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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쥴릭 갈등을 보는 시각…도매·쥴릭 다국적 의약품 공급업체인 쥴릭파마의 마진하향 조정으로 촉발된 쥴릭과 도매업계간 갈등이 급기야는 관련단체들까지 가세하는 전면전 양상을 띠고 있다. 병원계와 약사회, 그리고 제약계 등은 17개 다국적제약의 의약품공급 차질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중 병원계는 숙원사업인 원내조제를 내세우고 있고 약사회는 대체조제를, 그리고 국내제약은 제네릭 의약품의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6.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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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가 쥴릭파마 문제를 복지부 차원에서 해결해 줄것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병원협회가 7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쥴릭파마 문제가 환자진료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복지부에 건의할 것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협회는 도매협회가 쥴릭파마의 의약품 취급을 거부하면서 환자들이 약국에서 처방 의약품 구매가 어려워진다면 진료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만약 환자들이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하지 못할 경우 원내에서 조제가 가능하도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6.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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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기독교 등 종교계를 대표하는 7대 종단이 한 자리에 모여 친환경상품 애용 확산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종교단체가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종파를 뛰어넘어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신도 및 일반 대중에 대해 사회적 영향력이 큰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상품 애용에 동참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종교계는 종교 활동을 통해 신도들의 친환경상품 사용을 장려하는 등 녹색소비 정착을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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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등 지속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대해 정부가 2년마다 평가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환경부는 5일 지속가능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안'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돼 6월 임시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원칙 등을 담은 국가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20년단위로 수립해야 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기본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5년단위로 수립하고, 2년마다 이행계획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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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에 대한 위기위식을 고취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오늘(5일) 오후 1시부터 국무총리, 환경부 장관, 민간단체 등 각계인사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의 날의 주제는 ‘생명․환경 - 위기의 지구’로 설정했으며 이에 대한 위기의식을 전파하기위해 전국적으로 200여개의 다채로운 환경행사가 개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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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은 오늘(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Non PVC 백 제품의 개발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환경부는 중외제약의 선정이유로는 국내 최초로 환경친화적 수액제품인 Non PVC 백 제품을 개발, 사용화 및 대량생산에 성공해 국가환경보호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작년에 Non PVC 수액제의 생산을 위해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한진농공단지내 대지 4만 3000평 규모에 생산동, 물류동,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해 총 연면적 1만 6
다국적제약/의료기기
김상일 기자
2007.06.0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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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금년 7월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시행되는 '수도권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에 총량관리제 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사업장 총량관리제가 시행될 경우, 대상이 되는 대기오염물질 1종 사업장(191개소)에서는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측정하고 허용총량 범위내로 관리해야 하는 등 새로운 사업장 관리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사업장별로 사업장 총량관리제도의 학습, 배출량 측정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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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료거래에 따른 세무조사에 도매업체들이 잇따라 부도, 폐업 상태를 맞으면서 도매업계에서 시장 경쟁 자정론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자료거래는 도매업체가 세금을 포탈한것보다는 병의원을 비롯해 약국 리베이트에 대한 자료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도매업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에 대한 정화가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무자료만 생성하는 업체가 있는 등 의약품 유통업계에 무자료거래가 성행했던 것은 사실이다. 도매업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6.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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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박쥐 등 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식물들이 발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포천, 춘천, 태안, 괴산, 정읍, 합천 등이 속한 86개 도엽을 대상으로 지형, 식생, 식물상,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육상곤충 등 9개 분야에 대한 자연환경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지역은 매년 우리나라를 각각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조사․연구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는 총 434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멸종위기야생동물은 Ⅰ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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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이의경 교수 'OTC 관리 강화' 주장 일반의약품(OTC) 제품이 슈퍼에서 판매될 경우 국민들이 메디케이션 에러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는 병원약사회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일반의약품 제품들도 안전에 문제가 있는 의약품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미국 APhA의 ‘안전문제 의약품 Top 10(2007)’을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7.06.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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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의 피해가 58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4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책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2100년 한반도의 기온은 약 3도 정도 상승되어 연간 약 58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연구원은 전세계가 교토 의정서를 준수할 경우 2100년 피해액이 약 20조 정도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후변화 피해 완화 정책인 적응정책이 당장 실시된다면 2100년 기후변화 피해는 58조원에서 47조원으로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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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대와 강남구 일원도 일대의 수돗물이 마시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강동구 성내동 일대와 강남구 일원동 일대에 각각 공급되는 광암정수장과 암사정수장 수돗물의 질에 대해 검사한 결과 이들 지역의 수돗물이 마시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재)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의뢰해 시행한 검사 결과, 탁도는 0.07~0.14NTU(기준 0.50NTU 이하), 산성도는 7.3~7.6pH(기준 5.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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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쥴릭파마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이들간의 갈등이 외자사들까지 불똥이 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도매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도매-쥴릭간의 갈등으로 공급차질로 조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 한 관계자는 "공급차질로 조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를 취합, 보고해 달라는 공문을 각 시도지부에 보냈다"며 "아직 구체적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회원들의 조제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6.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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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정섭 혁신인사기관관, 최흥진 정책총괄과장, 김상배 수질정책과장을 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또 재정기획관실 재정운용과장에 국무총리실에 파견 근무해온 김동구 서기관을, 수질보전국 유역총량제도과장에 김법정 수질총량제도과장을, 수생태보전과장에 이성한 유역제도과장을, 산업수질관리과장에 심무경 산업폐수과장을 전보발령하고 국외훈련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 정복영 서기관을 국무조정실에 파견했다.
환경
김상일 기자
2007.06.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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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업체인 리드팜이 이텍스제약을 전격인수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드팜(대표이사 김상규)이 관계회사 (주)에쎌텍과 함께 이텍스제약을 인수하면서, 신약개발과 약국체인, 의약품 제조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리드팜은 이텍스제약에 초기에 15억원을 투자하고, 80억 상당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신약연구개발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드팜은 이번 이텍스제약 인수를 통해 공격적 영업으로 2009년까지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6.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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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료거래에따른 세금추징 여파로 대구소재 대진약품이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진약품의 대표이사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D은행 본점에 도래한 어음 3억 6000만원가량을 막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사 관계자는 "대진약품또한 무자료 거래에 따른 세금추징에 경영이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창생약품을 비롯해 대진약품까지 부도나 제약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진약품은 B제품의 무자료거래를 비롯해 최근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6.0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