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퍼스트디스는 중소 병의원용 약물정보시스템 DIF LITE를 최근 출시했다. DIF Lite는 웹사이트에서 편리하게 시스템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의 PC에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원내 약품 또는 자주 이용하는 제품을 선택 저장하여 필요 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웹사이트 의약정보 프로그램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심평원 심사지침정보, DUR 정보외에 임의로 처방약품의 약물상호작용, 약물알레르기 상호작용을 점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국내 최초로 부작용 증상이 어떤 처방의약품이 원인이 될 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병원약사회가 국가 전문약사제도 자격시험 첫 시행이 되기 전 올해 안에 기존 민간자격시험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일괄 재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전문약사운영단 민명숙 단장은 지난 1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국가 전문약사제도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앞서 입법예고한 ‘전문약사의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안)’에서 부칙으로 응시자격에 대한 특례를 적용했다. 병원약사회 주관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고 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병원약사회가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기관으로 지정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13년간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전문약사 자격시험 체계를 갖고 있어 운영에 자신이 있다는 설명이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임원단과 강연자들은 지난 1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갖고 ‘2023 춘계학술대회’와 전문약사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라며 “특히 국가 전문약사제도와 관련돼 세부시행 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와 대구광역시 달서구약사회는 6월 18일 전남 목포 일원에서 제29회 친교행사를 갖고 깊고 두터운 우의를 다졌다. 두 약사회의 행사는 번갈아 주관하면서 답방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이날 행사는 북구약사회가 달서구약사회를 초대하는 형식을 갖춘 자생적 달빛동맹 친교행사이다.특히 30년이 넘게 이어오면서 참석자들은 원로부터 신입 이사까지 다양하지만 행사내내 화목하고 끈끈한 정이 쌓아지는 보기드문 모임이다.강형철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장은 “대구하면 단연 달서구가 떠오른다. 아름다운 달빛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 원년을 맞아 1500여명의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사 직능 발전과 환자안전 관리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1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본회는 지난 4월 8일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에 따라 이번 달 말 시험 실시 관련 세부 방안이 발표되면 의료기관 약사들의 시험 응시를 적극 지원하고 국가 전문약사 배출이 원활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이 비대면진료에 따른 조제시 야간·휴일 가산이 중복 적용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6일 비대면진료 처방·조제에 야간·휴일 조제료 30% 가산은 인정되지 않고 시범사업 관리료를 강제 선택하게 해 약국이 손실을 입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즉각적인 시정을 요청했다.서울시약은 “야간·휴일 비대면 조제의 경우 시범사업 관리료를 산정할 경우 야간·휴일 조제료 30% 가산을 인정하지 않아 오히려 약국의 조제료가 삭감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약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가 약사회가 추진 중인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이 연대의 입장과 맞지 않다고 지적한 가운데 약사회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약사회는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통해 민간플랫폼과 공생 관계를 구축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민간플랫폼의 폐해를 막고 회원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이 공적플랫폼과 플랫폼인증제를 주장하는 올플연과 궤를 같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약사회는 지속적으로 비대면진료 민간 플랫폼에 대한 폐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회원과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복한 여약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약사회'란 슬로건으로 열린 2023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는 지성과 미덕을 갖춘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시민속으로 들어가 봉사하는 새 약사상 구현을 위해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2023년도 총회에서는 지난회기 주요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회원 친목도모 및 지위향상 △사회공헌사업 △사회복지시설 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오는 6월 26일 월요일부터 7월 14일 금요일까지 3주간 ‘2023년도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최근 코로나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감염의 위험성이 존재함에 따라 회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연수교육을 유지하기로 했다.교육 내용은 ▲마약류 관리-지도점검사례(유희정 서울시청 의약수사팀장) ▲홈케어로 끝내는 구강관리(윤선희 현미경치과원장) ▲예술감상의 즐거움(문광훈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6월 1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병원약사회는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및 제도의 이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년 6월 중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로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해오다 무려 4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다.사전신청자는 약 1430명으로 4년 전과 비교해 소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노인환자의 약물관리를 위한 기초화면으로 활용 가능한 전산화면인 ‘외래환자 처방안전점검’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약사뿐 아니라 의사, 간호사 등 여러 직종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화면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소속 이미리내, 박윤희, 한혜원 약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환자의 안전한 약품 사용을 위한 전산화면 개발 : 외래환자 처방안전점검’ 업무개선사례를 최근 병원약사회지 제40권 2호에 게재했다.약제팀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급격한 고령화는 서울아산병원의 환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비대면 초진과 약 배달 요구를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한시적 공고에 의한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 위기경보 하향 조치로 5월 말 종료하였으나,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6월부터 새로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지만, 초진을 제한하고 약 배달을 제한 함으로써 보건의료 시스템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방패막이는 세웠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약사회는 “전화나 영상통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건강기능식품 소분 실증특례 추진 사업단(단장 조양연)은 최근 제1차 사업단 회의를 열고 약국에서의 건강기능식품 소분 실증특례 사업 준비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실증특례 참여약국에 필요한 구비 시설, 물품 등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향후 참여약국에서 사용하게 되는 건기식 소분 상담 관리 프로그램 개발 계획과 진행현황, 소비자 및 회원 홍보방안, 건기식 통합 전문가 과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조양연 단장은 “건기식에 대한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사회가 비대면진료가 법제화가 될 경우 약 배달이 제한된 시범사업의 원칙을 유지한 채 공적처방전달시스템, 공적 전자처방전을 반영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아울러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 팩스 처방전 원본 보관 의무에 대한 모호한 기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7일 출입기자단과 진행한 차담회에서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의 진행 상황과 목표점에 대해 설명했다.최 회장은 최근 서울‧경기 지역 약국을 방문해 공적처방전달시스템 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사회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발한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약사 회원 1만여명과 민간 플랫폼들이 가입하는 등 가동이 본격화되고 있다.약사회는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성과를 토대로 법제화까지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던 표준화되고 개방화된 전자처방전 도입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조은구 정보통신이사, 약학정보원 안상호 부원장은 지난 5일 약사회 기자단과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조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최근 긴급분회장 회의를 개최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대응방안과 대약 공적처방 전달시스템 개발 등 현안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았다.이날 최광훈 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비대면진료 사범사업 추진계획과 경과사항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인 대한약사회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분회장들이 제기하는 질문과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격의 없이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복지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학대학 창학 70주년을 맞이하며 중대약대 동문회가 약학계에 모범이 되고, 약사사회 현안을 위해 단합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정상수 회장은 선후배 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동문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는 3일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동문회 및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한석원‧조찬휘‧원희목 전 대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약학정보원 김현태 원장, 서울시약사회 권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고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그러면서 서울시약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비급여 처방 금지 목록, 공적전자처방전, 성분명처방과 같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시작일인 6월 1일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서울시약은 “지난 3년간 비대면진료 플랫폼은 탈모, 다이어트약, 여드름약, 응급피임약 등 비급여 처방·조제와 약물 오남용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대한약사회의 공적처방전달시스템 가입 홍보 행보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약사회는 민간 플랫폼 종속에서 해방되기 위해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이 구축된 만큼,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소재 회원약국을 방문해 공적처방전달시스템 가입을 독려했다.최광훈 회장은 사기업 플랫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선 약사회 시스템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대면 시범사업이 시작한 첫날인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국의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최종 결렬된 가운데 약사회가 회원들을 향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일 입장문을 내고 “‘2024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 과정에 최선을 다해 임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인상 수치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협상을 지켜봐주시고, 많은 기대를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협상 결과를 알리게 된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약사회는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