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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맞교환 제의 '주총과 무관' 해명도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강신호 회장을 만나 300억원어치의 양사 주식을 맞교환 하자고 제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미약품의 동아제약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라고 해석되는 것과 관련, 한미약품이 적극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12일 '동아제약 관련 입장'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동아제약 경영안정화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대적 M&A설을 부인했다. 한미약품은 보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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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사회 개최…총회 29일로 확정 동아제약이 강문석씨측 주주제안을 받아들여 이사 및 감사 선임건을 총회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강문석씨측이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후보 10명 모두를 후보로 추천하는 동시에 동아제약측도 9명의 이사 및 사외이사를 추천, 주총에서의 치열한 표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총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본사 7층강당에서 열기로 확정하는 한편 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선임건을 총회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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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코스닥 31곳 현금배당 집계…평균 배당률 15% 올해 제약사 주주총회에서는 670억원 가량이 주주들에게 현금배당으로 풀릴 계획이다. 이는 전체 순이익 4501억원의 14.9%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난해(배당률 16.1%)에 비해 다소 줄어든 수준이다. 전반적 이익률 하락에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태평양제약(2월27일)과 LG생명과학이 주총을 이미 연 데 이어 대다수 12월 결산 상장·코스닥 제약사들이 오는 16일, 23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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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수상자 봉사상에 조평래 원장…중소병원협의회 창립총회서 시상 한미약품이 중소병원의 발전에 앞장선다.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지역사회의 건강향상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알리기 위해 '한미중소병원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숨어있는 참된 중소병원장을 발굴하고 알려 중소병원들이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은 "중소병원이 지역주민 건강에 기여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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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싱 매너저' 등 몸값 급증 불가피 약제비 적정화방안(포지티브시스템) 등 시행으로 전문인력 확보에 나선 다국적제약들이 적당한 인물을 찾지못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는 복지부의 포지티브 시행 이후 새롭게 바뀐 약제비 방안 및 약가에 대해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채용이 불가피해졌지만 이에 적합한 인사를 고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다국적제약의 경우 대부분의 약이 전문치료제로 구성 돼 있기 때문에 정부측과의 약가 협상이나 정상적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3.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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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윤리적 판촉활동에 집중 감시 계획 제약회사들의 공익을 가장한 ‘교묘한 판촉 활동’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환자 관련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행위, 질병 예방 및 치료 정보제공 캠페인 등의 진정성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의혹의 눈초리가 짙어지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시작해 현재는 상당수 국내 제약사들도 도입한 이 같은 판촉활동에 세계적으로 소비자 감시활동이 강화되고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문제제기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주목되고 있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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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장악 의도에 적극 대응 의지 천명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 1월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주식 5.2% 보유)이 제안한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오는 12일 이사회를 갖는다. 정기주주총회는 29일 개최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심의 절차를 통해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이 제안한 9명(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6명)의 이사선임안과 1명의 감사선임안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주제안에는 올해 임기만료된 강신호 회장의 이사선임안도 포함돼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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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가 9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보령제약 겔포스가 소비재 기타 산업군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파워를 나타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세 부문의 산업군으로 진행한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인덱스(K-BP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분은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이 위장장애개선제는 보령제약 '겔포스'가 소화제는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가 각각 5년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3.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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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30%로 최고·MSD, 6.3% 로 최저 기록 지난해 상위 다국적제약사의 평균 매출이 14%가 증가해 두자릿 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 10위권 안에 든 제약사중 7개 사가 지난해 대비 두자릿 수 성장하면서 순위 5위권 다툼이 치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공시와 각 제약사별 매출 자료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위는 한국화이자로 지난 2005년 매출 3300억 원보다 약 10%가 증가한 3626억 원을 기록,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3.