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07년이 저물고 대망의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모든 것 소원 성취하길 바랍니다. 또한 새해에도 디지틀보사와 일간보사, 그리고 의학신문에 아낌 없는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산재의료관리원 동해병원(원장 정효성) 자원봉사단 ‘이웃사촌들’은 ‘2차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과 등유 200리터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1가구에 나눠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에는 정효성 병원장을 비롯한 문병호 행정부원장 등 직원 및 직원가족 35명이 적극 동참해 정성스럽게 연탄을 전달했다.
인수위는 이명박 당선자와 이경숙 인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내년 2월 새 정부 출범에 앞선 5년간의 청사진 마련에 착수했다. 인수위 산하 7개 분과위별 간사로는 3선의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이 기획조정위 간사로 임명된 것을 비롯해 정무 진수희 의원, 외교통일안보 박진 의원, 행정 정동기 전 법무차관, 경제1 강만수 전 재경원차관, 경제2 최경환 의원, 사회교육문화 이주호 의원이 각각 기용됐다.
성탄절을 맞아 각급 병원들은 입원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비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대 목동병원은 소아병동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타로부터 선물을 받은 112병동에서 투병중인 최강이 어린이(8살)는 “선물도 주고 성탄절의 의미도 알려주셔서 오늘만큼은 행복하다”면서 "빨리 병이 나아서 친구들을 보고 싶다”며 소망을 말했다. 또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시니어스타워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6분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백혈병 환자들이 있는 소아과 병동을 찾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보건의료계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커다란 기대를 표시했다. 특히 낙마처럼 얽혀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또 직능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쟁점을 원만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는 신뢰를 보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부인 김윤옥 여사가 당선이 확정된 뒤 파이팅을 표시하고 있다. 보건의료계는 특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커다란 기대를 표시했다. 특히 낙마처럼 얽혀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또 직능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쟁점을 원만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는 신뢰를 보냈다.
2008년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에 4,242명이 응시해 1.0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병원협회가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하여 필기시험문제를 일괄 출제해 중앙공동관리 방식을 적용한 2008년도 전기 레지던트 전공의 전형 필기시험이 16일 서울 광남고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해 99.3%보다 3% 포인트 높은 99.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3,664명을 모집하는 전기 전공의 시험은 16일 필기시험과 1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20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재난 구호단’(단장 배상훈 의료원장)을 긴급 발족해 11일부터 15일까지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지역 현장에서 의료봉사 및 방재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재난 구호단’은 금번 환경재난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업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3명, 간호사 4명, 방사선사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팀장 주영수 한림대성심병원 산업의학과 과장)과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된 ‘현장방재지원팀’(팀장 김민열 변화혁신팀 국장)을 사고현장에 투입했다.
제약업체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제네릭의 현실을 이해한 상태에서 법 집행을 호소했으나 공정위는 제약사에 대한 조치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 줄 것을 요청, 시각차를 보였다. 공정경쟁연합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소에서 400여명의 제약업체 관계자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채 진행된 제약업을 위한 공정거래교육에서 제약사 참석자들과 공정위 시장감시본부 노상섭 제조2팀장 등이 설전을 벌였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간호부가 ‘2007 NURSE FASHION SHOW’를 개최했다. 패션쇼에서는‘새로운 모습, 사랑과 참간호에 대한 약속!’이라는 표어 아래 강남성모병원 간호사 40여명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가톨릭중앙의료원 Hospital Identity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 간호사 유니폼을 포함해 60여 벌이 무대에 올려져 화려한 무대가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남궁성은 의무원장을 비롯, 강남성모병원 황태곤 원장, 박호란 간호대학장, 8개 병원 간호부장 및 구매팀장,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약·바이오 부문의 성과를 돌아보며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보건산업기술대전이 6일과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흥 진흥원장을 비롯해, 원희목 약사회장, 유기덕 한의사협회장, 이규황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박용현 복지부 보건산업육성단장, 조완규 바이오산업협회장등이 참석했다. 우수기술 경진대회 시장식에서 대통령상은 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의 '새로운 퀴놀론계 향균제 DW224a'가, 국무총리상은 케이엠에스아이(대표 김지년)의 '관절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수상의 영
대한의사협회는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주수호 회장 등 의협 관계자와 이명박 대선 후보,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의료계의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의사들의 요구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감을 잡고 있고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의료계의 입장에 대하여 적극적인 의사를 나타냈다. 주 회장은 강재섭 대표에게 의협의 정책제안서 및 정책질의서를 전달하면서 정부가 강행한 의약분업이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국민과 의료인 모두가 불편을 겪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미래포럼'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민관연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현 식약청장, 김태홍 보건복지위원장, 이병훈 건식품협회장, 이용흥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사들과 학계, 업계, 관계 등 인사들이 총망라해 명실상부한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분야 5대(大) 국책기관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이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신축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진 복지부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문희 국회보건복지위원, 국책기관장, 지역주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이전 기관들은 식약청,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5대 기관이다. 이 단지는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3017억원을 투입해 선진국 수준의 연구시설 등 보건의료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는 국책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전국 2만약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007전국약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변재진 복지부장관, 김태홍 보건복지위원장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직능별 진로설명회, 제약유통 세미나, 약사선언문 발표 등의 순으로 기획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약사대회는 대통령 후보가 총출동 대선전을 방불케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초 원내교섭단체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초청했지만 이인제 민주당후보, 문국현 창조한국당후보, 이회창 무소속 후보 등이 함께했다.
국내 하반기 최대 규모 식품산업전시회인 'Food Week 2007'이 삼성동 소재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그동안 전문성을 가지고 개최됐던 '국제식품박람회' '국제농수축산물전시회' '경기우수농산물명품전' '서울쌀박람회' '김치엑스포' 등 8개의 전시회를 모아 통합 전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사 주최로 인터콘티넨탈호텔 3층 포티시아룸에서 열린 '고혈압 예방과 치료의 최신지견' 학술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복합요법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의대 오병희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한 좌담회에는 서울의대 김철호 교수, 카톨릭의대 백상홍 교수, 고려의대 박창규 교수의 주제발표 후 독일 쉐리테 대학의 토머스 웅거 교수(심혈관연구센터)의 글로벌 치료동향 강좌 및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심평원 류항묵·오상권·김종만 심사위원 등과 복지부 보험약제팀 양준호 서기관, 본사 이웅 사장 등이 참석해 효과적인 고혈압
범의료계는 현재 국회에 상정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조항들이 산적해 있는 법안의 통과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의협,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 등 범의료계 4단체와 현애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저지를 재천명했다. 범의료계는 이날 "의료법 개악안은 우리가 지양해야 할 의료의 관치주의를 심화시키고 의료행위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시켜 결국 국민과 의료계와의 불신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만 남기
대한비만학회는 1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위장관 호르몬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한일 비만 심포지엄 및 제15차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웅환 회장은 “뇌호르몬이나 gut 호르몬에 대한 연구 등 비만치료와 관련한 최신지견을 나눌 수 있는 학술적인 분야와 비만클리닉 성공사례와 합병증을 동반한 비만환자의 치료 등 일선 의료기관에서 곧바로 적용가능한 연수강좌까지 회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분과별 심포지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