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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분법 제정도…정책결정 신중 요구의사협회 공제회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제회와 손보사가 상호 연계하여 사건처리 주도는 공제회에서, 보상처리는 손보사에서 맞는 '공제보험'을 도입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돼 주목된다.의협 공제회가 최근 업무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전국 개원의사 2,4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제보험 관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공제보험의 추진에 대해 72.1%(1.740명)가 찬성을, 4.3%(104명)가 반대를, 22%(1530명)가 모르겠다고 응답하여 절대 다수가 공제보험 추진을 원했다.특히 의료사고에 대비한 공제보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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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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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는 지난 6월29일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정부고시안 거부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서울시의는 6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체 회원 설문조사에서 97% 이상이 정부 고시안을 거부키로 한 회원의 뜻을 반영, 정부 고시안이 현재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과 취소청구 행정소송 중에 있는 만큼 그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본인 부담금 인상을 거부하고 종전 기준대로 진료비를 받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오는 7월14일 열리는 임시총회를 둘러싸고 이미 공고된 의협회장 보궐선거건외에 회장 직선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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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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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사회(회장 박규홍)는 지난 3일 오후 7시 강동성심병원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정부 고시안의 전면 거부는 물론 보다 강력한 의협 지도부 재건을 위한 직선제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또한 이날 임총에서는 의협 회장 직선제 실시를 촉구하는 전공의협의회 등의 연대 서명에 구의사회 차원에서 동참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키로 하는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10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비상총회에서 박규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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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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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보궐선거건외 불가' 방침 맞서 주목의협회장 보궐선거를 위해 오는 7월14일 열리는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직선제 정관개정건'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최근 전공의협의회가 이번 임총에서 직선제 정관개정건을 상정하기 위해 중앙대의원 1/4의 서명 운동에 착수한데 이어 일부 지역에서도 임총에서의 직선제 정관 개정을 위한 서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부산시의사회 소속 중앙대의원 16명은 지난 3일 집행부와의 연석회의에서 의협회장 직선제를 요구하는 연대 청원서를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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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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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던 지삼봉 前서울시의회장(서울 대혜의원장)이 후보 등록 마감날인 4일 출마 포기를 전격 선언했다.지삼봉 전회장은 4일 “위기에 처한 의료계를 구하기 위해 의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었으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고민 끝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지삼봉 전회장은 이날 본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존심과 명예를 찾기 어려운 현시점에서 나가는 것 보다 태풍이 지나 조용한 시기가 오면 그때가서 할 일이 있지 않겠냐”고 말해 차기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지삼봉 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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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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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보궐선거에 양문희 前서울시의사회장 (14대 국회의원·연세의대 졸)과 김창국 前부산시의회장(부산 김창국 비뇨기과, 부산의대 졸), 신현우 울산시의사회장(신현우 산부인과·부산의대 졸업)이 출마한다.〈無順〉양문희 후보는 지난 2일 의협후보등록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를 마쳤으며, 김창국 원장과 신현우 원장도 후보 등록 마감날인 4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지난 3일까지 출마를 공언했던 지삼봉 前 서울시의사회장은 막판에 출마를 포기했다. 이에따라 오는 14일 실시되는 의협회장 보궐선거는 양문희 후보와 김창국 후보, 신현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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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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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의회(회장 류호섭)는 의사협회장 직선제를 위한 정관개정을 추진키 위해 지난 2일부터 의협 대의원들의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전공의협의회는 의협 전체 대의원들에게 공문을 발송, 서명작업을 알리고 대의원 1/4 이상의 서명을 얻어 오는 14일로 예정된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정관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전공의협의회는 각 의사회 및 직역대표를 접촉, 직선제를 관철시키기 위한 동의와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6일까지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고, 7일 서명결과를 집계하여 의협에 제출하고 직선제 정관개정을 촉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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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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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원한다면 임기內 직선제 추진”지삼봉 전서울시의회장(서울 중구, 대혜의원장)이 의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최종 결심했다.이에따라 오는 7월14일 실시되는 의협회장 보궐선거는 이미 출사표를 던진 양문희 전서울시의회장과 더불어 2파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지삼봉 전서울시의회장은 3일 오후 본사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의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 하기로 최종 결심했으며, 오늘(4일) 후보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전회장은 출마 변을 통해 “최대 위기에 봉착한 의료계를 지켜만 볼수 없어 개인적 희생을 무릎쓰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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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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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흡연자들이 고혈압,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대 이상 흡연자중 10갑년(갑년=일일흡연자수×흡연연수) 이상자 3,8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결과, 이들 흡연자들이 고혈압 및 흉부질환, 고지혈증,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병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흡연자들의 고혈압 유소견율은 39.3%로 전체 평균(14.9%)의 2.6배, 심장질환 유소견율은 21.7%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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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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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판매제도 개선…음주문화 개선 홍보도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한 사회적 병폐를 줄이고 여성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류판매제도의 개선과 사회 구성원들의 올바른 음주습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영해) 주최로 지난달 30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건강 2001' 심포지엄에서 연자들은 음주인구의 증가로 사회적 구성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대책방안을 제시했다.