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24일 팔래스호텔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의 운영방침을 '회원은 Owner! 협회는 Helper로서 책무를 완수하는 해!’로 설정하고 회원사 고충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도협은 현재 동부분회, 중부분회 등 분회별 조직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의견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계층별, 직능별 교육 확대로 인적자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회원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재고자산의 최적화를 위한 불용재고 및 반품사업을 추진하고 제약사의 마진, 여신 등 유통정책 변화시
공개 이전부터 해외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의 1호차 주인공으로 심장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를 선정돼 화제다. 송명근 교수는 22일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를 전달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송명근 교수는 그동안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켜왔으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이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오피니언
한미 FTA,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제약업의 험난한 파고가 예고되는 올해 식약청은 월드 클래스 수준의 허가·심사 시스템을 확립해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의약품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는 식약청과 제약협회 주최로 올해 의약품 정책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의약품정책 통합 설명회’가 개최, 약 1천여명의 전국 각지 제약업 관계자들이 몰려들었다.
한국의약사평론가회(회장 박성태)는 서울클럽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편집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형규 부회장, 위원에 김창종 부회장, 유승흠 이사, 이종구 이사, 한광수 이사, 김숙희 이사, 이웅 총괄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또 만찬 후 '와인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이종구 이원장(이종구 심장클리닉)의 교양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모임에는 평론가회 박성태회장을 비롯 권이혁 명예회장(전 보사부장관), 한달선 전 한림대총장, 본사 박연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 친교를 다졌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생명공학,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분야 보건신기술 5개에 대해 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이 HT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곳은 메디슨, 세일유프리저, 내츄로바이오텍, 엔프라니, 이그린 등이다. 또 보건신기술 인증기간이 연장된 업체는 인투젠, 케이엠에스아이, 기진싸이언스 등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오 부위원장, 박재완 간사, 맹형규 간사, 박형준 위원등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특히 이명박 정부조직을 기존 18부4처18청에서 13부2처17청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원회목 회장은 직능단체간의 조화로운 역할과 상호존중을 강조하며 새 정부에서는 서로 시너지 효과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14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성을 담보로 한 보건의료계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시장논리로만으로는 보건의료계의 공동파이를 키울 수 없다”며 “사회 안전망이 잘 갖춰진 상태에서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선과 관련해 원 회장은 “회원들의 국회
정부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및 미래기획위원회 합동회의를 열고 의료와 제약, 식품등 분야 육성방안을 담은‘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을 마련 발표했다. 특히 미래 우리경제를 이끌어갈 신성장엔진으로 글로벌헬스케어(의료서비스)와 바이오 의약·식품, 의료기기, 그리고 신소재·나노융합 등 17개 산업이 확정하고 집중적인 투자전략을 세웠다.
올해로 51번째인 전문의 자격시험이 26개 전문과목에서 3085명이 응시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와 유한공고에서 실시됐다. 이날 전문의시험 응시자수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최근 경향을 반영하듯 영상의학과나 마취통증과 지원자는 늘어난 반면 저출산의 영향으로 산부인과는 감소했다. 시험장인 유한대에는 일찍부터 응시생과 관계자들이 몰려 부산한 모습을 보였으며 응시생 만큼 선후배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왔고 응시장 한켠에서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안양시에 위치한 보건복지콜센터를 방문하여 서민생활안정대책인 긴급복지지원과 관련 현장상담상황을 점검하고, 일선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전 장관은 콜센터에서 상담원 격려 후 20여분간 직접 전화상담업무를 체험하면서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콜센터는 2005년 11월부터 희망의전화 129를 개통하여 소득보장에서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긴급지원에 이르기까지 보건복지가족관련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전문상담원이 평일 약 3,000콜의 통화량을 소화하고 있다.
