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교수 5명 영입 시사…350병상 증축해 1000병상 선뵐 것 "내부결속력 강화를 바탕으로 병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빅 5병원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하권익 신임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은 13일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향후 병원 운영방향에 대해 이 같은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중앙대의료원이 빠른 시일 안에 빅5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며 "이를 위해 내부결속력 강화를 공고히
국방의료원 명백히 반대…의협후보 검증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비록 교육체제는 다르지만 갈등은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두 체제의 유대가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정기 KAMC 이사장 임정기 '의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KAMC) 이사장(서울의대 학장)이 지난 주 사단법인 승격 후 처음으로 치룬 정기총회에서 강조한 화두는 단연 의대와 의전원간 화합. 임 이사장은 "양쪽이 모두 현
와인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면서 소물리에를 꿈꾸는 도매 사장이 있어 화제이다. 화제의 인물은 동우들 고용규 사장으로 WEST CEO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하고 와인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WEST(Wine & Spirit Educatidn Trust)는 1969년에 설립된 영국의 교육기관으로 와인을 중심으로 한 맥주,위스키, 브랜디 등 주류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물을 교육한다. 특히 WEST 인증서는 2000년 영국정부로부터 국가 공인을 획득하면서 전세계 와
암 진단 하루만에 해결…원스톱 체계 구축 ▲목정은 제일병원장 “빠른 치료, 원스톱 서비스, 필요한 경우 협진” 목정은 제일병원장은 11일 국내 최초의 여성암센터 오픈 행사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여성암센터가 갖은 강점을 이렇게 요약해 설명했다. 대학병원과 같은 대형병원과 달리 콤팩트한 규모이기 때문에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고객에게 정성을 쏟을 수 있고, 또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암
유동호 특별수사기획관 의지 피력 “형사범죄 등에 대한 수사는 검찰이나 경찰이 잘 하지만 멜라민 파문 등에서 보여 주듯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약품 등 위해사범을 해결하는 것 ▲ 유동호 특별수사기획관은 식약청이 더 적임자라고 봅니다.” 위해사범과의 전쟁을 선포한 윤여표 식약청장이 검찰과의 공조를 통해 마련한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을 이끌 책임자로 선임된 파견검사 유동호 특별수사기획관이 취임과 함께 내놓은 일성이다. 유 기획관은 “검찰에 근무하면서 식품·의약품 사범 전담 검사로써 식품위생
전공의 교육개선에 최선...새 영역 확장해야 "신경외과학회 회원의 절반이 넘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주는 대책을 마련하고 전공의 교육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석전 교수 오석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한양의대 교수)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200여명의 회원에다 10개의 분과학회와 5개의 지회를 거느린 거대학회의 이미지에 걸맞게 내실에 집중해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보호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새로 조직했다"며
독성과학원 과학안전관리 ‘싱크탱크’로인터뷰I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처음 청장에 취임하면서 다소 경직되게 인식되었던 식약청의 모습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에서 CEO간담회와 포럼을 여는 등 ▲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국민과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는데 노력했으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2년차를 맞는 이제부터는 섬김과 봉사, 그리고 소통을 넘어서 이를 정착시키고 제도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며 우선적으로 식약청의 조직과 인사에 경쟁시스템을
개원가 고충해소에 총력 기울일 것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 외과를 살리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자 목표입니다" 이민혁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순천향대, 사진)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학회발전계획을 밝히며 '선진화'와 '통합화'를 선결과제로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 외과 개원의 수와 외과수련 전공의 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외과 의사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외과수술의 표준을 지켜
페넴계 항생제·수액제 '세계적 수준' 자신 "전세계적 경기침체에 정부의 지속적 약가인하 정책으로 곤경에 처한 제약업계의 최근 화두는 '해외시장 공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수성장이 한계에 도달하고 가격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당연한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중외제약은 올해 그동안의 준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각오입니다." 수액 분야에선 국내를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전문약 분야에선 국내 리딩 그룹중 하나로 꼽히는 중외제약의 이경하 사장(사진)은 "중외
현대 의학의 한계 상황을 접하고 난 생각들을 승화 "시를 쓰는 것은 자연발생적인 삶 그자체입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 누구나 대화를 하고 지냅니다. 그 대상이 무생물일수도 나무, 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굳이 말로 하는 대화가 아니더라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겁니다. 시는 그런 대화를 결집시켜 문자를 통해 형상화한 것일 뿐입니다." ▲ 이원로 원장은 시집 '순간의 窓'을 통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거듭난 자아를 도모했다. 이원로 백중앙의료원장은 의사로서 1989년 등단