첫 번째 연자로 나선 중앙대 김성천교수(아동복지학과)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 여성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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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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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개원의협의회는 정부 고시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보재정 건전화 대책은 보험재정의 어려움을 국민과 정부, 그리고 의료계가 함께 나눠같는 고통분담책이 아니라 그 책임을 의료계, 그중에서도 개원가에 전가시키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이의 개선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한광수회장 주재로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기평의원회서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건강보험요양급여행위 및 상대가치점수개정안'은 현행 수가계약제를 내용으로 하는 건강보험법을 위반하는 행위로써 결코 수용할 수 없으며, 이의 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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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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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는 건강보험 재정안정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중인 저가약 대체조제를 통한 약제비 절감 방안과 관련, 의사에게도 이 제도를 함께 적용시켜야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개진했다.병협은 최근 정부에 제출한 건의서에서 약사가 저가약을 대체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저가약을 대체조제하는 의사에게도 인센티브를 동시 제공해야만 제도 시행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안정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저가약 대체조제를 통한 약제비 절감' 방안을 마련, `식약청장이 생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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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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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합 이끌며 강력 투쟁 주도” 공약양문희(楊文熙) 前서울시의사회장(14代국회의원)이 의협회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로 정식 등록했다. 지삼봉 前서울시의사회장도 오늘(3일) 중으로 출마를 선언 할 공산이 커 이번 의협회장 보궐선거는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2일 의협회장 보선에 입후보 한 양문희氏는 “위기에 처한 의료계를 구하고, 의사로서의 마지막 봉사를 위해 고민끝에 내린 결심”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으며, “회장에 당선되면 의료계의 단합을 도모하면서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특히 양문희 후보는 “의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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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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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처방 놓고 의원.약국 혼선 초래7월1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건강보험요양급여행위 및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에 대해 의협 범의료계 비상대책위가 수용를 거부키로 결정한데 이어 2일 의협 상임이사회가 이를 공식 추인 함에 따라 정부 고시 거부 투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전국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상당수는 의사협회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7월1일부터 외래환자에 대한 환자본인 부담금을 기존과 같이 2.,200원을 받고 진료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가 투쟁에 나섰다.의협 상임이사회는 2일 오전 7시30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 고시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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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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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차원 벤처기업으로 출범사단법인 한국골수은행협회(회장 이문호)는 지난달 28일 소피텔앰버서더호텔에서 `중앙 제대혈데이터 센터' 출범식을 갖고 국내 혈액암 환자들에게 완치의 기회를 넓혀 줄 비혈연 제대혈이식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생명공학 분야의 산·학 벤쳐기업 형태로 이날 문을 연 `중앙 제대혈테이터 센터' 출범식에는 이문호 회장과 김상인 수혈연구원장, 김동집 중앙적십자혈액원장, 안효섭 교수(서울의대), 김효철 교수(아주대), 이영호 교수(동아대) 등이 참석했다.한국골수은행협회내에 설치된 `중앙 제대혈데이터 센터'는 (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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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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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급여 청구분 놓고 의·정간 마찰 불가피보건복지부 고시로 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건강보험요양급여행위 및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가 수용을 전면거부 키로 결정한데 이어 1일부터 통합 진찰료 등을 무시하고 종전수가 및 급여체계에 따라 진료에 착수키로 하여 진료비 급여 청구분을 놓고 의정간 마찰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광수)는 6월29일 회의에서정부 고시를 전면 거부키로 결정하고, 향후 단축진료를 포함한 투쟁방법을 병행하면서 정부의 조치에 따라 투쟁수위를 조절해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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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7.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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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외래환자에 대한 통합 진찰료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항의하는 병원약사들이 단체 행동까지도 불사할 태세여서 자칫 병원 환자의 극심한 불편과 심각한 진료차질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병원계는 병원 외래환자 및 입원 환자들에 대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원내 조제가 중단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개국 약사와의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병원조제료 부분의 시급한 개선책이 요구된다는 견해를 밝혔다.특히 병협은 현행 병원약사의 조제료가 개국약사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수준을 감안해 병원외래 환자 조제료를 별도 분리, 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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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6.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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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7월1일 시행예정인 건강보험 재정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거부키로 결정한데 이어 28일 정부가 고시한 `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 점수안'의 취소를 요구하는 본안 소송과 함께 시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행정법원에 접수시키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의사협회는 정부 고시대로 7월1일부터 처방료 및 진찰료 통합, 야간진료시간대 축소, 차등수가제 등이 적용될 경우 의원급 의료기관은 월평균 400만원 이상의 수입감소를 가져 올 것으로 보고 전문과별로 신빙성 있는 손실 추정액(표 참조)을 산출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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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6.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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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소 특수독성부장에 최광식(崔光植) 일반독성과장이 내정됐다. 독성연구소는 29일 “공석중이던 특수독성부장 자리에 최광식 일반독성과장이 내부승진 형식으로 중앙인사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내달 3~4일경 정식 발령날 것”이라고 말했다.최광식 신임 특수독성부장(51세)은 중앙약대를 나와 석사·박사학위를 땄으며, 지난 76년 국립보건원에 보건연구사로 입사해 의약품평가부와 약효약리부·병리부·독성부·시험분석실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조현철 기자 hcch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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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1.06.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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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지난 26일 서울위생병원 건강교육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부의 건보재정 안정화 대책과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해 총력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임총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한의사협회 김방철 보험이사가 보험재정 파탄의 원인과 대책 및 의협 입장을 들었으며, 준비안된 의약분업 강행에 대한 중랑구의사회 입장과 대정부 결의문을 채택했다.특히 대정부 결의문에서는 현 시국을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보험재정 특별법과 의료법 개정안 불수용 ▲건보재정 안정화 대책 전면무효 ▲대통령 직속의 의료제도발전특위 즉각 설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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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2001.06.29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