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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일선 각종루머에 '잘모르고 하는 말' 일축 '포상금이 수억정도 된다면 몰라도…' 신고포상제 실시가 영업사원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느냐는 질문에 한 제약사 영업담당자의 농반진반의 답이다. 물론 요즘 리베이트 주는 제약사도 없지만 과거 관행적 리베이트까지 까발리며 상금에 욕심내는 그런 영업사원은 없다는 것이다. '영업사원들이 병원서 문전박대 당하고 있다'·'신고포상제 실시로 회사·병원이 영업사원들로부터 폭로압박에 시달리고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6.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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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16일 공정공시를 통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84억원의 법인세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004년~2008년까지 5년동안의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 이같이 추징당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53억원을 1차 납부하고, 내달말까지 나머지 230억원을 2차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고감도 조사를 받아 대규모 세금추징이 예고돼 왔었다. 서울국세청은 대웅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6.1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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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이 함께 항암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3개국 공동 R&D 심포지엄이 오는 19일 오전 9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항암제 연구 전문가들을 비롯해 한중일 3개국의 의료진과 정부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3국이 공동으로 신약개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명시된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6.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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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권명상. KIT)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시 오키나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37회 일본독성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도 KIT는 행사 기간 동안 별도 전시부스를 운영, 국내 GLP 현황과 함께 일반 독성분야를 비롯한 환경, 약리 분야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적극 소개함으로써 국제적 홍보와 함께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일본독성학회는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2200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6.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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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연구개발백서, 신약파이프라인 보유율 대기업 83%차지 신약파이프라인 최다 보유 기업은 17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SK케미칼'로 나타났다. 또한 1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일동제약과 대웅제약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시험중인 신약파이프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LG생명과학으로 조사됐다. 신약조합이 발표한 한국제약산업 연구개발백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가운데 32개사가 연구개발중인 신약파이프라인은 총 159개인 것으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0.06.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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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일본과 신약개발 관련 기술 협력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약개발조합에 따르면 국내 35곳 제약사들은 총 13개 나라와 총 33건의 신약개발 제휴를 하고 있으며 이중 일본이 가장 많은 기술 협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사들과 일본은 13건의 기술 협력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으로 6건, 중국이 4건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노르웨이, 대만,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태리, 인도, 캐나다, 프랑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6.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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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제제가 새로운 암 진단의 위험을 약간 증가시킨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발표된 것과 관련, 베링거인겔하임이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 연구 데이터들을 엄격히 평가한 결과, 텔미사르탄 군에서 암 발생 위험의 증가는 관찰되지 않았다”며 “텔미사르탄은 5만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란셋 종양학 6월호에서 발표된 이번 메타분석은 텔미사르탄과 라미프릴의 병용투여 결과에 의한 것으로, 텔미사르탄 단독투여군의 결과에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6.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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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부와 환자들이 정작 필요한 질환의 치료에 대한 걱정이 아닌 치료비용 부담에 대한 걱정에 시름시름 앓고 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약가협상이 결렬되는 등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의 가격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높은 수준이기 때문. 이 때문에 여러 환우회와 시민단체, 인권단체들은 정부에게 ‘약값이 터무니없이 높다’며 환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 인하해 달라는 요청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정부는 심각한 건강보험 재정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6.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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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 순수 목적 기부로 유인효과 부족 탓내달 적용 앞두고 활성화 쉽지 않을 전망 제약회사의 요양기관 등에 대한 순수 기부행위 활성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새로운 규약은 제약회사의 요양기관 등에 대한 의약학적, 교육적, 자선적 목적의 기부행위을 가능토록 인정하고 있으나 내달 본격 적용을 앞두고 제약사의 기부신청이 빈도나 금액측면에서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는 쪽(제약사)에서 받는 쪽(요양기관 등)을 지정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음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6.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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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신약개발 보다 이익창출 용이한 품목제휴로 전략수정 다국적사, 주요품목 지속적 약가인하로 품목제휴 적극추진 최근 2~3년간 국내 주요 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의 품목 제휴 사례가 1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자사의 제품력과 국내사의 영업력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하지만 최근 외자사와 국내사간의 제휴 증가 이면에는 정부의 지나친 약가인하 정책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0.06.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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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화합물의약품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최근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기업 등 5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약분야 신약 R&D 세액공제 추가 건의를 위한 2차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1500억원 증가한 5400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있으며 화합물의약품에 연구비가 집중되고 있으며, 전임상과 임상 부분에서도 상당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6.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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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류덕희 이사장 내부적 과제 해결 부담 안겨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선출의 흥행은 성공했다. 그러나 민주적 절차에 의해 협회 수장을 뽑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했다. 특히 일부 편파성의 뒷말을 남기는 '절반의 실패'라는 평가속에 신임 이사장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다. 9일 있은 임원개편 등을 위한 제약협회 임시총회 및 긴급 이사회는 경선 가능성이 점쳐지며 각 제약사 오너 및 CEO 등이 대거 얼굴을 내비치는 등 근래 보기 드믄 북적거림속에 적당한 긴장감까지 더하며 흥미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6.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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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0에 안국약품 등 13곳 제약사들과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CPhI China 2010에 안국약품 등 13곳 제약사들과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중국 의약품 전시회에는 안국약품을 비롯해 경보제약, 대화제약, 삼진제약,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코아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휴온스 등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0.06.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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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근씨, '협회 발전 위해 바보되겠다'…경선 불사 제약협회 차기 집행부 구성이 이뤄지는 임시총회(9일 오후 2시 제약회관 4층강당)를 하루 앞두고 자천타천의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후보간 '다른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거론되는 후보간 경선과 추대로 입장차가 확연한 상황에서 경선상황이 될 경우 추대 입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되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번 임총에서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현재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류덕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0.06.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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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에 비해 치료제 복용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5일 제46차 미국임상종양학회를 통해 밝혀졌으며, 미국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서도 동시 발표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중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없는 환자 5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DASISION 연구는 스프라이셀 100mg과 글리벡 400mg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0.06.0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