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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현재 개발중인 고혈압 신약인 ‘피마살탄’ 원료합성을 위한 시설을 구축한다. 14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료합성 cGMP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보령제약 공장에 구축되는 이 시설은 4개 층, 6863㎡의 연면적에 설치되며 총 투자금액은 약 200억 원이다. 2010년 말까지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하고 2011년부터 원료합성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이 곳에서 ‘피마살탄’의 원료를 중심으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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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약사는 SK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항암제 개발에 제약사들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에 따르면 SK가 17개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임상시험중인 신약파이프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LG생명과학으로 나타났다. 1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일동제약, 대웅제약으로 나타났으며 신약파이프라인 가운데 41.5%(66건)가 정부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8.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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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등 16개 제약사들이 세계원료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하고 적극적인 의약품 홍보에 나선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오는 10월 13~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원료의약품전시회 (CPhI Worldwide 2009)에 한미약품 등 16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내 제약업체의 상담업무를 지원하고, 각국 제약관련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제약 산업 홍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s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8.1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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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세계보건기구와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세계적 팬데믹 상황에 적극 대응키 위해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와 WHO는 향후 5년간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WHO는 백신 연구 및 임상시험을 위한 협력과 재정적 지원을, 녹십자는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 및 공정 개발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팬데믹 인플루엔자란 세계적 대유행으로 사람을 감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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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식약청에 주의사항 변경 신청 한국얀센의 모티리움엠정(돔페리돈제제)과 아미노필린제제를 병용 조제할 시 변색이 관찰돼 약국가에 조제 주의 권고가 내려졌다. 대한약사회는 한국얀센이 약국의 변색현상 보고에 따라 모티리움엠정과 아미노필린제제를 동일 약포지에 포장한 후 실험한 결과 10일째부터 상호작용에 의해 변색이 관찰 돼 이같이 조제 주의 권고를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의 권고는 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처리센터로부터 안내를 받아 지난 12일 오후 늦게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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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치료제 복용 시 배우자 관계, 성관계 만족도, 스트레스 등을 현저히 개선시켰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한국얀센은 12일 서울시내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143개국 조루 환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003’을 발표했다. 특히 아시아 9개국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의 경우 전체 1067명 중 451명이 한국인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임상 참여 전 평균 1.2분이었던 사정시간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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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내달 25일 삼정호텔에서 2009 Tech-Trans Fair in Pharma & Bio를 개최하고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대학과 국내 제약사들간의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신약조합,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우제창)과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회장 이종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후원하는 기술협력 상담회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7일 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제약·의약바이오 분야에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8.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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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자체 개발 개량신약기술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자사의 항암제 개량신약인 SID530의 미국 FDA IND(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ND는 의약품의 시판허가에 앞서 실시되는 임상시험의 승인을 신청하는 과정으로SID530은 미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미국 내 의약품 허가를 내년 초에 신청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의 이번 FDA 임상시험 승인은 지난 해부터 유럽에서 현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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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Z는 오는 2011년부터 매년 2개 이상의 신약을 국내에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한국AZ는 이를 위해 현재 1상 단계에 34개, 2상 단계에 31개, 3상 단계에 10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사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홍보 브로셔를 통해 톰 키스로치 한국AZ 사장은 향후 신약 출시 계획에 대해서 이같이 소개하면서,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이 성숙해감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20개 이상의 신약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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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비해 시간·비용 절약…바이오시밀러·복합제도 부상 제약사들이 개량신약에 눈돌리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복합제 의약품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베이트 처벌법이 시행되고 제네릭 의약품의 대폭적 약가 인하가 예고 되며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 및 비용이 덜 드는 개량신약 등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제약업체 관계자는 "중소제약의 입장에서 신약과 제네릭의 중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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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 150여억 원 매출을 올리고, 올해 첫 2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FDA에 이어 최근 국내 식약청이 TNF 길항제에 대해 암 유발 경고를 하고 나섰기 때문.현재 국내에서 TNF 길항제로 허가받은 대표적인 제품은 엔브렐(한국와이어스)과 휴미라(한국애보트) 등이 있다. 식약청은 TNF-차단제 계열의 관절염치료제들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미 FDA의 경고와 관련해 국내 의약사들에게 이들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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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무조건적 가격인하 토종 몰락 초래 우려 '제네릭 가격이 높다'는 정부 인식에 제약계가 '근거가 있느냐'고 따지고 있다. '제대로 실태부터 파악하고 논의하자'며 정부·업계간 합동조사 제안도 제약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리베이트 원천이 제네릭의 높은 가격에 있고, 이를 깎아 그 근원을 없애겠다는 정부의 진단 및 처방에 제약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는' 단견에서 비롯된 잘못된 판단이라며 국내 제약계를 고사시키는 방향으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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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14일까지 정부에서 추진을 고려 중인 '한-호주 및 한-뉴질랜드 FTA 협상'과 관련해 제약기업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중에 있으며 한-호주, 뉴질랜드 FTA 협상에서 꼭 다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적극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신약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이 설문조사의 중점 내용은 수출 관련 애로사항, 수입규제 사례, 비타결시/타결시 수출 또는 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8.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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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제품 설명회' 제약협·kRPIA '여전히 이견'성공여부 '半信半疑'…다국적 '유리', 중소제약 '불리' 분석 정부의 의약품 리베이트 퇴치에 대한 의지가 무섭다. 마치 보건복지 정책의 최대 목표가 리베이트 뿌리뽑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이다. 그리고 마침내 리베이트로 적발된 의약품에 대해 1회 적발에 최대 20%까지, 1년내에 다시 적발될 경우 최대 30%까지, 그래서 원래 가격의 44%까지 낮추는 정책까지 도입했다.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제약업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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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단 2개뿐인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과 서바릭스가 국내에 본격 런칭된지 2년여가 지나면서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MSD는 2007년 9월 가다실을, 한국GSK는 2008년 9월 서바릭스를 1년여의 간격을 두고 백신을 출시했다. 현재로서는 1년 전에 먼저 출시한 가다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업계는 두 백신의 비중을 8:2, 즉 100% 시장 선점률로 봤을 때 가다실이 8, 서바릭스가 2 정도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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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스터는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의 초기 판매용 물량을 7월말 생산 완료하고, 현재 유통에 필요한 허가를 위해 보건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특허 기술인 베로 세포 배양 기술(Vero cell culture technology)을 이용,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균주를 제공 받은 지 12주 내에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을 개발 및 양산을 완료한 것. 박스터는 앞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경보 최고수준인 6단계(대유행)가 선포됨에 따라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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