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 메디케어에서 4월부터 더욱 폭넓은 2형 당뇨 환자에 대해 연속 혈당 모니터(CGM) 급여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CMS는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는 당뇨 환자 가운데서도 적어도 한번의 3급 저혈당 사건을 겪었거나, 2급 저혈당의 재발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 CGM의 급여를 제안했다.이는 기존 가이드라인 초안에서 매일 인슐린을 쓰거나 문제적 저혈당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 급여를 제시한 바에 비해 보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3.08 12:00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해 미국 의료기 CDMO에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고 알리라 헬스가 내다봤다.이에 따르면 작년 미국 의료기 CDMO 시장은 232억7000만달러 규모로 전기 및 광학 부품 등의 공급 차질 때문에 9.4% 성장에 그친데 비해 올해는 12.9% 성장해 262억7000만달러에 이를 관측이다. 이에 비해 세계 의료기 시장은 작년 5423억달로 규모로 4% 성장한데 이어 올해는 5753억달러로 6.1% 성장이 예측된다.미국 의료기 CDMO 시장의 고속 성장은 경기 둔화 전망과 벤처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요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3.06 12:00
-
-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루시라의 OTC 독감.코로나19 검사가 처음으로 FDA 응급 허가를 받았다.이번에 승인된 루시라 COVID-19 & 플루 홈 테스트는 RT-LAMP 기술로 SARS-CoV-2 및 독감 A.B 바이러스의 RNA를 감지한다. 이는 1회용 가정용 신속 검사로 자가 비강 면봉 샘플 채취를 통해 30분 만에 결과가 나온다. 이를 통해 처방 없이도 집에서 14세 이상 성인은 자가 검사가 가능하며 2세 이상 어린이는 성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FDA에 따르면 임상시험 결과 양성 샘플에 대해 약 90%,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28 10:07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의료기 업계에서 올해 M&A가 여러 기업분할, AI 등 기술, 중국 시장 탈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반등할 전망이라고 최근 메드테크 다이브가 밝혔다.이에 따르면 업계에는 여전히 자금이 풍부한 가운데 대형 주자들은 시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투자 기회 및 혁신 제품을 찾고 있다.따라서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의료기 시장은 마진 개선보다는 여전히 성장을 추구하며 IPO 시장은 부진하지만 채무 시장만 명확해진다면 많은 M&A가 일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수많은 투자자와 업체가 존재하므로 디지털 부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27 12:00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애보트가 신제품 승인을 통해 당뇨 말초신경병증 치료 및 TAVI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최근 RBC 캐피탈 마켓츠가 밝혔다.이에 따르면 애보트는 최근 프로클레임 XR 척수 자극기가 당뇨병 말초 신경병증에도 FDA 확대 승인을 받으며 메드트로닉과 너브로에 도전하게 됐다.이에 따라 세 회사는 30억~50억달러 규모로 성장 중인 시장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와 관련 애보트의 추산에 따르면 미국 당뇨 환자 약 3420만명 중 20%에서 당뇨 신경병증 발생하며 그 중 절반은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못하므로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24 12:00
-
-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 수년간 위장병학 부문에 AI 적용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결과 임상적 이용을 통해 혁신을 이룰 시기가 무르익었다고 최근 메드스케이프가 전했다.이에 따르면 특히 대장암은 내시경 검사 중 폴립을 찾기 위한 영상 분석에 AI가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 즉 컴퓨터 보조 감지 소프트웨어로 샘종 폴립의 감지율을 높이며 제거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앞서 FDA도 실시간 폴립 감지 보조 AI/기계학습 프로그램 기술로 GI 지니어스를 승인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총 4311명의 환자가 포함된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13 12:00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박스터와 써모피셔가 각각 인력 감축에 나섰다. 박스터는 올해 수익 하락을 예측하며 세계 인력의 최대 5%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이는 지속적 인플레이션 압박과 재고 비용 증가 때문이며 올해 비용 절감 목표 3억달러 달성을 위함이다.이와 관련, 박스터는 작년 말까지 박스터의 세계 직원을 6만명으로 보고한 가운데 최근 신장 관리 사업부를 독립시키는 과정에 있으며 생명공·제약 솔루션 사업부도 매각 등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써모 피셔 역시 지난해 코로나19 검사의 수요가 2/3 급락했다며 미국의 제조시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13 12:00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GE 헬스케어와 애보트가 각각 인수를 단행했다. GE 헬스케어는 AI 초음파 가이드 기기를 개발한 캡션 헬스를 비공개의 금액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캡션 헬스의 AI 소프트웨어는 미숙련 의료진이라도 심장 초음파 검사 시 선명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정을 안내해 준다.이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도 승인을 받았으며 특히 환자의 집에서 방문 기술자를 통한 초음파 검사 서비스도 개시됐다.아울러 캡션 헬스는 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폐 초음파 알고리즘도 연구 중이며 버터플라이 네트워크와는 휴대용 초음파 기기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13 12:00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3M이 최장 4주 동안 부착력이 유지되는 의료용 테이프 4578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압박에 민감하며 최장 1년간 보관 가능한 폴리에스터 패브릭 테이프로 혈당기, 심장 모니터 등 부착형 의료기기를 위한 제품이다.더욱 오랜 부착력을 통해 더 용이하고 비용 절감적인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3M은 기대했다. 일례로 프리스타일 리브레3이나 덱스콤의 G7과 같은 지속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의 부착 센서는 10~14일 만에 갈아야만 된다.이와 관련, 3M은 의료기 메이커에 대해 온라인으로 각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10 12:00
-
-
-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감지 시약 업체 밉 디스커버리는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이는 기존 항체의 대안으로서 나노 MIP(Molecularly Imprinted Polymers) 기술을 비동물성 무세포 시약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밉 디스커버리는 신규 시약 디자인 및 대량화를 4주 이내로 단축할 목표다.이를 통해 앞으로 팬데믹이 발발할 경우 중저소득 국가에서도 저렴한 대량 진단 검사가 고속으로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2.08 12:00
-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해 의료기 업계 전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서도 인슐릿 등이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밸류에이트 밴티지에 의하면 작년 의료기 주요 주가지수로서 미국 S&P 1500 헬스케어 장비 종합 지수가 23%, 다우존스 미국 의료 장비 지수가 20%, 스톡스 유럽 600 헬스케어 지수가 8%씩 하락했다. 이 와중에서도 시총 1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의료기 기업 가운데 2022년 동안 가장 주가가 크게 오른 곳은 인슐릿으로 인슐린 펌프 옴니팟 5의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연간 11% 올라간 반면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1.31 12:00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바이엘이 방사선 및 디지털 헬스 사업 강화를 위해 의료영상 AI 플랫폼 개발 파트너 업체였던 영국 블랙포드 애널리시스를 비공개 금액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바이엘은 디지털 헬스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블랙포드를 육성했으며 이후 개발 및 라이선스 제휴도 체결했다.바이엘은 블랙포드와 함께 의료영상 분석 디지털 AI 시장인 칼란틱 디지털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해 작년에 개시하기도 했다. 인수 뒤에도 바이엘은 블랙포드의 혁신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기술 개발, 파트너십 통로 등에 관해 독립적
의료기기
김자연 기자
2023.01.1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