'인재육성 2+1계획'에 100억원 투입 "최초, 최고의 심장·뇌·혈관센터를 육성하는 것이 제1의 목표입니다" 장성구 경희의료원 부속병원장(사진)은 이같은 병원발전계획을 밝히며 향후 심장·뇌·혈관전문병원까지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원장은 "그동안 1년여에 걸쳐 우리 경희의료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각계의 제언을 받아왔다"며 "그 결과 경희의료원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최고의 특수질환센터인 심장·뇌·혈관센터 육성을 선결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신축동 건립 등 동남권 대표 중심병원 기대 “2011년에는 울산대병원이 ‘전국 8대 병원’에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박상규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 ▲ 박상규 울산대학교병원장에서 2011년 암센터가 중심이 된 500병상급의 최첨단 의료시설이 들어설 것이라며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신축동 건립으로 1200병상급 초대형병원으로 거듭남에 따라 동남권을 대표하는 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발전하겠다는 의지와
전 국민 대상 역학 조사 실시…생애 주기별 예방 목적 "현재 학회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한국인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애 주기별 골밀도측정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에 최신의 골밀도 측정기를 도입, 한국인의 골밀도가 언제 많이 형성되고, 언제 급격하게 떨어지는 전 연령대에 걸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효과적인 골다공증 예방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최훈 대한골다공증학회장 최훈 대한골다공증학회장(상계백병원)은 2008년 전반기부터 골다공증의 국내 발
공정경쟁 조성-혁신 신약 정보 적극 전달 2012년까지 R&D에 3000억 투자 “작년 한 해 한국화이자는 주요 품목의 예기치 못한 특허권 분쟁으로 제네릭 도전이 매우 거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리지널 약으로서의 차별화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제네릭 도전에 응수했습니다. 올해 역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제네릭 도전에 대응하겠습니다.”▲아멧 괵선 사장 지난 1969년 한국지사 설립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한국화이자 아멧 괵선 사장은 올해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는 일에
면역시장 주도-새 진단방법 적극 홍보합병 10년 2010년에 1500억 매출 기대 “베링거만하임과 합병한지 10년이 되는 2010년에 1500억 원 규모의 매출과 그에 맞는 선진화된 시스템에 의한 회사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해인 지난해 진단업계 최초의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초석을 마련했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약 16.5%가 성장한 12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로슈진단 이헌구 사장 지난해 국내 진단업계에서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이헌구 한국
이탈리아 바이크 모임 운영…50대, 60대도 탈 것 우리나라에서 오토바이 매니아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듯 싶다. 오토바이 하면 떠오르는 굉음, 폭주 등 부정적 이미지에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유명 연예인의 오토바이 사고 등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의 유대선 부장.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다. 더군다나 40대 가장으로서, 중견기업 간부직원으로서 오토바이 매니아를 자처하려면 왠만한 용기 같고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김광호식 보령 구현 첫 해'…타사 성장모델 될 터 "대표적 토종 제약에 선진화된 영업·마케팅을 접목, 최고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4년전 취임목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원년이 될 것을 자신합니다. 제약산업 전반의 위축이 예견되는 올해 보령제약은 공격 경영을 통한 20%이상 고성장을 달성,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각오입니다." 오는 2월이면 보령제약 사장 취임 만 4년째를 맞는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사진)은 "김광호식 보령제약의 시작은 바로 올해부터"라며 대부분 업체들의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간담회서 밝혀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병원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병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병협과 힘을 합쳐 정책단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김 회장은 최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 위기속에서의 병원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경영에 대한 이론무장이 요구된다”며 “올해도 지난해와의 연속선상에서 병원의 각 전문 직종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적극 참여
선천성 기형아 등에게 희망 심어줘야 “회원이 50~60명에 불과하지만 의학자들의 면면은 모두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장을 맡 ▲ 송광순 학회장고 있는 송광순 계명의대 정형외과 교수(동산병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학회가 규모는 작지만 세계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외국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벌이는 등 국제 활동이 활발하며, 국제 학회지에 실리는 논문도 헤아릴 수 없다는 것이 송
심발타·시알리스 5mg 성공적 런칭국내 다국가임상 최고…올 35건 실시우수 인재 양성-선도적 기업 자리 매김 “한국릴리는 올해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개선된 치료 효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입니다. 우리는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의료 정보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료진들이 환자 개개인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 올해 한국지사장으로 임명된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올해 주요 마케팅 방향과 전략을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