2008년도 제72회 의사국가시험이 9일 서울 광남고등학교 등 전국 6개 지역 7곳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의사국시 응시자는 모두 4028명으로 전체 접수자 4059명 중 31명이 결시, 응시율은 지난해와 같은 99.2%로 집계됐다. 올해 응시자는 지난해 3735명보다 293명이 늘었는데, 이는 지난해 합격률이 88.5%로 예년에 비해 크게 낮은데 따른 것이다. 한편,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과 김문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이날 광남고 시험장을 찾아 시험 관계자들과 시험생들을 격려했다.
'2008년 식품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승복 회장, 김명현 청장, 이영찬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이용흥 원장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망의 2008년 '무자년' 출발에 맞춰 한 자리에 모인 식품단체와 식품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은 불합리한 제도와 유통구조를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식품공업협회 주관으로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은 의지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뜻을 모았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비전과 청사진을 마련 중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휴일도 잊은 채 강행군을 하고 있다. 인수위는 국무총리실, 중앙인사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의 업무보고를 마치고 정부조직 개편 등의 방안을 다듬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현행 18개 부처를 13개~15개 부처로 통폐합을 통해 작은정부를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한 식약청 업무보고에서 식약청 이영호 정책홍보관리본부장(왼쪽부터), 최성락 식품본부장, 김명철 영양기능식품본부장, 김영찬 의약품본부장, 이희성 의료기기본부장 등 간부들이 이봉화 사회교육문화위원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의료계는 프레스센터에서 합동신년교례회를 열고 현안해결과 체질개선 등을 다짐했다. 이 행사에는 주수호 회장, 지훈상 회장을 비롯해 변웅전 복지위원장, 손숙미 이애주 임두성 정하균 의원, 송재성 심평원장, 김문식 국시원장, 신영수 WHO 서태 사무처장 등과 언론계 인사로 본지 박연준 회장과 이웅 사장이 참석했다. 또 김구 대약회장, 어준선 제약협 이사장등과 의료계 권이혁·문태준 전 보사부장관, 강신호 전 전경련회장, 이길여 경원대총장, 김건상 의학회장, 김성덕 차기 의학회장, 김용진 여의사회장, 문영목 서울시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식품공업협회 신년인사회에는 박승복 회장을 비롯해 식약청에서 윤여표 식약창장과 이상용 차장, 최성락 식품국장, 이광호 식품평가부장, 그리고 10여명의 과장이 출동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정승 식품산업본부장과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재용 식품정책과장등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은 국민안전을 넘어 안심식품 공급 기틀을 다지는데 공조를 합창했다. 이 날 행사에는 본지 박연준 회장과 이웅 사장 등 언론계 관계자와 식품CEO 100여명도 참석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
국내 약계를 대표하는 약사회, 제약협회등은 5일 약사회관 동아홀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신년 교례회를 갖고 보건의료계의 공조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구 대약회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어준선 제약협회 이사장, 황치엽 도매협회장, 송경태 의수협회장 등을 비롯해 주수호 의협회장, 지훈상 병원협회장등 의료계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행정부에서는 윤여표 식약청장과 송재성 심평원장이 참석했고 정치권에서는 변웅전 복지위원장, 원희목 의원등이 참여했으며 본지 박연준회장과 이웅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의협, 병협, 한국의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 4개 단체가 주관으로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례회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김충환 의원등 정관계 인사, 주수호 의협회장·김철수 병협회장·어준선 제약협회장·안성모 치과협회장·원희목 약사회장·임정희 간호조무사회장·이용흥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권이혁·문태준·박양실 전 보사부장관, 강신호 전 전경련 회장 등 원로,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오동주 고대의료원장 등을 비롯해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등과 박연준 일간보사 회장 등 언론계 인사들도 참석, 의료계 발전을 기원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각각 시무식을 갖고 새 시대에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의협은 3층 동아홀에서 2008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이 선진화로 가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새 정부의 신년 인사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의료계와 의사단체도 선진화로 가는 중요한 첫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협도 김철수 회장을 비롯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 시대 새롭게 나아가는
정부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세계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비상경제정부를 구성해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국정,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중단없는 개혁, 녹색성장과 미래 준비 등을 4대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한승수 국무총리와 전재희 복지장관, 장태평 식품부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정부합동 시무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