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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2017년 대한약사회는 고소·고발로 시작해 고소·고발로 끝난 해로 기억된다.게다가 연말인 현제까지도 여전히 고소·고발이 진행중에 있어 대한약사회 내홍 불씨는 2018년에도 계속되는 셈이다.이번 고소·고발은 지난 6월에 터진 '신축회관 운영권 1억원 가계약건'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계약서에는 대한약사회관 신축 건물의 일부 층에 대한 운영권에 대한 거래를 담보로 1억원의 계약금을 지불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에 전국약사연합과 새물결약사회가 6월 30일 1억원 수수혐의로 조찬휘 회장을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7.12.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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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한약사회가 내년 1월에 개최될 안전상비약 지정 심위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혀 답보 상태인 편의점 안전상비약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약사회 의견이 반영된다면 내년 1월에 개최될 심위위원회에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조찬휘 회장은 "안전상비약 확대 문제를 놓고 위원회 불참, 결의대회 개최를 한 것에 대핸 일각에서는 집단 이기주의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합리적인 논의가 아닌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2.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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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지난 5년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3000만원 수수로 인해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의 피선거권이 박탈되면서 향후 대한약사회장 선거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렸다.14일 오후 열린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 윤리위원회 징계 결과가 안건으로 상정,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매수건에 대해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최두주 정책기획실장은 2년 피선거권을 박탈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문재빈 총회의장과 서국진 윤리위원은 각각 1년 피선거권 박탈 징계를 확정했지만 함께 제소됐던 조찬휘 회장은 무징계 처분을 받았다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2.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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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한약사회 투쟁위원회(위원장 조찬휘)는 오는 17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권기대회는 대한약사회와 16개 시도약사회, 분회 임원 등 임원진 주측으로 모여 ▲투쟁경과 보고 ▲안전상비약 피해사례 보고 ▲퍼포먼스 ▲문화공연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대한약사회는 지난 5차 안전상비약 지정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지사제와 제산제 판매 확대안이 공개된 이후, 심의위원회 회의 참석을 거부하고 대정부투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2.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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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한약사회가 정부의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12월 7일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6일 오후 긴급 시·도 지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투쟁위원회 위원장은 조찬휘 회장이, 실행위원장에는 김종환 서울지부장과 최광훈 경기지부장이 선임됐다.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그동안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정부의 의지가 바뀌지 않는한 지금은 모든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2.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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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강봉윤 위원장의 자해 소동으로 안전상비약 결정이 미뤄진 것에 대해 약사회와 경실련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안전상비의약품 5차 심의위원회 회의 후 안전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 참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5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 심의위원회가 파행으로 진행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토론과 합의를 통한 결론 도출을 기대했던 위원회가 정부의 일방적인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목도한 만큼 더 이상의 위원회 참여는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약사회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2.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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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 여약사회(회장 윤정미)는 2일 오후 6시 라마다호텔에서 제16회 광주광역시 여약사대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여약사대회에는 천정배 국회의원, 이정현·전진숙·주경님 광주시의회 의원, 최영호 남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여약사회에서는 조덕원 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약사위원장, 김정란 서울회장, 최은숙 대구회장, 이정민 인천회장, 주향미 대전회장, 이현희 울산회장, 안화영 경기회장, 손순주 강원회장,
약사단체
차원준 기자
2017.1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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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가 편의점약 품목수를 확대하려는 보건복지부의 움직임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면서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약사회는 1일 성명서를 통해 “4차에 걸친 편의점약 심의위원회는 오직 신규 품목 추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12월4일 5차 회의를 통해 편의점약 확대를 결정한다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뒤로 한 채 얄팍한 편의성을 핑계로 오직 유통 재벌만을 위했던 지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답습하는 꼴이다”고 지적하고 나섰다.이어 “편의점약 판매자에 대한 교육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약사단체
차원준 기자
2017.12.0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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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최기영)가 MB정권 적폐 산물인 안전상비약의약품 제도를 철폐하라고 나섰다.도약사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콧물약’ 발언 한마디에 대한민국의 의약품 안전체계는 붕괴되어 편의점 알바생에 의해 자의적으로 판매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후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의 의약품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덩달아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급속히 증가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29일 밝혔다.특히 “MB 정권은 의약품 이었던 카페인을 의약외품으로 분류하여 시중에 유통시킴으로써 수많은 중
약사단체
차원준 기자
2017.1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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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약국에서 로봇 조제기를 사용해보니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약제부가 지난 병원약사대회에서 발표한 로봇을 활용한 항암주사제 조제 업무 운영 현황에 따르면 조제건수가 무려 50% 가까이 늘어나는 등 업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삼성서울병원은 2015년 DEMO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1월 본관 주사제조제실에 1대, 암병원 외래 항암제조제실에 2대의 로봇 설치가 완료되어 항암주사제 무균조제 업무에 활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7.11.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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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가 최근 국회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전문 연구인력 약사 양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크게 고무되어 이를 적극 알리고 있다.전북대 약대유치추진단은 2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개발 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서 이러한 의견이 발표됐다고 밝혔다.이날 정책세미나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김광수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가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주관으로 열렸다.세미나에서 현병환 대전대학교 융합컨
약대/학술
차원준 기자
2017.11.2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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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병원약사 직능을 향상시키고 업무 전문화를 꾀하는 전문약사가 700명을 돌파했다.빠르면 2~3년이내에 1000명이 넘는 전문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여 전문약사 법제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지난달 실시한 제8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170명이 합격해 총 702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됐다고 밝혔다.병원약사회는 지난 10월 14일 진행한 시험에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의약정보,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노인약료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1.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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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시 3000만원으로 후보자 매수 논란에 연루된 현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문재빈 의장 등 5명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 주 열린다.대한약사회 약사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숙)는 14일 제3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회원 징계 요청 제소 건 등을 논의하고 후보자 매수와 관련된 5명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위원회는 이번에 제소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과 추가로 제소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서국진 윤리위원 등 5명이 제출한 서면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17.11.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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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내년 5월부터 실시 예정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비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1차적으로 넘어야 할 것은 식약처와 병의원, 약국과 연결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 정착이다.대형병원들은 자체적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지만 대부분 약국과 중소병원에서는 연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어 연계 프로그램을 만든 IT업체에게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한다.여기에 바코드 리더기, RFID 리더기까지 구입해야 한다. 프로그램과 리더기까지 구입했다면 마약류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7.11.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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