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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3월말결산 제약 7곳 영업실적 집계 결과 3월말 결산 제약사들의 2008회계연도(2008년1월1일~2009년3월31일) 영업실적표를 들여다 보면 온통 마이너스 표기(-) 투성이다. 지난해 이들 제약사들의 고난했던 여정을 말해주고 있다는 풀이이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보고자료를 토대로 대웅제약 등 3월결산 제약사 7곳의 2008회계연도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평균 매출성장률 6.95%에 영업이익 -27.69%,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36.61%, 당기순이익 -40.29%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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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호주 연방 의약품관리국(TGA)이 최근 자궁경부암예방백신 가다실 4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6, 11, 16, 18 형) 재조합 백신의 접종 대상을 45세까지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의 기존 적응증은 9-26세 여성의 HPV 6, 11, 16, 18형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및 전암, 자궁경부 이형성증, 생식기 사마귀 예방이다. 가다실은 이미 호주의 국가백신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많은 호주 여성들이 자궁경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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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는 최근 독일 본사에서 세계적인 판상(plate-shaped) 알루미나 기술 특허를 갖고 있는 호주의 안타리아(Antaria)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이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안타리아의 기능성 필러 제품인 알루션(Alusion)에 사용되는 이 기술은 화장품 내용물을 보다 부드럽게 만드는 성질로 주름이나 미세한 선을 감추는 색조 화장품 제형의 기능을 높이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크는 자사의 화장품과 응용 제품에서 이 기술을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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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는 자사의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성분명: 타다라필)가 발기부전 남성의 발기력 개선과 더불어 남성과 여성 파트너의 성생활의 질도 현저하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6주에 걸쳐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26여 개 센터에서 이중맹검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연구는 최소 3개월 이상의 발기부전 병력을 갖고 있는 342명의 남성과 성기능지수에 따라 적절한 성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 그들의 여성 파트너를 대상으로 해 성의학회지 5월호에 결과가 발표됐다.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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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간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한 전략적 제휴는 단순한 전략적 제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분석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가 표면적으론 GSK의 세레타이드 등 브랜드 제품을 영업능력이 뛰어난 한미약품이 국내 시장에 공동 판매하는, 업계내 흔히 있는 형태의 공동마케팅 제휴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좀 더 들여다 보면 이것이 양사간 협력관계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범상치 않다는 해석이다. 실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5.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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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KRPIA) 국내 제약사를 상대로 회원사 영입을 추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RPIA는 특히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라는 명칭도 ‘다국적제약산업협회’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국적제약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KRPIA는 국내 유력 제약 몇몇 곳을 상대로 회원사 영입을 추진중으로 알고 있다”며 “아울러 협회 공식 명칭도 일부 변경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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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지향 국내 제약계에 많은 과제 남겨 레보비르 문제가 중앙약심의 안전성 검토 결과를 계기로 해결 가닥을 잡아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번 문제는 세계화를 지향하는 우리 제약업계에 여러 과제를 던져주었다는 풀이이다. 해외정보 미흡, 토종 신약에 대한 국내 제약계의 자기비하 등이 이번 문제의 저변에 짙게 깔려 있다는 해석이다. 부작용 논란이 있었던 이 제품에 대한 7일 식약청 중앙약심의 안전성 검토 결과 제품의 효용가치가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를 뛰어넘는 다는 판단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5.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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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약기업의 R&D 투자유도를 위해 조세지원 확대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중복적 약가 인하 기전 정비, 국내 임상시험을 거친 천연물신약에 대한 허가 상 인센티브 부여 등의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 국장은 8일 열린 ‘HT 산업의 R&D 투자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 참석, 제약기업의 R&D 투자 유도를 위해 현재 정부가 조세지원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강립 국장은 “현재 일몰규정으로 되어 있는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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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석면 함유가 우려된 탈크 원료를 사용했으나, 대체 의약품 확보가 곤란해 8일까지 판매금지가 유예됐던 22개 의약품 가운데 11품목이 10일, 또는 1개월간 유예기간이 연장됐다. 식약청은 8일 최근 생산이 가능해진 태극제약 '트리헥신정' 등 4개 제품은 원활하게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는 기간을 고려, 기존의 유예기간을 10일간(5월18일까지) 추가 연장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광동제약 '광동레바미솔정' 등 7개 제품은 원료구입 지연 등으로 의약품 생산을 못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5.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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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개방각 녹내장 및 고안압증에서 상승된 안압을 감소시켜 주는 산텐제약의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tafluprost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존제 첨가 및 보존제 무첨가 tafluprost는 여러 유럽 및 북유럽 국가와 일본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이외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도 허가 신청이 돼 있다. 이번 계약 조건에 따라 MSD는 미공개 대금 및 도입비와 함께 향후 tafluprost (보존제 첨가 및 무첨가 제형)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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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는 지난 1985년 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오는 19일 정오 조선호텔에서 첫 CEO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취임한 유르겐 쾨닉 사장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이날 한국머크의 전반적인 사업 방향에 대해서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초청 행사로 지난해 8월 한국으로 부임한 유르겐 쾨닉 사장이 머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머크는 지난해 영업·당기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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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은 30일 코오롱그룹 본사(경기도 과천)에서 이스라엘 토피메드사,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 개발재단 등과 함께 3자 조인식을 갖고 ‘노화로 인한 피부주름 개선 신약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 신약은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의약품으로 기존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 피부 표면에 작용해 효과가 한정적이었던 것에 비해, 진피(眞皮) 형성을 촉진해 주름 형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작용기전의 획기적 발전을 이루는 것. &nb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5.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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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RLS) 환자에 있어 미라펙스(프라미펙솔)군과 위약군 간 증상 악화 정도에 차이가 없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증상 악화란 약물 치료로 인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의 악화를 말하는 것으로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도파민 제제 레보도파 복용 환자에게서 자주 관찰돼왔다. 미라펙스로 실시된 26주 위약대조 연구결과,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로 인한 증상 악화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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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게 심각한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로타바이러스. 이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내에 첫 상륙한 것은 지난 2007년 9월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단 2개(로타텍·로타릭스) 뿐인 가운데, 이중 한국MSD가 먼저 로타텍을 국내에 첫 런칭하면서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국GSK가 1년여 만인 2008년 9월, 같은 백신 치료제 로타릭스를 발매했다. 업계 측에서 제공한 IM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로타텍 매출은 9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2년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5.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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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노바티스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 기술 파트너를 찾고 국내 제약사들은 해외 진출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신약개발조합은 오는 6월 23~24일 코엑스 인터콘티네탈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글로벌 바이오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의약, 바이오 산업 수출 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로슈, 노바티스, 사노피-아벤티스 등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유력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70개사가 방한 해 한국 기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5.0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