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회원들이 인터넷상에서 받을 수 있는 보수교육 신규 프로그램을 온라인 보수교육센터인 KNA 에듀센터(https://edu.koreanurse.or.kr)에 최근 탑재했다. 이번에 탑재된 신규 프로그램은 총 4개로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8시간) △통증관리(8시간) △호스피스간호(8시간) △감염관리(8시간) 등이다.먼저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 프로그램은 △노인요양시설 간호환경-낙상예방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억제대 사용 및 취약노인보호 △노인요양시설에서의 감염관리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욕창예방과 관리
지역 의사회가 간호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간호학원을 개설해 화제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뒤 최근 간호인력 양성학원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개원가는 그간 진료에 필요한 간호인력 양성과 수급문제를 기존 학원에 의존해 해결되기를 기대했으나 간호인력 부족현상은 갈수록 심화돼 간호학원을 직접 설립하게 됐다는 것.의사회가 설립한 간호학원은 대구 중구 미도빌딩에 위치한 ‘우리간호학원’으로 해당 학원은 2007년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보조 인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간호인력 전문 직종으로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올해부터 간무사 자격이 기존 시·도지사 자격에서 복지부장관 자격으로 변경됐고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는 ‘자격신고제’와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제’가 시행되는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겠다는 홍 회장의 의지다.이에 홍옥녀 회장은 협회 회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슬로건인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 직종 도약의 해’ 아래 최근 확정한 ‘2017년 중점사업’을 강조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사를 통해 “행복한 간호사와 행복한 국민을 향한 간호정책 실현의 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옥수 회장은 2017년 최우선 선결과제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꼽았다.김 회장은 “지난해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숙련간호사 확보로 환자안전을 보장함과 동시에 간호사가 지속근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위한 정책 활동을 계속해 나갈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 평가업무를 담당할 전문기관 선정이 해를 넘긴다. 최초 공모 시 신청한 기관들에 보완점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보건복지부는 간호조무사 자격관리 및 교육기관의 질 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을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특히 복지부는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교육훈련기관 평가업무를 담당할 전문기관 선정이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복지부는 지난 11월 23일, 2017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 지정평가업무를 위탁 수행
의료계 인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사. 간호사들이 직접 스스로를 이야기 하는 ‘OOO간호사’ 그대로의 모습은 어떨까. 일하고 있는 장소도 다르고 경력도 다르지만 한 병원에서만 근무해 오고 있는 ‘일편단심형’ 간호사들이 스스로의 경력을 터놓는 시간이 마련됐다. ‘3, 6, 9, 11, 11, 12, 16, 20’. 간호사 8인의 경력이다.당초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허심탄회한 토크의 장이 목표였지만 아쉽게도 8명의 스케줄을 한날한시로 조율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키워드 - 자기소개[정종욱
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전개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 받았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최근 성북구청으로부터 북정마을 주민 26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의료 및 방문간호봉사 활동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감사패 시상은 서울 성북구청의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이뤄졌으며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 가운데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곳에게 수여됐다.‘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서울시와 성북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간호협회를 비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이 최근 공모가 끝난 ‘간무사 교육기관 지정평가업무 사업’에 있어 응모 기관 중 하나인 간무협을 비판하고 나서 선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전국특성화고 간호관련과 설치교 교단장 비상대책위와 대한특성화고간호교육협회는 최근 의견서를 통해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의 의견이 배제된 채 지정이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간무협이 공모 당시 간무사 양성 교육기관의 의견을 한번도 묻지 않았다”며 “특성화고교가 간무사 교육기관 지정평가를 받기 위해 복지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는 과정에서 간무협은 도움을
복지부가 간호조무사 자격관리 체계 작업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3일부터 간호조무사 신고접수 업무와 신고서 확인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 할 ‘간호조무사 신고접수 업무 위탁기관 선정’을 공모 중에 있다.신청 자격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중 설립 목적이 보건의료 또는 인력개발과 관련되는 공공기관과 간호조무사를 구성원으로 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있는 기관이다.위탁 기간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 받는
지난 8일 국회도서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됐다.건강복지정책연구원이 창립 8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정책 토론회 자리였다.그동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열린 수많은 토론회와 사뭇 다르게 느껴진 이유는 무려 8명에 달하는 많은 수의 토론자들 때문이기도 했지만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3시간에 걸친 토론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했기 때문일 것이다.이날 대한병원협회 관계자는 "간호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대로는 서비스의 정착이 불가능하니 간호인력 배출
신규·경력 간호사의 이직을 방지하기 위한 움직임이 뜨겁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가 오는 12월 27일까지 6개 권역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예정) 병원 또는 중소병원에 재직 중인 신규·경력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직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간호사 역량강화교육과 경력간호사 역량강화교육 2개의 코스로 나눠 총 17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간호사 역량강화교육의 경우 신규간호사의 대인 관계술, 리더십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훈련기관의 설립이 내년부터 등록제에서 지정제로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복지부가 공모한 관련 사업에 간호계와 간호조무사계가 모두 지원해 어떤 기관이 선정될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3일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업무 사업'을 위탁 수행할 전문기관 지정 공모를 마감했다. 이번 사업을 위탁받는 기관은 2017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 지정평가업무 시행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 평가단 구성 및&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