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센터를 진료의 중심에 두고 개인에 맞는 맞춤검진과 이를 바탕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실시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 민영일 교수건국대병원 민영일 소화기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장건국대병원 소화기센터와 건강증진센터의 새 수장으로 임명된 민영일 교수는 건강증진센터를 미래 지향적 의료센터로 정의하고 단순히 검사에만 그치는 건강검진이 아닌 검사의뢰인이 결과에 따른 처방으로 ‘건강증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교수는 “모든 병원의 건강검진은 비슷한 프로그램과
박해상 농림부차관 관리대책 발표 영아용 조제분유에 대한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정부는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를 검사항목에 추가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박해상 농림부차관 농림부 박해상 차관은 '축산식품 안전성 강화대책'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박 차관은 "영유아에게 설사나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식중
CJ 김진수 대표, 해외매출 비중 50%로 확대 지주회사 전환에 나선 CJ그룹의 식품부문 사업회사 CJ푸드는 오는 2013년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변신에 나섰다. ▲ CJ 김진수 사장 CJ는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결의, 9월 1일 지주회사(CJ)와 사업회사(CJ푸드)로 분할을 결의했으며 CJ㈜ 김진수 사장을 새롭게 출범하는 CJ푸드를 이끌 대표이사로 내정한 상태다. 김진수 사장은 14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분할하는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기념 학술대회 "온 국민이 안경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엑시머 레이저'를 들여와 굴절수술을 시작한 한림의대 이하범 교수(사진ㆍ전 강동성심병원장)는 앞으로의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 이하범 교수 87년 독일의 메디텍 회사가 개발해 독일내에서만 일부 활용되던 '엑시머 레이저'를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들여온 이하범 교수는 "88년 독일 일부 병원을 제외하고 미국이나 아시아 지역 어디에도 상품화된 엑시머 레이저가
이화비전 수립…‘참여·화합·역동’ 강조 “참여·화합·역동이라는 이화비전을 수립하고 동창회 계속사업의 내실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면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 사업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화의대 16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우경숙 신임 동창회장(미즈앤미여성병원 원장·사진)은 앞으로 동창회의 발전과 신규 사업 구상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우 회장은 “앞으로의 사업추진 내용은 우선 동창회 이사회와 총회의 인준을 거쳐 현실화 될 것이기 때문에 신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넘버 원 브랜드 확대, 비급여 시장 공략 "새 회기(65기) 경영지표를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정했습니다. 혁신과 도전정신의 생활화, 혁신적 고객가치 창조, 혁신적 커뮤니케이션과 정보활동,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3월 결산법인 일동제약의 이금기 회장은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속에서도 전 회기 대비 약20% 성장한 3100억원의 매출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등을 이같이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이 회장은
교수평가제, 조직개편, 학생 멘토링제등 본격화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인력의 가치가 최우선입니다. 우수한 교수진과 우수학생 등 이같은 인력이 대학발전 동력으로 발휘되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임인경 아주의대 학장 임인경 아주의대 학장(생화학)은 대학발전계획을 밝히며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학장의 취임 1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상황을 확인하다 보니 이같은 인력강화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임 학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4대 동력으로 △우수교수 개발 △우
인터뷰=식약청 업무트레이드 임상미·김선영 씨 변화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식약청 내에서도 의약품안전정책팀 김선영 주사와 의약품규격팀 임상미 연구사는 단연 화제의 중심인물이다.▲ 업무달라도 우리는 하나 = 식약청 내 의약품 행정과 연구직 업무 트레이드 1호인 김선영 주사(오른쪽)와 임상미 연구사. 이는 올해로 2년 차인 두 사람이 의약품 행정과 연구직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 맞 트레이드를 한 첫 주자이기도 하거니와, 다소 낮선 환경에서도 하나의 목표를 행해 기대 이상으
동국대 일산병원 이명묵 병원장 밝혀 “동국대 일산병원이 개원 2년여의 짧은 기간에 안정적인 진료기반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는 고객, 성과, 효율 중심의 새로 ▲ 이명묵 원장운 경영 모델을 목표로 병원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으로 취임, 경영을 총괄해오고 있는 이명묵 교수(내과/심장혈관)는 지난 2년간 이석현 초대원장을 중심으로 대학병원에 걸맞은 진료, 연구, 교육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해온 만큼 앞으로는 그 기반을 바탕
▲ 조수경 회장“보건복지부와 노동부가 피부미용 국가자격 제도신설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이 제도 정착을 위해 풀어가야할 과제가 적지않은 실정입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은 “피부미용실 시설기준, 피부미용기기 범위 관련 제도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복지부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노동부가 내년부터 피부미용 국가 자격 검정을 실시해 사상 첫 피부미용 국가자격증이 발급되더라도 이 두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면 전문 피부미용사들의
