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국내 기업들이 태국 의약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태국왕립생명과학원은 오는 9월 12일 태국 방콕의 국제 무역 전시 센터에서 한·태 제약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간 만남의 자리가 주선되며,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정책 소개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정보 △한국 화장품, 건기식 및 의료기기 산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태국 측에선 왕립생명과학원, 식약청, 투자청, 과학기술진흥원 등 관계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오는 9월 7일 열리는 채용박람회 성공을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를 열어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스 참여 및 하반기 채용계획의 직무별 인원 시기 등 세부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또한 회원사들은 주 52시간 시행 현황, 협회와 회원사의 업무·소통체계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채용박함회를 포함한 여러 현안이 협회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8월 9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400개를 제작,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다.올해에는 에어파스, 로션 등 안티푸라민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 400개를 제작,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구바이오제약이 줄기세포 추출키트 수출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6일 러시아 의료기기 유통회사 벨라시스텍(Bella-Systech)과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의 허가등록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이 진출하게 되는 러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2017년 약 10% 성장하며 2706억 루블(약 480억 달러) 규모에 이르렀고 2020년에는 3154억 루블(5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성장 시장이다.동구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희롱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 손경이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직장 내 성희롱의 정의 및 성립요건, 성희롱 관련 법규,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성희롱 피해 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명문제약은 12일 항암 화학요법제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구토의 예방과 수술 후 구역‧구토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우수한 ‘팔로논주’(사진)를 발매했다. 팔로논주는 팔로노세트론을 주성분으로 하는 2세대 5-HT3 receptor antagonist 이다. 팔로노세트론은 5-HT3 receptor에 강력하게 결합함으로써 세로토닌의 5-HT3 receptor 결합을 저해, 세로토닌에 의한 대뇌 구토중추 자극을 억제한다.팔로논주는 1세대 5-HT3 recep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대구시약사회가 성서 계명대학교 부지 내 약국입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계명학원은 재단 부지 내 편의시설을 약국 개설로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이 같이 밝혔다.대구시약사회의 설명에 따르면 계명학원은 신축 동산의료원 인접 재단 소유 부지에 ‘병원 편의시설’로 약국을 개설하려 하고 있다. 즉, 이는 재단이 의약료를 독점하려는 행위로 재단이나 병원 내 약국 개설을 금지하는 약사법과 18년간 지속된 의약분업의 근간을 정면으로 위배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아쏘시오그룹은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DO DON’T 1010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과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으로 동아쏘시오그룹만의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이다.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지난해 오리지널 도입 제품이 주춤한 반면 토종 주력 제품들이 약진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제품들의 상승세가 가팔라 꿈의 1000억대 제품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개발 토종 신약 및 개량신약들이 지속 성장을 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일간보사·의학신문이 12월 결산 코스피·코스닥 제약 49곳과 11월 결산 현대약품 등 50곳 제약의 2017년 주력품목 매출 현황을 집계했다. 12월 결산 제약사 주력품목 2017년 매출 현황 (단위: 백만, %) 2016, 2017
[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신약개발 분야 글로벌 의약품 창출을 위해 혁신 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 기획 연구를 제안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지난해 주요사업실적과 2018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조합 대회의실에서 14일 발표했다.여재천 신약조합 사무국장(사진)은 차세대 기능성 물질을 이용한 혁신 제제 기술 확보로 글로벌제제기술 강국 진입을 천명했다.여재천 사무국장은 “세계적으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이용해 제제 기술을 혁신적으로 높이려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수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GSK 남성형 탈모치료제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0.5mg)가 일본 출시 1년여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 탈모 치료제 시장에서의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아보다트는 지난 2016년 6월 ‘자갈로’라는 이름으로 일본 시장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시장점유율 25%를 달성한 아보다트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일본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이후 지속적으로 2위 자리를 유지해오던 아보다트는 출시 1년 6개월만인 지난해 11월 피나스테리
[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유통업계 선진화를 한 발 앞당기기 위해 올해 일련번호 개선, 제약사 마진 현실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8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업권 수호를 다짐했다.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통업계는 선진화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의약품 정책 설정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황 회장은 “전제조건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일련번호
[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도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7일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2018년도 제7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를 확정하고 신임이사로 휴젤 손지훈 대표이사를 선임됐다.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이오 의약품이 중심이 돼 수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새로운 전기 마련됐다”며 “작년 한 해를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우루사(사진)가 출시 58여 년 만에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내 미국 진출을 겨냥하고 있어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내 No.1 간장용제 우루사가 리뉴얼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소비자 복용편의성 개선, Unmet Needs(의학적 미충족 욕구) 충족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간 건강지킴이로써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차세대 우루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특히 현재 캐나다 현지에서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전국 약업인들이 ‘약의 날’ 기념행사에서 좋은 약을 통한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등 8개 약업단체들은 17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 31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좋은 약, 행복한 국민의 동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명의 약업인이 참
한독(대표 김영진)과 제넥신(대표 서유석)이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소아내분비학회(10th International Meeting of Pediatric Endocrinology, IMPE)에서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대상 유럽·한국 임상 2상 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GX-H9’은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이다.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과 달리 주 1회 또는 2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차세대 신약이다.이번에 발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술이전 파트너링 메커니즘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에서 기술이전된 유망테마에 대한 2017년 하반기 R&D지원사업이 본격 착수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인터비즈 포럼에서 '(가)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수요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17일 '바이오 분야 기술거래 파트너링 촉진 및 후속 R&D지원(하반기)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2017년도 하반기에만 총 10억원 내외 규모로 시행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가 이광섭 전 부회장(건국대병원 약제부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회장 이광섭)는 이광섭 회장을 중심으로 학계 및 현재 약물역학 관련 분야 각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임원으로 선임했다.부회장에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송보완,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나현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수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이 주관해 런던 Level39(레벨39)서 개최한 한-영 기술교류회에서 英 XnTree와 4차 산업 기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정만기 제1차관, Ben Brabyn Level39 대표, 그리고 황준국 주영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세계최대 핀테크-스마트시티 스타트업클러스터인 레벨39(Level39)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영국 XnTree는 향후
의수협이 국내 중소 제약사들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인터펙스 USA에 참가하고 국내 제약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의수협은 그동안 일본, 중국, 유럽 등으로 집중되어 있는 전시회 참가를 탈피하고 전 세계 1위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의수협은 이번 인터펙스 USA에 협회 홍보관을 설치하고 협회 사업을 비롯해 회원사들을 홍보했으며 특히 코트라 북미지역 본부장과 만남을 가지고 국내 제약사들의 미국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의수협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