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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안과전문 제약기업 알콘사(Alcon)와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의 생산과 판매 및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최종 안전성 확인을 받고 제품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이닉스(KYNEX)’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라식, 라섹 등의 시술 후 혹은 약제성, 외상, 하드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자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무직 종사자나 환경오염 등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내인성 질환자 모두에게 간편한 치료 보조제로 사용이
제약산업
이탁순 기자
2008.03.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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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인상과는 무관 최근 한 다국적제약 홍보 중견 간부가 이사에서 상무급으로 승진 발령됐다. 그러나 그는 승진 축하 전화에 그리 달갑지 않는 표정과 말투였다. 내용인 즉, 일부 다국적제약의 경우 승진이 명함 직위의 명분으로만 간주되고,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일 뿐 임금인상과는 무관하다는 것. 이 간부는 “승진 이후 이곳저곳에서 축하전화는 오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이 같은 속 사정을 일일이 털어 놓지 못해 답답한 경우가 있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그래도 “승진은 좋은 것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3.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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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LG생명과학을 시작으로 3월 한달동안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코스닥 제약사들이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갖는다. 이번 주총은 예전 두차례 정도로 나뉘어 한꺼번에 몰려 주주총회를 갖던 것에서 8차례 정도로 분산돼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본지가 동아제약 등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코스닥 제약사 38곳의 주총일정을 조사한 결과 7일 LG생명과학에 이어 14일 광동제약 등 16곳이 주총을 갖는다. 또 17일엔 삼천당제약이, 19일엔 서울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8.0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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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도 함께 화이자는 전 세계 26개국 15개 NGO(비정부기구) 단체 그리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암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3300만 달러(330억원)을 ‘화이자 건강협력 프로그램’에 집중적으로 쏟아 붇는다. 한국화이자는 26일 이 같은 ‘화이자재단 암 예방과 금연을 위한 세계 건강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 프로그램에 향후 3년간 총 33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금연 프로그램에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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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MSD·노바티스·오츠카등 적극투자 지난해 매출 대비 국내 백신시장 규모가 약 2500억 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국적제약사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백신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앞다 퉈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는 백신의 경우 전문치료제와 달리 예방백신으로 특허기간이 따로 없어 사실상 제네릭 출시가 어렵고, 한번 출시하게 되면 특허 소송 등에 휘말린 경우가 없어 다국적제약사로선 투자매력을 갖고 집중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한국GSK, 한국MSD, 한국노바티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8.02.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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