'글로벌 포럼 2007' 개최…미래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향 “글로벌 포럼 2007을 통해 ‘인술제세(仁術濟世)’와 ‘인덕제세(仁德濟世)’라는 인제학원 백병원의 설립이념을 구체화하고, 백병원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룩할 것입니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이원로 의료원장은 오는 6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심장발작, 뇌졸중에서 탈출하자’를 주제로 글로벌 포럼 2007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글
경쟁력있는 조직위해 총력…'구성원의 성원과 노력' 강조 “의무부총장제의 도입이 타 대학병원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중앙대학교는 앞으로 연구, 교육 분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발전적 성장모드를 적극 가동할 것입니다.” 중앙대학교 초대 의무부총장을 맞게 된 김세철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지난 3월 보직발령을 받은 후 학원 상임이사회가 소집이 4월초로 다소 지연되면서 정식 임명이 늦어졌지만 18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의무부총장의 대외업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
공모청약 성황리 마감 동국제약 권기범 사장 "동국제약은 앞으로 고객 뿐 아니라 주주,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public company로서 건강한 긴장감과 더불어 강한 책임감을 갖고 전임직원이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동국제약 권기범 사장(사장)은 17일 "회사 설립 39년만에 마침내 기업공개에 이르게 됐다"며 코스닥 등록 제약기업으로의 새출발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3월 22일 코스닥 상장심
국민적 욕구 효과적 대처 못할땐 답답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인터뷰 "요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논어에 나오는 사자 성어 '任重道遠'(책임은 무겁고 갈길은 멀다)을 되새겨 보고 또 한번 다짐을 새롭게 합니다." ▲ 문창진 식약청장 "어쩌면 저렇게 식약청이 처한 상황을 잘 대변할 수 있 는지,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청은 열심히 일을 해도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때보다는 질책을 받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6회 식품안
▲ 김문식 국시원장 "문제은행의 문제를 외우기만 하는 현 의사시험의 방향을 개선하겠습니다. 문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시험의 질과 더불어 의사의 수준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국시원 제4대 원장으로 연임하며 3년의 임기를 새로 시작한 김문식 원장은 현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즉 현 의대생들은 문제은행의 문제와 답을 그대로 외우기만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변형하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 의사국시 합격률이 4년만에 80%대로 낮아진 이유도
“개원 후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노인병원의 형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봉착하며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의료와 복지를 적절히 접목시킨 차별화된 노인병원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롤 모델이 되자는 목표로 책임감을 가지고 병원 기능을 정착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입니다.” ▲ 신영민 원장 서울시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최초의 노인병원인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의 신영민 원장은 오는 15일 병원 개원 1주년을 앞두고 노인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선거에 영향 미치는 발언·행동에 단호 대처 "합리적인 정책대결을 주문합니다. 그래야 의사들이 신뢰하고 국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회장을 선출해 허물어진 의협 위상을 다시 높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권오주 의협 선관위원장 지제근 의협 중앙선관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내달 13일부터 투표가 시작되는 의협회장 보궐선거를 진두지휘할 새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권오주 위원장의 화두는 '정책선거'다. 그가 정책선거를 강조
'재활치료-전문화' '화상치료-특성화' 노력…중부권 거점병원 의지 “대전중앙병원의 '전문화와 특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 금동인 원장은 ‘재활분야의 전문화’와 ‘화상분야의 특성화’를 병원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설정하고 재활센터와 화상치료분야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노동부의 재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산재의료관리원 산하병원을 중심으로 재활에 대한 인프라가 확충되는
독보적 조직 구성 완료…국가암관리사업 밀착 지원 강조 “개원 6주년을 맞이하는 국립 암센터는 영·유아기를 지나 청년기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취임 후 제2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목표로 '비전 재정립' '언로활성화' '직원의 동기 부여' '경영 효율성·투명성 제고' 등을 설정해 업무를 추진해 왔다.” 지난달 28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은 취임 후 국립암센터의 수장으로서 병원의 현주소와 그간의 사업내역에 대해 이같이 자평했다. &n
토탈 의료서비스 여성전문병원 이미지 강화여성질환 경쟁력 2013년 세계적 수준 도달 전망 ▲제10대 목정은 제일병원장 취임 "제일병원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선 오는 2013년 마스터플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예정입니다." "특히 여성질환에 대한 특화작업이 어느 정도 자리잡음에 따라 이제는 의료서비스의 고급화에도 주력해 나가는 한편, 주산기 분야 중심의 제일병원 이미지에서 탈피해 여성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