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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가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에 의약품정보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약학정보원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가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과 각각 의약품정보서비스 계약을 맺고 의약품 기본정보 및 의약품식별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정보원 측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가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를 지향하며 환자에게 보다 정확한 의약품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의약품 검색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에 있으며, 의약품 품목정보, 식별정보 및 식별사진 이미지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9.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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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로 인해 원료의약품 수입이 전년대비 17% 가량 급감하는 등 의약품 수입이 저조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올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 실적을 발표하고 18억 9196만달러치를 수입했으며 수출은 8억 957만달러 가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주목할 것은 원료의약품을 비롯해 완제의약품 수입이 10% 이상 하락한 반면 30% 이상 성장한 완제의약품 수출이다. 특히 고환율로 인해 국내 업체들이 원료의약품 수입을 꺼리면서 수입량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9.0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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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3대 후천적 실명질환의 하나인 황반변성 환자의 2명중 1명이 자살출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황반변성 환우회(회장 조인찬)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은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2009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간 ‘황반변성이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8%가 황반변성으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황반변성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모든 측면에서 환자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9.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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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협심증치료제 프로코라란(이바브라딘)을 복용한 협심증 환자들의 심근경색 확률이 42%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세르비에는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연례 회의에서 협심증 환자의 심근경색, 심부전의 발병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24% 개선했고, 심근경색으로 인한 입원 확률을 42% 감소시켰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분당 심박수가 70회가 넘는 협심증 환자의 경우, 심근경색의 위험이 73%나 감소돼, 프로코라란이 상대적으로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9.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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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2일 타미플루 제네릭 생동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 유사시에 즉각 생산 가능한 체제에 돌입했다. 국제약품은 이에 앞서 1일 국내 최대 임상업체인 바이오코아(대표 이경률)와 타미플루캡슐의 제네릭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국제약품은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우선 승인 받고, 제네릭에 대한 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복지부의 강제실시권이 발동될 경우 생동성시험을 먼저 진행해 통과한 업체가 타미플루캡슐의 제네릭 발매에 있어 선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9.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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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200명 규모의 200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한미는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임상, 디자인 등 전 부문에 걸쳐 20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중국에 이어 일본, 유럽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미는 이번 공채에서도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업무를 담당할 글로벌 인재와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지식영업을 모토로 1차 고객인 의사, 약사에게 의약품 관련
제약산업
김자연 기자
2009.09.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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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을 맞은 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의약품 수입이 급증해 무역수지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06년 9월1일 FTA 발효 이후 양자 간 의약품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차에는 1억 9600만달러가 수입됐으나 2년차에는 2억 3900만달러, 3년차에는 2억 90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처럼 의약품 분야의 적자 폭이 커지는 것은 협정 발효 후 관세철폐 효과로 인해 우리측 관세율이 높아 수입규모가 지속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9.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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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공장 동남아 이전 조장…산업공동화 우려리베이트 척결, 건보효율화도 '기대난망' 제도가 제약기업이 인건비, 원재료 등이 싼 동남아 등지로 공장을 옮길 수 밖에 없게 한다면, 신약 또는 개량신약 개발이 무의미 하고, 기존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들을 불필요 하게 만든다면 좋은 제도일까? 제약업계가 들끓고 있다. 속속 확인되는 복지부 보험약가제도 개정 방향이 제약계를 초토화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데 기인한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복지부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9.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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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이 연간 465억원의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kotra와 공동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CPhI South America 200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방문해 현지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1 대 1 수출 상담회 등을 수출로드쇼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로 2번째 맞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해 17개국, 250여개 업체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9.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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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중국의 시노백(Sinovac)으로부터 신종독감의 백신을 수입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직 상세한 거래내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단 신종독감 백신을 공급받기로 합의는 봤으며, 시노백은 보령에 1000만도스 이상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보령제약은 현재 보건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속하게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n
제약산업
김자연 기자
2009.09.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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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의학회는 최근 하계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의약품 안전성 감시 체계를 구축, 관산학의 상호연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미국 및 EU 등 의약품 안전성 감시 체계 분야의 선진 국가들의 사례로부터 국제 수준의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산·학 상호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 포괄적 약물 감시체계 구축, 과학적 약물 역학 연구, 교육 ,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9.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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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공개' 혼선 초래…개선 필요성 제기 복지부 의약품 가격·유통 선진화 TF팀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존재 의의나 문제 풀이방식에 대해 제약계에서 이의 제기하고 있다. 시종 이어지고 있는 정보 비공개 방침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약계에선 TF팀이 8월 시행된 리베이트 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책마련이 논의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TF팀이 의약품 가격인하에 논의를 집중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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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44개국 1만8113명 대상 ‘RE-LY’ 임상 데이터 발표 용량 조절이 잘 된 와파린과 비교 시, 심방세동 환자에서 다비가트란(프라닥사) 이텍실레이트 150mg 1일 2회 용법이 주요 출혈의 위험은 높이지 않으면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을 34%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110mg 1일 2회 용법은 용량 조절이 잘된 와파린과 비교 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은 비슷하게 감소시켰으나 주요 출혈비율은 와파린 보다 20% 더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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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선합병 후워크아웃’ 소문 일축 9~10월 쯤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화이자와 한국와이어스간의 국내 합병이 사실상 올해를 넘겨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의 두 회사 간 합병 승인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기 때문. 글로벌의 경우 이른바 ‘선 승인 후 합병’ 형식으로 공정위의 승인이 떨어져야 양사가 본격 합병 작업에 착수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는 양사가 합병 후 공정위에 보고하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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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시행시 제약 R&D 여력 없어…결국 미래도 없어 복지부에서 가격·유통 선진화 TF를 통해 이루고자 한다는 정책적 목표가 시간이 가면서 보다 구체적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약과 도매 양쪽에서 반발하고 있다. '가격·유통 선진화 TF'가 아니라 '가격인하 TF'로 명칭 변경해야 한다고 성토하고 있다. 제약은 TF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도매쪽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28일 현재 제약·도매쪽에선 정부 정책방향이 기등재 의약품의 경우 6개월 단위로 가중평균치에 따른 가격조정에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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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는 본사와의 협의 끝에 한국에 우선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H1N1 백신을 공급하기로 하고, 연내에 일차적으로 300만 도즈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벨기에 릭센사트에서 열린 GSK 본사와 한국법인,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을 위시한 정부대표단과의 미팅에서 이 같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곧 한국 정부와 GSK 간에 백신 구매 계약 체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호 사장은 “여러 여건상 백신의 공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28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