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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이 연간 465억원의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kotra와 공동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CPhI South America 200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방문해 현지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1 대 1 수출 상담회 등을 수출로드쇼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로 2번째 맞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해 17개국, 250여개 업체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9.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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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중국의 시노백(Sinovac)으로부터 신종독감의 백신을 수입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직 상세한 거래내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단 신종독감 백신을 공급받기로 합의는 봤으며, 시노백은 보령에 1000만도스 이상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보령제약은 현재 보건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속하게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n
제약산업
김자연 기자
2009.09.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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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의학회는 최근 하계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의약품 안전성 감시 체계를 구축, 관산학의 상호연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미국 및 EU 등 의약품 안전성 감시 체계 분야의 선진 국가들의 사례로부터 국제 수준의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산·학 상호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 포괄적 약물 감시체계 구축, 과학적 약물 역학 연구, 교육 ,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9.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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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공개' 혼선 초래…개선 필요성 제기 복지부 의약품 가격·유통 선진화 TF팀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존재 의의나 문제 풀이방식에 대해 제약계에서 이의 제기하고 있다. 시종 이어지고 있는 정보 비공개 방침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약계에선 TF팀이 8월 시행된 리베이트 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책마련이 논의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TF팀이 의약품 가격인하에 논의를 집중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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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44개국 1만8113명 대상 ‘RE-LY’ 임상 데이터 발표 용량 조절이 잘 된 와파린과 비교 시, 심방세동 환자에서 다비가트란(프라닥사) 이텍실레이트 150mg 1일 2회 용법이 주요 출혈의 위험은 높이지 않으면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을 34%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110mg 1일 2회 용법은 용량 조절이 잘된 와파린과 비교 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은 비슷하게 감소시켰으나 주요 출혈비율은 와파린 보다 20% 더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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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선합병 후워크아웃’ 소문 일축 9~10월 쯤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화이자와 한국와이어스간의 국내 합병이 사실상 올해를 넘겨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의 두 회사 간 합병 승인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기 때문. 글로벌의 경우 이른바 ‘선 승인 후 합병’ 형식으로 공정위의 승인이 떨어져야 양사가 본격 합병 작업에 착수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는 양사가 합병 후 공정위에 보고하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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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시행시 제약 R&D 여력 없어…결국 미래도 없어 복지부에서 가격·유통 선진화 TF를 통해 이루고자 한다는 정책적 목표가 시간이 가면서 보다 구체적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약과 도매 양쪽에서 반발하고 있다. '가격·유통 선진화 TF'가 아니라 '가격인하 TF'로 명칭 변경해야 한다고 성토하고 있다. 제약은 TF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도매쪽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28일 현재 제약·도매쪽에선 정부 정책방향이 기등재 의약품의 경우 6개월 단위로 가중평균치에 따른 가격조정에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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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는 본사와의 협의 끝에 한국에 우선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H1N1 백신을 공급하기로 하고, 연내에 일차적으로 300만 도즈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벨기에 릭센사트에서 열린 GSK 본사와 한국법인,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을 위시한 정부대표단과의 미팅에서 이 같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곧 한국 정부와 GSK 간에 백신 구매 계약 체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호 사장은 “여러 여건상 백신의 공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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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신종플루 백신에 대해서도 국내 백신 심사와 똑같이 신속 심사·허가 절차가 적용될 방침이다. 단계별 심사방안으로는 모형, 계절백신, 신규 백신 등 허가자료의 품질 임상 자료를 동시 검토하고, 심사 GMP를 통해 자사시험(30일) 및 국가검정(30일)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후 허가 후 PMS(시판후 조사)를 거친다. 식약청은 28일 오전 브리핑실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초정한 자리에서 앞으로 수입 신종플루 백신도 국내 백신 허가와 똑같이 이 같은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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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슈넬제약이 에이프로젠으로부터 관절염 바이오시밀러 치료제를 기술이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 받은 바이오시밀러 항체치료제의 오리지널 약물 이름은 ‘레미케이드'로 2008년 한 해에만도 6조원 (미화 53억 달러)어치가 팔린 세계 최대의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중 하나이다. 레미케이드는 미국 센토코어사가 개발해 존슨앤존슨이 사업화한 제품으로 한국슈넬제약는 바이오시밀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기대했다. 한국슈넬제약는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8.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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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치료제 '글리벡' 가격이 결국 내달부터 14% 인하되며 고지혈증치료제인 리피토는 약가가 유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글리벡, 리피토에 대한 약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리피토'는 심바스타틴 20mg과 40mg 가중평균가격의 산술평균가격인 917원으로 약가가 결정됐으며, '글리벡'의 약가는 14% 직권 인하된다. 리피토도 스타틴계 약물과 마찬가지로 ‘심바스타틴20mg' 가중평균가격인 8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8.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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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제도 개선방향 도저히 수용 불가' 표명 제약협회가 정부의 약가정책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나왔다. 복지부 의약품 가격·유통 선진화 TF팀의 정책 토론회를 거부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 장관과 청와대 사회정책수석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TF 보이코트의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는 풀이이다. 그동안 불만의 목소리는 많았지만 이같이 행동으로 옮길지 까지는 예측 못했던 일이다. 최근 약가 문제 등에 대한 논의 방향이 심각한 쪽으로 흐르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는 풀이이다. 제약협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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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제약 기초 탄탄…국가산업-안전망 차원 육성 절실 긴급점검/ 신종플루 약업계 대응과 전망 ◎제약산업팀 공동취재= 신종 인플루엔자 창궐로 온 세상이 들썩이지만 우리는 믿는 게 있다. 드러내 놓고 자랑할 만한 것도 있고, 정 안되면 꺼낼 수 있는 비장의 카드도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며 새삼 토종 제약이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약업계 대응태세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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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내셔널은 최근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국내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 국내에서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VGX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하고 조성된 자금으로 신종플루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자금 확보 후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관계사인 미국 이노비오 바이오메디컬社가 보유한 신종플루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국내 개발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독점 확보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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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다국적컨설팅기관 SDS Group(한국대표 David Kim)과 공동으로 9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중회의실에서 Clinical Planning & Trial in USA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다이이치산쿄(Daiichi Sankyo) 미국 본사 임상개발 책임자인 송세흠 박사를 초빙해 국내 제약기업의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에 있어 핵심요소로 작용되고 있는 미국 임상개발전략 수립과 임상시험 전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8.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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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총 매출대비 2위를 달리고 있는 시알리스가 2분기 매출에서 전년대비 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각각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비아그라는 2.5%, 자이데나는 0.8% 감소세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 2분기 IMS 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는 57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3억 원 증가, 4.1%의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비아그라는 89억 원에서 87억 원으로 2.52%, 자이데나는 42억 원에서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8.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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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제약계 옥죄기' 강력 반발…제약협 '예의주시'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팀 운영을 통한 복지부의 정책 지향점이 구체적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는 풀이이다. 그 방향 하나하나가 국내 제약계의 희생을 전제로 한 불리한 내용이라는 분석이다. 제약계는 큰 우려속에 TF팀의 논의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 의약품 가격·유통 개선 방안 윤곽 드러내 24일 현재 제약계에선 ▲기등재약의 가중평균가를 통한 가격인하 ▲제네릭 가격등재시 현행 계단식 폐지 ▲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25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