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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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약품을 복제한 제네릭 의약품을 허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토록 하자는 취지의 '바이오제네릭법안'이 미국 국회서 통과가 유력시 된다는 외신보도이다. 한미FTA 체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국내 제약사의 바이오제네릭을 통한 미국 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안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유력 경제 저널 '파이낸셜 타임즈'는 최근 바이오의약품 법안 발의로 오리지널 제약사가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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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GLP 상호인증 논의 협의체 제안 방침도 밝혀 ‘의약품 분야가 빅딜의 희생양이 되는 일은 없다. 오히려 의약품 분야를 지키기 위해 다른 분야가 희생될 수도 있다.’ 한미FTA 김종훈 수석대표가 제약협회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분야의 빅딜 희생양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일축하며 했다는 말이다. 한미FTA 8차 협상을 이틀 앞둔 6일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어준선 이사장, 문경태 부회장, 유승필(유유 회장) 자문위원, 정지석(한미약품 부회장) 부이사장,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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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심한섭 부회장, 경영에 장점 많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심한섭 상근부회장이 앞으로 다국적제약사 한국인 CEO가 늘어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심 부회장은 다국적사 CEO에 잇따라 한국인이 내정된 것과 관련, "당연히 한국인 사장이 국내 다국적제약사를 진두지휘 하는게 바람직 하다며 앞으로 한국인 CEO가 더 늘어날 것이다"고 6일 밝혔다. 그는 특히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외에도 국내문화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이해하는 한국인 CE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3.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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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2월 결산 상위 10대 제약 목표집계 올해 제약업계 ‘빅5’에 꼽히기 위해선 적어도 4000억원대 매출은 올려야 할 전망이다. 12월 결산 제약사 가운데 5곳이 새해 목표치를 4000억 이상으로 잡고 있고, 3월 결산업체 가운데 대웅제약의 경우 2~3%만 성장해도 4000억 원 매출이 충분할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올해엔 또 동아제약이 국내 제약 사상 최초의 6000억원대 매출업체로의 탄생이 유력시 되고 있고, 한미약품의 5000억원대 매출 달성도 관심거리이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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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 드레싱재 시장이 1000억원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습윤 드레싱재 시장이 2005년에는 약 450억원에 달했으며, 향후 1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습윤 드레싱재의 가격이 일반 거즈 드레싱재에 비해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능성과 상처치유 효과로 인해 가정용 의료용품으로 그 용도가 확대되는 등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습윤 드래싱제가 이같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3.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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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FTA 빅딜 결사 반대 천명 연관' 해석 ‘공정거래위원회, FTA 빅딜 반대 제약계 ‘재갈물리기’ 나섰나?‘ 지난해 제약계에 대한 조사를 벌이며 시장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용이라고 확언하던 공정위가 갑자기 위원장이 나서 리베이트 포착 사실을 공개하고 검찰 고발 가능성을 시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미FTA가 막바지에 향하며 의약품의 희생을 전제로 한 빅딜이 구체적 모습을 드러내고, 이에 따라 제약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시점에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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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이 동아제약을 상대로 서울 북부지방 법원에 제기한 '의안상정등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동아제약측과 수석무역 강문석 대표측간의 이사 및 감사 선임을 둘러싼 주총에서의 표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서울 북부지방법원이 지난달 28일 수석무역측이 동아제약에 제안한 의안(이사 및 감사 선임)을 2007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안으로 상정해야 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3.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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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2월 결산 상장·코스닥 38곳 주총일정 조사 지난 27일 태평양제약을 시작으로 12월 결산 상장 및 코스닥 제약사 정기주총 시즌이 개막됐다. 예년 비교적 순탄했던 것에서 올해는 사뭇 다른 주총 분위기가 예고되고 있다. 업계 리딩 업체 동아제약이 이미 최종이사회에서 내부갈등을 노출한 바 있어 총회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지난해 소액주주들로부터 낮은 배당률에 대한 불만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뤘던 일성신약의 경우도 배당에 대한 불만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2.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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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약사법 변경 원인…중국 원료의약품 판매 부진 작년 국내 제약사들이 일본에 2억1300만달러치의 의약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에 따르면 작년 일본에 전년대비 24.1% 증가한 2억1300만달러치를 수출해 최대 수출국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6위였던 베트남이 전년대비 25.1% 증가한 8400만달러치를 팔아 4위로 부상했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 1억4200만달러, 미국은 1억1900만달러, 베트남은 8400만달러치를 수출했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2.28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