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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도매-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저가구매인센티브)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업계 의견 수렴키로 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9일 오후 4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하 대강당에서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원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보험약제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가격 및 유통투명화 TF팀이 만든 저가구매제도의 원활한 정책 수행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전망된다.&n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3.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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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가 마케팅과 영업 조직을 조정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조직개편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로슈는 국내 환자, 의료진 등 이해관계자들의 필요에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2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혔다. 우선 이번 조직 확장은 내부 인력과 회사의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 내부 인력들에게 전문성과 잠재력을 더 개발하기 위한 기회를 먼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력 충원은 국내 환자와 의료진들의 신약 접근성을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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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사들의 1분기 성적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실적변화가 주목된다. 동아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삼진제약 등이 20%이상의 성장율을 보이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상위제약사의 실적상승률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제약사 1, 2월 매출액 현황 (상위 20위 집계/단위:억원)제약사2009.12010.1증감율2009.2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0.03.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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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법제화… 정부 반응도 관심사 GSK가 의료계에 공식 지원한 내역을 공개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내 의약업계와 다국적 제약사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 의약업계가 불법 리베이트, 쌍벌죄 등의 논란으로 바람 잘 날 없는 가운데 GSK의 의료분야 지원금 공개 조치가 이뤄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 GSK측은 이번 공개 조치가 국내 의약업계의 파장과는 관련이 없고, 이와 결부해 언급하는 것을 경계하며 의료진들과의 공감대에 기반한 투명성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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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린약품(주)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5.7% 증가했다. 제일기린약품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일기린약품이 지난해 달성한 매출액은 337억 7300만원으로 전년(319억 5300만원)대비 5.7% 증가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영업이익은 34억 8700만원으로 전년(81억 9300만원)보다 57.4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9억 300만원으로 전년(44억 7000만원)보다 35.06% 감소했다. 판매비와 관리비가 비슷한 규모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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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매출액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작년 매출액은 1186억 3800만원으로 전년(1273억 4700만원)대비 6.84% 감소했다. 이어 영업손실도 200억 4100만원으로 전년(53억 3500만원)보다 300%이상 증가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6억 2700으로 전년(109억 2900만원)보다 94% 감소했다. 이 같은 영업손실의 증가는 급여와 퇴직금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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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한국로슈, 한국노바티스의 임원이 검찰로부터 약식 기소됐다. 26일(오늘)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신종플루 백신인 ‘타미플루’와 관련, 기업들의 불법 사재기를 부추긴 한국로슈와, 의사들로부터 허위 처방전을 받아 타미플루를 대량 비축한 한국노바티스의 임직원들에 대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 최대 7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다만 헌법재판소의 양벌규정 위헌 결정에 의거, 검찰은 한국로슈와 한국노바티스의 법인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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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는 글로벌 차원에서 2003년부터 시작한 ‘릴리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십’을 8년째 지속해오면서 다제내성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원 방법과 규모를 달리하고 있는 것. 초기에는 치료가 힘든 환자들을 위해 WHO에 거의 무상으로 치료제를 제공하는 수준이었으나, 차츰 규모를 키우면서 전 세계 결핵 환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 4개 지역에 항생제 지조 기술을 이전했다. 또 얼마 전부터는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를 비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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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이성우 사장 4연임, 보령 김광호 사장 재임 제약사 주주총회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역시 인사 문제. 이를 통해 오너그룹의 경영권 관련 움직임 및 CEO들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 동아제약 등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 제약사 24곳이 25일 현재 2010년도 정기주주총회를 끝낸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인사와 관련한 화제거리가 나돌고 있다. 우선 주요 기업 2세들의 등기이사 선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타계한 허영섭 녹십자 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3.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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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25일 대법원이 ‘리피토’의 특허를 무효라고 판결한 특허법원의 결정을 지지한 결과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동수 대표는 “이번 대법원 판결은 혁신적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제약산업의 노력과 가치를 부정하고, 특허보호에 위배되는 결정”이라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깊은 유감 표명과 함께 앞으로도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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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특허 무효가 대법원에 의해 최종 판결됐다. 대법원은 지난 25일 한국화이자제약이 리피토 제네릭을 개발한 동아제약, 유한양행, 동화약품, CJ제일제당 등 국내 제약사 14곳을 상대로 제기한 ‘리피토 특허소송’에서 리피토의 특허가 무효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판결문에서 리피토의 특허에 신규성과 진보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대법원의 판결이 있기에 앞서 2007년에는 특허심판원, 2008년에는 특허법원에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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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쟁규약과 관련해 KRPIA는 이달 말 안으로 세부운용기준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KRPIA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변경된 규약과 관련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달 말쯤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기준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며 “규약의 엄격한 규율을 따를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명회가 진행되기 전에 세부운용기준에 대해 규약심의위원회와 한차례 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부운용기준의 내용은 제약협회와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3.25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