의 1/4은 바이오테크약품이고, 그 중 대부분은 과거형 바이오테크방법, 즉 미생물 또는 동물세포배양 아니면 유전자 조작한 동물에서 얻은 약제다. 그러나 잘 알려진 이러한 약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새로 출현한 바이오테크 PMB(식물재배에 의한 바이오-약제)는 의학적으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장점의 하나로 식물은 동물과 달라
기획연재
의학신문
2004.03.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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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돌다리도 두드리 듯' 식품안전 강조과학적 검증 바탕 의혹 규명돼야 판매EU의 GM식품 경계 FDA차원 대응 - GM식품안전성 규제상황 -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Committee *주 1)는 2003년 7월 총회에서 'GM植物에 의한 식품의 안전평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한바 있다. Codex는 1962년 유엔산하 WHO와 FAO(식료농업기구)합동으로 설립되어, 여기서 식품에 관한 여러 가지 국제적
기획연재
의학신문
2004.03.0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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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M표시 규제없이 식품유통 자유일부 언론-잡지서 과민반응 사실오도GM 농작물 곤충-주변환경에 無害 입증 - 언론오도와 과민반응 - GM(유전자조종)식품은 가격이나 품질에 있어 비(非)GM식품보다 장점이 있어야만 판매가치가 있다. 현재 국제시장에 유통되고있는 식품종류는과 같다. 그리고 표에서 보듯 모든 GM식품은 비GM식품에 비해서 다음장점중 한가지 이상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충(害蟲)에 강하다. △바이러스감염에 강하다. △제초제에 영향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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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4.03.0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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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료의 의견 상충(相衝) 종교-왜곡된 孝사상 연명의료 조장美, AMA 윤리 규정으로 종말의료 적극 대처부당한 환자측 요구 윤리委 결정으로 거부 - 광신자와의 상충 - 앞장에서와 같이 종말의료의 혼선이 일고있는 주된 이유는 생전유서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전유서를 구비한 환자에서도, 유서내용이 구체적인 지시가 결여됐을 경우는 마찬가지 혼선을 초래할 수가 있다. 예일대학에서 조사한 문헌에 의하면, 2001년 7월부터 10월까지 대학병원 H분원에 입원했던 환자 총 4,80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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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4.03.0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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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가 도전받고 있다 회복불능환자 표정 반응 가족들 혼돈반사적 표정, 인지반응 착각 소생 기대법원도 튜브영양 '제거-지속' 판결 엇갈려 - Terri Shiavo양 케이스 - 1976년 Karen양의 호흡기제거나 1990년 Nancy양의 튜브영양제거요구는 그들 가족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그런데 최근 Terri양 케이스는 튜브제거를 둘러싸고 환자남편과 부모는 적대관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반대방향으로 법정투쟁을 하고있어 뉴스의 화제가 되어있으며, 종말의료사상 특수한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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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4.03.0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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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환자 연명의료 문제점 美 44개주-워싱톤 DC 연명의료 중단생전유서 법제화 '죽음의 존엄성' 배려종말의료 개념 시대적 부응노력 바람직 - 말기치료를 결정하는'생전유언' - 회복가능성이 없고 결정권을 행사할 능력을 잃은 말기환자가 될 경우에 대비해서 자신의 판단력이 건전할 때 작성한, 자신이 바라는 말기치료를 명시한 유언이 생전유언(Living Will)이다. 의료지시(Advance Directive. A.D. 라 약칭)는 이 생전유언과 의료법정대리인(Medical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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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4.03.0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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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병원 기피환자 안전망서 커버워싱톤市, 무보험자 적정 서비스 법제화특별예산 편성 민간보험 버금가는 시혜 1993년 10월 클린턴 의료개혁안(국민개보험. NHI)이 착수될 무렵 TIME지 조사에 의하면63%의 국민이 개혁을 원했으나, 1년 뒤에 찬성자가 51%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물론 NHI시행으로 세금인상 등 국민의 부담증가겠지만, 반대자의 70%는 NHI가 됨으로서 자기가 원하는 의사의 선택권이 줄어들 것이며, 41%는 그들이 받을 의료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고있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 NHI에 대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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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7.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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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오리건州 醫保 도입 실패주민들 "세금만 오르고 의료는 배급된다" 반대"재정때문 의사 지불 감액시 환자만 피해" 인식 - 주민개보험론 대두 - 인구 15%의 무보험자를 안고있는 미국에서 클린턴 민주당정부가 정치생명을 걸고 실현하려했던 NHI(National Health Insurance. 국민의료개보험)은 1994년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2001년에 NHI를 반대하는 부시공화당정부가 들어서고, 2002년 가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이 됨으로서 NHI 재시도에 대한 한가닥 희망은 영영 사라져버렸다. 최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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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7.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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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구 15%가 무보험자사회 안전망 불구 기본건강-삶의 질 위협내과의사회 주축 AMA가 皆보험운동 앞장 - 미국의학회 무보험자 대책 - AMA(미국의사회)산하 여러 의료단체에서는 2003년 3월 10일부터 1주간을 "무보험자를 커버하는 주간"(Cover the uninsured week)으로 정했다. 이 기간동안 거국적으로 무보험자의 곤경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무보험자를 없애야한다는 여론을 일으켜, 선량들로 하여금 이에대한 법제화를 촉구하자는 운동이다. 세계 제1부유한 미국은 선진국가 중에서 NHI(Na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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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7.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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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요양비 걱정서 완전 해방저소득층도 메디케이드로 무제한 커버'spend down' 도입 중산층도 보호 - 요양원에 후한 빈민의료 - 늙어서 개호가 필요한 장애자의 종착역은 요양원이다. 현재(2002년) 미국서 요양원입원환자 수는 1백30만 명이고, 그중 65만 명은 죽을날이 멀지 않은 85세 이상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입원자 중 1백만 명이 메디케이드(빈민의료) 혜택을 받고있으니, 나중에 설명할 Spend down 덕택이다. 평균 입원기간은 2.5년이며 그들은 그곳 아니면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년 평균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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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7.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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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 유별난 食문화가 유죄廣東지역, 전통적 야생동물 요리 천국위생불량-감염 야기…인접 홍콩만 수난 갑자기 발생했다가 순식간에 주변에 퍼져 몇 개월이 지난 후에 사라지는 "기침과 고열의 유행성 질환"은 옛날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있던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점으로 인해 16세기 이탈리아 점성가들은 이 병을 별과 추움의 영향(Influenza= Influence)이라고 생각해왔다. 공산당정책과 중의가 SARS를 확산케 했다는 글을 지난번 적은바 있다(의학신문 4월 26일). 중국광주에서 발생한 SARS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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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6.30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