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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의 PIC/S에 이은 ICH 가입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국제 신인도 제고에 따른 환경 변화에 부응, 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 전문 인력의 충원과 전담부서 확대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의약품 제조업자가 아닌 자 등의 ‘○○제약’ 등 명칭 사용금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를 환영하고 엄정한 시행을 촉구했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은 23일 제 18차 회의를 개최,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회
김영주 기자
2016.11.2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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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식약처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정회원 가입에 환영 논평을 내고 크게 반겼다. 이번 가입은 의약품 규제분야에서 국제적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로 국내 의약품 신뢰도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이다. 이는 선진국은 물론 해외 각국 의약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약기업들의 글로벌시장 개척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이란 전망이다. 식약처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ICH 총회에서 정회원 가입을 승인받
협회
김영주 기자
2016.1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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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7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약가제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혁신신약, 생물의약품, 실거래가 약가 인하 등 금년에 변경된 약가제도와 내년도 약가정책 방향을 진단한다. 협회 차원의 해외 약가제도 조사연구에 대한 중간 발표 시간도 갖는다. 해외 약가제도 조사연구는 지난해 일본, 독일, 프랑스, 대만, 호주에 이어 올해 중국, 미국, 영국, 스웨덴 4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협회
김영주 기자
2016.11.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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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7일 오전 조합 대회의실에서 대만 연구개발중심바이오제약협회(이사장 쇼청호) 관계자들과 기술협력 및 투자,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갖고 한국-대만 신약개발 공조체계 구축 등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조합에 따르면 대만 연구중심바이오제약기업들로 구성된 대만 연구중심바이오제약협회는 대만의 신약개발 역량강화와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정부정책이슈들을 관장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단체로, 대만 내 연구중심
협회
김상일 기자
2016.09.0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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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내년 의약품 문헌재평가 공동작업을 위한 연구기관을 모집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의약품 문헌재평가 공동작업'에 대한 연구용역기관을 모집공고했다. 이번 연구는 의약품 재평가 자료의 공동제출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비용절감 제고하고, 협회 회원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지는 단년도 조사연구로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재평가 대상품목 중 공동작업 신청품목에
협회
이승덕 기자
2016.09.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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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1일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회의실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해서 '청탁금지법과 한국제약협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들과 의약품광고심의·공정경쟁규약 등 주요 유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반적 개괄과 함께 협회 연관 업무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을 종합, 보완해 오는 19일 전직원
협회
이승덕 기자
2016.08.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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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협회 다국적 주도' 우려도 명침변경의 한 원인유사협회 반발속 바이오의약품 주도권 다툼 양상 전개 전망 한국제약협회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합성(케미칼) 의약품과 더불어 바이오의약품도 영역안으로 흡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기존 바이오의약품협회 등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 변경이 이미 지난 이사장단회의(7월26일 개최)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오는 23일 이사회에서
협회
김영주 기자
2016.08.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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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곳곳 불거진 상황서 이번 사례 미칠 영향 관심 50억대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대표이사가 구속되는 등 물의를 빚은 파마킹이 결국 제약협회 회원을 자진 탈퇴했다. 형식은 자진 탈퇴이나 사실상 퇴출이라는 분석이다. 제약협회의 징계절차 착수에 따라 불명예스러운 퇴출을 당하느니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는 풀이이다. 리베이트 연루에 따른 회원 탈퇴, 또는 퇴출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제약협회 한 관계자는 "파마킹이 지난 6월 29일 회원 탈퇴
협회
김영주 기자
2016.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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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7일 글로벌 혁신신약·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안 발표에 대해 제약협회는 '글로벌 신약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 논평을 내고 향후 윤리경영을 뿌리 내리고,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정부가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글로벌 혁신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안’을 확정·발표, 제약산업육성 의지를 밝혀준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 개선방안’은 미국과 유럽, 중남미 등 세
협회
김영주 기자
2016.07.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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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성장 절호의 기회 살리고자 하는 집행부 고심 끝 결정 제약협회가 결국 칼을 뽑았다. 70여년 역사상 최초로 '불미스러운' 문제로 인한 회원 제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제약협회는 파마킹 문제가 터지며 그 처리를 고심해 왔다. 유사한 리베이트 문제가 없지 않았지만 이 회사의 경우 명단 공개에 대표이사 구속 등 사회적 이슈가 극명해 '리베이트 척결'을 외쳐왔던 집행부 입장에서는 모른 척 하기엔 사안이 심각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 사법적 판단이 끝나지 않은 사안이라는 점이었다.&nb
협회
김영주 기자
2016.06.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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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법무담당 변호사, 보험약가정책과 의약품정책 담당 직원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행명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이 지난 4월말 협회의 대(對)회원사 서비스 기능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충원계획안을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지난 2일부터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등 인터넷 채용 사이트는 물론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에 법무업무분야 직원 채용 공고를 게시중이다. 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변호사로 약학 전공자와 제약기업 근무자의 경우 우대한다는 내용이다. 제약협회가
협회
김영주 기자
2016.05.1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