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이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전문기업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감정인식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소셜 로봇 ‘페퍼(Pepper)’를 도입한다.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최초로 탑재된 페퍼는 인사·날씨·지식검색 등 다양한 분야의 대화 및 맞춤형 상품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도입 사업자는 각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가천대 길병원, 우리은행, 교보문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6개사로 1년 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특히 가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는 △유방암의 진단과 위험인자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재건수술 △유방암 환자의 비만과 골다공증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는 “간혹 유방에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이 아닐까 걱정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는 유방암 환자의 1% 정도이며 정상적인 생리현상일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특정 부위에 국한돼 지속적으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제라르도)은 27일 ‘제10회 대장앎의 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대장 건강과 운동에 대한 캠페인으로 1주일에 5회, 30분씩 중간강도의 운동으로 대장 건강을 지킨다는 ‘1530, 건강 올리고 대장암 내리고’를 주제로 김명호 외과 과장이 연자를 맡았다.김명호 과장은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용종을 제때 찾아서 제거할 수 있도록 50대 이상이라면 암 검진이 필수다”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성가롤로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심사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15회 졸업동기회 반영수 회장은 26일 오전 11시30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동완 조선대총장에게 CU Again 7만2천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의과대학 15회 졸업동문들이 졸업 30주년과 연계하여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반영수 의과대학 15회 졸업동기회장과 강동완 총장, 이상홍 병원장, 임용 의과대학장, 김성중 대외협력처장, 박복만 대외협력부처장, 기홍상 홍보팀장, 임성철 의예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발전기금은 의과대학의 후배양성과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최근 ‘환자안전나무 함께 키워가요’ 캠페인, 환자안전수첩 배부, 특별강연, 환자안전 개선사례 발표, 우수부서 시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환자안전나무’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가 환자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며 나무모형에 손도장을 찍는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환자가 본인의 건강정보와 증상변화를 메모, 의료진과의 소통에 도움을 줄 ‘환자안전수첩’도 배부됐다.강호철 의료질관리실장의 특별강연과 ‘환자안전리더’들의 환자안전 개선사례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제10회 청암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축구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24일 안양천 영롱이 억새 구장에서 열렸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선의의 경쟁 끝에 도림 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청암배 축구대회가 어느덧 10회를 맞으며 영등포구 지역주민을 하나로 묶는 대표적인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서울 관악구 소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에 인도네시아병원협회(회장 꾼쪼로 아디 뿌르잔또)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견학 방문했다.이날 인도네시아 병원협회 관계자들은 H+양지병원 병동과 외래, 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보며 양국의 병원간 활발한 의료교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한편 올해 3월 대한병원협회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병원협회와 상호 의료기술과 연구, 병원관리 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품질관리에 핵심장비인 전리함선량계에 대해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27일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전리함선량계는 환자에게 정확한 양의 방사선을 투여하기 위해 방사선 발생장치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양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치로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리함선량계는 1년마다 공인교정기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정을 받아야 한다. 의학원은 이번 한국인정기구의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계기로 국내 90여개 의료기관의 160여개 전리함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이번 확대운영은 지난 4월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내과계 포괄간호 병동을 운영한 결과 환자와 보호자의 선호도가 높아 이번엔 외과계를 특화시켜 운영하게 됐다.특히 내과와 외과를 구분 분야별 전문화된 집중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의 선호도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치료 효과까지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가족 간병이 거의 불가능한 핵가족화, 직장인 시대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환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근수)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 간 SRT 수서역에서 건강검진 및 상담 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수서역 맞이방에서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 앞에서 진행되며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간단한 건강 삼담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02-6951-5220~1)로 하면된다.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여객터미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내 흡연 위험을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금연지원센터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으로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한다. 또한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센터에서 시행하는 금연캠프에 대한 소개도 병행할 예정이다.금연캠프는 4박5일 간 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진행되는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금연교육과 진료,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료상담회와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돈 교수(비뇨기과) 등 7명의 방문단은 지난 17~20일 타슈켄트 소재 스타메드 병원에서 150여 명의 현지 환자를 진료 상담했다. 또한 스타메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자 이송, 연수 및 기술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혈관외과 이상수 교수는 타슈켄트 메디칼 아카데미 제2병원에서 하지정맥류 환자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법을 시연해 보였다.시연 후에는 100여 명의 현지 의료진 및 의대생들이 참석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은 지난 2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친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외국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창원병원 20여 명의 내과 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행정 인력 등은 외국인 근로자, 의료소외계층 등 100여 명에게 진찰, 약 처방,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안면환 병원장은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
한일병원(원장 박현수)은 내달 10일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기존 40병상에서 70병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 확대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개 병동’으로 확장 운영하고, 건강보험,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본격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2016년 9월 기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간호스테이션 외 별도로 1개의 스테이션을 추가 설치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여 전담간호사가 24시간 통합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최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의료원의 새 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조수미 콘서트를 개최한다.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을 위한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普救女館)'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Women, Change in the World!'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후원 음악회는 국제 무대 데뷔 3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최영선 씨,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세계 최고의 하모니시스트 박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산하 인공지능빅데이터의학센터(센터장 고상백)가 오는 27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102호 및 외래센터 7층 교수회의실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심포지엄 및 포럼’을 개최한다.빅데이터의학센터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3.0 시대를 맞이해 원주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헬스와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4회에 걸친 심포지엄과 2회의 포럼을 가질 계획이다.이번에 열리는 1차 심포지엄은 ‘인공지능과 의료기기’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의료:의료이미징을 중심으로 △자가학습형 지식융합 엔진 프레임워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오는 10월 13부터 14일까지 ‘제 1회 강릉 호스피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호스피스문화축제는 대도시의 대형병원이 아닌 소규모 독립형 호스피스 기관인 갈바리의원을 중심으로 호스피스의 발상지인 강릉에서 열린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행사는 호스피스의 영성적인 측면이나 죽음에 대한 토론, 영상물 상영, 음악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릉아산병
전북대학교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의료기사협의회 회장인 이광원 영상의학기술실장은 26일 강명재 병원장에게 병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대병원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의료기사협의회에서는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 외에도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 및 진료비 후원과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이광원 회장은 “매년 어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수면관련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 치료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실'을 개설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검사실은 병원 본관 6층 40㎡의 면적에 2개로 구성됐으며, 미국수면학회가 권장하는 1급 검사실 조건을 갖췄다.검사는 환자 몸에 각종 감지기를 부착한 상태로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하룻밤을 검사실에서 수면을 취하면서 심전도, 뇌파, 수면구조, 호흡지수, 안구ㆍ근육 움직임 등을 체크한다.검사 후에는 기록을 통해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등의 협진팀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제 18대 회장 입후보 등록’을 공고했다.입후보 자격은 보건협회 정회원으로서 대의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로 등록 기간은 오는 11월 25일까지이며 회장 임기는 3년이다.아울러 보건협회는 보건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자에 대해 보건대상을 시상하기 위한 ‘제 31회 보건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국내 또는 외국에서 동일한 업적으로 다른 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을 경우에는 시상에서 제외되고 보건대상 심사규정에 의해 보건분야 기여도, 연구실적, 협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