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8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국회 보건복지위 통과 환영 집회를 열고 감사와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집회에는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250여명이 모여 간호법 복지위 통과에 대한 환영 구호를 외친 뒤 “여야는 간호법을 제정하겠다는 약속대로 본회의 의결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신경림 간협회장은 “간호법 조정안을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가결해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간호법은 4차례 법안소위를 통해 조정안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여야 당사 앞과 국회 보건복지위 제1법안소위 소속 의원 지역구사무실 앞에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16일부터 시작했다.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 촉구 시위는 간호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간호법 제정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3당이 간호법 제정 추진을 약속했고, 간호협회와의 협약에 기반해 2021년 3월 25일 같은 날 여야가 동시에 간호법안을 발의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24일 1차 법안심사소위를 시작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법 저지를 위해 강력한 투쟁을 벌여갈 것임을 선언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15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간호법 제정 결사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원회 제1법안소위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보건의료계와의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긴급 상정 의결 처리된 것과 관련해 간호법 문제점을 공유하고, 간호법 결사 저지를 위해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자 간호법안 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12일 ‘2022년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간호사들이 긍지를 갖도록 근무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간호사들은 전문의료인이자 환자들의 친근한 벗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드는 수호천사다”며 “전남지역에는 8천여 명의 간호사가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고령화 등으로 간호수요는 증가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1년,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11일 “정부가 국가 책임 하에 간호관련 정책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을 담아 간호정책과를 설치한 지 오늘로 1년을 맞았다”면서 “복지부와 함께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간호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해 5월 11일 국제간호협의회(ICN)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는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인 제50회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법안이 통과된 것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간협는 “초고령사회, 만성질환 증가라는 예고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선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국회가 응답했다”며 “이는 국회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 결과”라고 말했다.간협은 “간호법이 국민의 생명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국민의 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간협에 따르면 그동안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한 단체가 출범 2주 만에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6일 “출범 5일 만에 62곳으로 참여단체가 늘어난 뒤 또 다시 9일 만(4일 현재)에 67곳이 추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20일 본부는 국회 앞에서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단체 21곳이 참여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간호법 제정 촉구 활동에 돌입한 바 있다.본부는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남대병원 41병동 배순영 수간호사가 연구 책임자로 중앙공급실 김윤정 수간호사, 72병동 김지선 간호사 3명과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윤효정 교수가 함께 연구한 논문이 미국 학술지 ‘Journal of Nursing Management’에 게재됐다.논문 제목은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related factors among nurses working during the COVID-19 pandemic’으로 미국의 학술지 ‘Journal of Nursing Man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간호법 제정에 대한 전국적 연대체인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한 지 불과 5일 만에 참가단체 수가 21개 단체에서 62개 단체로 41개 단체가 늘어났다.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일 국회 앞에서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21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범국민운동본부에는 공식 활동을 시작한지 불과 5일 만인 지난 25일 현재 62개 단체가 동참했다.지금까지 간호법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전국적 연대체인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가 출범했다.범국민운동본부에는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21개 단체가 참여했다.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20일 국회 앞에서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참여단체는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권익포럼 △간병시민연대 △한국동시문학회 △(사)한국법이론실무학회 △한국종교인다문화포럼 △(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전문간호사 업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한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전문간호사는 그동안 법령상 ‘자격’만 규정돼 있는 채 업무범위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 따라 분야별 전문간호업무와 주사, 처치 등 분야별 진료지원에 필요한 업무를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전문간호사 역할 수행에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구체적으로 전문간호사는 감염관리, 중환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간호계 오랜 숙원인 간호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1년 넘게 논의된 만큼 4월 임시국회에서는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여야 3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고 국회를 압박했다.이와 관련 이날 집회에 참여한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여야 3당의 제정 약속 이행 촉구와 함께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그래서 ICN은 간호법 제정을 지지한다”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은 7일 출국 전 간호계 지도자들과 가진 ‘간호법 제정을 위한 특별방한기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간호법은 환자 안전을 위한 것뿐 아니라 간호사의 역량 강화 차원에서도 매주 중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파멜라 ICN 회장은 간담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ICN의 역할과 활동’이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국제간호협의회(ICN)가 대한민국 국회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899년에 설립된 ICN은 세계 135개국이 가입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전문직 단체다.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은 6일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해 “ICN도 한국에서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면서 간호법 제정 지지를 선언했다.파멜라 회장은 이날 간호법 제정 지지선언문을 통해 “간호사가 현장에서 전문지식으로 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간호법 제정에 목소리를 높이는 간호협회가 여론전에 나선다.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간호법 제정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대한간호협회는 30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발대식’을 열고 ‘간호법이 필요해’ 챌린지를 전 국민 릴레이 참여운동으로 확산시킬 것을 밝혔다.간호법 제정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호법이 필요해 문구가 담긴 챌린지 이미지를 선택해 친구, 가족 등과 사진을 찍어 본인에 SN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21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선출되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 27일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무협 제21대 집행부를 이끌 회장으로 곽지연 회장을 선출했다.또한,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간무협 정관에 따라 곽지연 회장과 함께 출마한 정은숙, 노경환, 오순임, 위현순 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제21대 간무협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하식 후보와 기호 2번 곽지연 후보의 경선으로 이뤄졌다.선거 결과 기호 2번 곽지연 후보가 투표 참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간호조무사들이 '간호법 제정 결사저지'를 내걸고 나섰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27일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무협은 ‘간호법 제정 결사 저지’, ‘전문대 양성과 법정단체 인정 쟁취’. ‘전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설립 및 대규모 조합원 가입운동 전개’와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간무협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는 272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역 및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한 채 성공적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보건의료 환경 변화로 간호사 역할이 전문적이고 다양해지는 만큼,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소비자단체와 보건의료노조에서 나왔다.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권익포럼, 미래소비자행동,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간호법 제정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방안 모색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는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소비자와 보건의료인 모두 간호법 제정이 간호사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간호법 제정을 근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1년째 논의 중인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여야 3당에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연지 4개월째 맞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3차 결의대회’를 열고 “여야 3당이 약속한 간호법, 즉각 제정해 달라”고 국회를 향해 호소했다.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회에 참여한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서 국민 생명과 환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자가 새 정부의 밑그림을 구상 중인 가운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간협은 16일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국회 앞에서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한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이날 수요 집회에 참석한 전국 20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 간협을 방문해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에 국민과 정부가 합당한 처우를 해주는 것이 공정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