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국민의힘에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100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집결했다. 지난 수요 집회보다 참여 인원이 3배 이상 늘며 국민의힘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6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수요 집회에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10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힘을 향해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신경림 회장은 “국민의힘은 대선과정 중 간호법 제정 추진 정책협약서에 서명했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1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현안이므로 국회는 간호법 제정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성명에서 전국 간호대학 교수들은 간호법이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의료기관에서 약물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간호사 업무 부담을 낮추고, 단계적 투약 오류 점검 절차 등 안전한 투약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가 ‘안전한 투약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향적 제안’을 주제로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30일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주관은 대한간호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간협은 9일 수요집회를 개최해 국민의힘에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수요집회는 기존 국회 앞이 아닌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변경돼 열렸다. 이날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호법 제정’, ‘법사위 통과’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약속 즉각 이행하라’, ‘통과시켜주십시오. 간호법’ 등을 연신 외치며 국민의힘의 간호법 제정 약속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간호법과 의사면허특혜폐지법을 국회법에 따라 즉각 본회의에 회부하라고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9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4차례의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를 거친 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된 간호법에 대해 심사는커녕 상정조차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시민행동은 의사면허특혜폐지 관련 의료법 개정안을 통해 반칙과 특권을 철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응급구조사, 의료기사, 요양보호사도 금고 이상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근육병 청년모임 ‘청년디딤돌’이 국회 간호법 제정 촉구와 함께 간호법 지지에 나섰다.청년디딤돌은 최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열린 정기모임 자리에서 ‘간호법이 필요해’ 피켓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간호법 제정 지지를 선언했다.청년디딤돌 손동환 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여야는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서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면서 “근육병 청년들의 돌봄 문제 역시 간호사 부족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민생법안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아시아 간호의 공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가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다.간호협회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단과 이사, 최고경영자를 비롯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약 80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모든 이들의 간호 접근성 보장’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호체계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대한간호협회는 31일 신경림 회장을 비롯해 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과 하워드 캐튼 CEO가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하고 묵념했다고 밝혔다. 신경림 회장은 “이태원 참사라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참사로 인해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간협은 정신간호사회와 함께 정부가 추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은 정신간호사회와 함께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간협은 정신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재난심리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간협은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큰 충격이 예상되며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들은 이번 참사로 인한 국민의 심리적 트라우마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11월 2일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5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예정이었던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무기 연기하기로 했다.간협은 30일 성명을 내고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많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비극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11월 2일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5만 명이 모여 개최할 예정이었던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무기 연기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5만 여명이 모이는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가 열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전국 48만 간호사와 12만 예비간호사, 그리고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협의체인 1300여 단체가 함께 하는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총궐기대회를 통해 간협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간호법 제정을 반드시 관철시킨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할 계획이다.또 국제간호협의회(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과 리사 리틀 제1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 활동이 글로벌 간호전략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됐다.국제간호협의회 하워드 캐튼 CEO는 지난 26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간호협의회의 간호전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세계보건총회가 ‘글로벌 간호 및 조산 전략 방향’을 채택한 것과 관련, 국제간호협의회의 간호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했다.세계보건총회는 세계보건기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난해 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에 참여하는 단체가 1300곳을 넘으며 간호법 제정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들 단체와 함께 간호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6일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과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 및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등 300여명이 참여해 “국회 법사위는 국회법에 따라 간호법을 즉각 심사해달라”고 촉구했다.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에 드리는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간호법 반대를 위해 뭉친 13개 보건복지의료단체가 또 다시 연대 행동에 나서며 결속을 다졌다. 25일 국회 앞에서는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 집회가 열렸다.간무협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는 간무협뿐만 아니라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는 13개 보건복지의료단체에서도 같이 참석하여 ‘간호법 폐기’를 함께 외쳤다.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지역사회 건강을 돌보겠다는 명목하에 사실상 간호사가 의사의 지도 없이 방문간호센터, 케어코디네이터센터를 개설해 독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 1인 릴레이 시위가 309일째 이어지고 있다.14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주자로 나선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은 “간호법은 지난 5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명분 없는 법안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고 간호법 제정 등 민생개혁을 위한 입법과제 실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회장은 “간호법은 여야 모두가 대선과 총선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의 간호법 제정 촉구 열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간협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일부 보건의료단체들에 대해 간호법에 대한 거짓주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간협은 12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국회 법사위는 국회법에 따라 즉각 간호법을 심사하라”고 촉구했다.특히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13개 단체는 여전히 간호법이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지역사회에서 독자적 간호업무를 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초고령사회 노후 건강대책을 위해서는 간호 돌봄이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중파 방송을 타서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9일 방영된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291회 ‘돌봄과 간호, 우리의 미래를 지켜줍니다’편에서는 지방 의료인프라 붕괴로 인해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짚어보고, 지역사회 간호 돌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담아냈다.경상북도 의성군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핀 다큐제작팀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연일 이어가며 국민의힘과 국회 법사위 압박에 나섰다. 1인 릴레이 시위는 지난 4일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시작으로 곽월희 제1부회장, 조문숙 부회장(병원간호사회장)과 전화연 이사(경기도간호사회장), 강윤희 이사, 김일옥 이사 등 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해 오고 있다.간협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시위는 국회 정문 앞 1문과 2문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6일 국회 앞 1인 시위에 참여해 ‘간호법’ 폐기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지속돼 왔다.간무협에 따르면 간호법은 지역사회에서 간호사가 의사 지도 없이 방문간호센터, 케어코디네이터센터를 개설해 독립적 간호업무를 할 수 있게끔 업무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반면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의 보조인력으로 만들고 간호사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만드는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조규홍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을 축하했다.간무협은 5일 조규홍 신임 복지부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보건의료계를 이끌어갈 수장이 정해진 만큼 장관 공백으로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들이 빠르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고령화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필수 간호인력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부당대우, 차별 등이 함께 해소되기를 기대했다.간무협은 이를 위해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무협 법정단