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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20%와 지방의료원의 66%가량이 의사가 없어 진료과를 휴진하는 등 의료전달체계에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서는 이를 근거로 공공의대 신설과 입학정원 증원을 촉구하는 중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의사를 확보하지 못해 67개 진료과를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더군다나 공공의료기관 중 각 지방에서 지역 거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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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지역에 따라 기준시간 내 의료이용률이 심각하게 차이나,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대다수 환자들이 주로 찾는 병원급 2차 의료기관을 60분 이내에 이용하는 비율은 70.6%였다.60분 이내의 내과 이용률은 69.2%, 외과는 64.2%, 산부인과는 69.7%, 소아청소년과는 78.2%, 응급실(30분)은 72.8%로 비교적 잘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적으로는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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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5년전보다 20대 당뇨, 고혈압 환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만성질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0세 미만 연령대 중 20대에서 당뇨 및 고혈압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20대 중 당뇨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약 42,657명, 고혈압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42,798명으로 같
국회
김상일 기자
2023.10.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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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묻지마범죄(이상동기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들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중 비자의입원(응급입원 포함)을 한 환자의 수는 2020년 2만 735명, 2021년 2만 365명, 2022년 1만 9776명으로 최근 3년간 약 2만명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국회
이재원 기자
2023.09.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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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비대면진료로 처방이 금지된 마약류 의약품이 지난 6월 시범사업 한달간 842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정부가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하는 가운데 마약류 의약품 처방과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잇따르는 중이다.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에게 제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급여의약품 처방 현황’자료를 보면, 6월 한달간 처방된 마약류(건강보험 비급여 제외) 가운데
국회
이재원 기자
2023.09.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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