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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의약품 복용 예방, 약물 치료 효과 향상 등을 위해 세이프약국을 확대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서울특별시의회 김창원·이복근 의원은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동에서 '건강 증진 및 의약품 안전사용과 약제비 절감을 위한 세이프약국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재 세이프약국을 채택한 자치구는 15개이며 세이프약국으로선전된 약국은 2016년 214개에서 올해는 313개로 확대됐다.2016년 통계를 보면 포괄적 약력관리를 받은 시민 1만 4043명, 상담 실시 건수 5만 836건으로서 서울시는 세이프약국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0.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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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위원회별로 상이하게 책정된 강사료 지급 기준안을 마련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강사료 지급 기준’을 제정하는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새롭게 제정된 강사료 지급 기준에 따르면, 강의 시간 1시간을 기준으로 임원과 회원은 30만원, 기업이나 단체 외부 인사는 50만원을 상한액으로 정했다. 또, 토론회나 공청회 등의 좌장과 발표자는 30만원, 토론자는 20만원으로 상한선을 책정했다.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사료를 지급하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0.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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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8일 오전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실을 방문해 창원시의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개설 저지 탄원서 5,013부를 청와대에 제출했다.이날 탄원서 제출은 지난 9월 26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안상수 창원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관련 법률을 토대로 결정하겠다는 시장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으나, 창원시가 10월 13일 약국개설을 최종 허용함에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제출된 탄원서에서 약사들은 ‘의료기관의 편법적인 약국개설로 의약분업의 원칙이 훼손되고 국민들의 약국선택권이 제한받고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0.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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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되어야 할 안전상비약의 불법 판매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가 아닌 일반 슈퍼나 마트 등에서 일반의약품 불법 판매 사례가 심각하다고 16일 밝혔다.약사회는 통계적 방법에 의해 표본을 추출하여 조사한 것은 아니며 무작위로 70개소를 방문 조사한 결과 31.4%인 22개소에서 불법 판매가 있었으며, 안전상비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안전상비의약품이 아닌 일반의약품 판매와 심지어 개봉판매 사례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0.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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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14일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제8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약물치료 효과를 위해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 2016년까지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감염약료, 의약정보 이상 9개 분과 532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한 바 있다.올해는 노인약료 분과를 신설, 10개 분과에 대한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0.1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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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6일 병원·약국 간 처방전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대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종이처방전 전자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행 종이처방전을 전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의 프로그램을 개발․개선하고, 연내 모바일기기 기반의 처방전 활용·보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찬휘 회장은 "종이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시행 이후 병원·약국의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와 계속적으로 증가되는 사회적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7.09.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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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P를 통해 성분명 처방 여론 몰이에 나섰던 약사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21일 2017년도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가칭) 성분명 처방 제도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조찬휘 회장은 상임이사회 인사말을 통해 “4년여를 준비해온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가 많은 회원의 참여와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최근 다녀온 어떤 FIP 총회보다 훌륭한 대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두의 마음을 더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09.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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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관 재건축 문제로 탄핵 위기에 직면했던 조찬휘 회장이 살아날 기미가 보여 주목된다.의장단·감사단·지부장협의회대표단은 지난 19일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법원에 신청한 조찬휘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취하 한다고 밝혔다.이들의 가처분신청 취하 배경은 조찬휘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완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지속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실효가 없다는 변호사의 권고에 따른 결정이다.현재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관 재건축 관련, 가계약으로 1억을 수수한 행위와 연수 교육비에 대한 회계 조작 및 2,850만원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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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P 서울총회에서 성분명 처방, 대체 조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현황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FIP(세계약사연맹) 서울 총회에서 11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Korea Session2'에서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세계 각국의 대체조제 및 성분명처방 실태 △WHO의 성분명처방 정책 방향 △프랑스의 성분명처방 도입사례 △미국과 일본의 대체조제 및 성분명처방 실태 등이다. 패널토론에선 각국의 연자들과 복지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게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09.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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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개최되는 서울 FIP(세계약사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에 94개국 1700여명의 약사들이 함께 모여 스마트약국, 약리학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 FIP(세계약사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서 열리며 개막식은 10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FIP 총회 및 학술대회는 세계각국의 약사, 약학단체의 대표자 회의, 세계 약학대학장 포럼, 4일간 국제 학술대회로 구성되며 특히 스마트약국, 약학 교육의 개혁, 약무 발전 등을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09.06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