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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병원에 이어 서울경기 사립병원들도 6년제 약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나서 주목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고대의료원, 아주대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약대 6년제 출신 약사들에게 2호봉의 연봉을 인정해 주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서울병원과 아주대병원은 2호봉 인정과 함께 2년 경력도 인정할 것으로 전해져 병원들이 약대 6년제 출신 약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3.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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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병원들이 약대 6년제 약사들의 임금을 2호봉 인정해주는 등 6년제 약사 능력을 인정해주는 분위기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영남대병원, 동산의료원은 6년제 약사들의 임금을 2호봉 인정해주고 신입 약사를 채용하고 있다. 이들 병원들은 여자 약사의 경우 기존 신입 4년제 약사들보다 2호봉 인정해주고 있으며 남자약사들이 군필이면 3호봉을 인정해주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6년제 약사들은 기존 약대에서 2년더 공부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2.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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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배출되는 약대 6년제 약사들의 임금은 어떤 수준에서 책정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년제 약사들은 기존 약사들보다 2년 더 공부한 만큼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정작 개국가와 병원약국에서의 공기는 냉랭하다.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 등이 약대 6년제 약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동분서주했지만 정작 개국가를 비롯해 병원약국에서는 임금 인상 여부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오히려 일부 개국가에서는 신입 약사들에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2.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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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약품 조제 등 환자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의약분업의 틀을 깨자는 목소리가 솔솔 나오고 있다. 간호사 의약품 조제 허용도 이같은 맥락의 한 흐름으로 약사단체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병원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병원 현실에서 환자들의 빠르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간호사들이 의약품을 조제하는 것이 무슨 문제냐며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발상은 약사들의 의약품 조제를 단순 업무로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의약분업 이후 꾸준히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5.01.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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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약대 6년제 출신 약사들이 배출되지만 이들 약사들의 취업난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대학병원 신입약사 취업 경쟁률이 3.5:1이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병원약국들이 신규 약사를 구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지원율로 병원약국으로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약대생들에게는 구직난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같은 경쟁률은 서울지역에 국한되어 있어 지방 중소병원들에게는 머나먼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4.12.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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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 800병상 규모의 가톡릭대 성모병원이 은평구뉴타운에 개원한다. 이 같은 소식이 더해지자 은평구 일대 인근 상가 및 오피스텔에 위치한 1층 약국 자리 몸값이 들썩이고 있다. 롯데복합쇼핑몰, 소방행정타운과 더불어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성모병원 준공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지하철 구파발역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약국 자리로는 최적인 셈이다. 예상 종사자수 2만4000명과 은
개국가
이현경 기자
2014.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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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은 가맹 약국이 전국 50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5000호 주인공은 서울 양천구 이대 목동병원 인근에 위치한 목동정문약국이다. 그린스토어는 5천호 돌파를 기념하여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B군 함유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사 제품 ‘강력칸’ 2개월분 50개를 준비하여 약국 측에 깜짝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4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한 그린스토어는 상담영양사 사업을 확장하며 제품 판매와 영양 상담을 병행한 ‘통합 영양
개국가
이현경 기자
2014.10.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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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로 인해 신규 약사가 배출되지 않으면서 약국 근무 약사 임금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개국가에 따르면 약국 근무 약사 임금이 1시간당 50만원~70만원까지 상승해 약국들이 약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수치는 하루에 6시간을 근무하면 적게는 300만원에서 400만원 이상의 월급을 근무약사들이 챙겨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파격적인 조건에도 지방 약국들은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4.10.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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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위드팜은 약국 근무와 고객응대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무지침을 제공하기 위한‘문 열기부터 문 닫기까지 필수 실천 약국매뉴얼’을 책으로 발간했다. ‘약국매뉴얼’은 위드팜이 지난 14년 간 회원약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회원약사에게만 배포되어 오던 지침서를 최근 회원약사들과 함께 정리하여 집필한 것으로 개설약사는 물론 근무약사 및 약국 직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실무지침서이다. 약국매뉴얼은 크게 ▲약국 문 열기부터 문 닫기까지 각 파트의 직원들이 해야 할 업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4.10.2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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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팜텍(대표이사 이연재)은 스캐너 사용회원 편익을 위해 처방전 스캐너 사용가격을 3만5000원으로 인하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팜텍에 따르면, 임대보증금이 있는 약국은 3만5000원, 임대보증금이 없는 약국은 3만8000원(2014년 10월분부터 적용. 부가가치세 별도)로 스캐너 사용료를 일괄 인하했다. 아울러 시너그래프(처방전 판독기술 보유업체)와 공동으로 처방전 인식율 향상과 사용자 불편 해소 해결을 위해 노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불편 개선안은 △ 처방전 문자인식모듈 개발 및 공급 △
개국가
이현경 기자
2014.10.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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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대한약학회(회장 서영거),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와 함께 최근 약사직능발전협의체 2차 회의를 갖고 약사직능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단체 대표들은 약사직능 전체의 위상 강화 및 직능발전을 위한 협의체가 향후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을 공유했고, 각 직역의 요청사항들을 수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약사직능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
개국가
이현경 기자
2014.10.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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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위드팜이 약국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식을 업그레이드 시키자는 취지로 '약국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위드팜이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약국전문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을 만들고 업무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약업계 내 유일한 교육과정이다. 교육대상은 현재 약국 근무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며 약국 취업을 원하는 일반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20명 한정으로 모집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4기생 모집으로 오는 10월 16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4.09.1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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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박영근 전 수석부회장(현 서울사회복지대학원 노인복지학과 겸임교수)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 전 부회장이 소속된 대한민국 해외의료봉사단은 그동안 15여년에 걸쳐 매년 몽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여온 바 있다. 올해는몽골의 정세 등 현지 사정으로 의료봉사를 할 수 없게 돼 그동안 그동안 요청이 있었던 인도네시아로 지역을 변경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의사 6명, 약사 2명, 간호사 등 28명의 대원들이 참
개국가
이현경 기자
2014.08.1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